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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가 무슨 무보수 노동이야.. 너 그거 위험한 생각이고 잘 못 생각한거다
요즘엔 그냥 전세든 자기집이든 부모명의로 해두고 안돌리더라...
전업주부라고 해도 그 기여도는 인정 해 줘야 하는건 사실이지만 너무 뻥튀기 된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래야 한다고 봐..
세상이 살벌하긴 하구나...
님도 위에 말씀하신대로 끼리끼리 만나서 노시길 24시간 무보수로
집을 시집에서 장만했다는건 기여분이 없다는뜻아닌가? 그런데 분할되?
매월갚는이자는 용돈이 되는거구나
써잇잖음 전업주부로 살아도 기여분이 인정된다고
슬프당
세상이 살벌하긴 하구나...
그러니 우리 유게이는 혼자 살자고!
꼭 유게이가 아니더라도 주변사람에게 도움을 줄수있는 팁이군
어차피 결혼못할 유게이들이 알아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
요즘엔 그냥 전세든 자기집이든 부모명의로 해두고 안돌리더라...
잉? 증여면 몰라도 부모 자식간은 거래가 성립 되나? 예전에 어디서 본듯 한대 부모자식간에 돈거래는 증여로 본다는걸 본적이 있는거 같은대? 부모 자식간에는 절도 죄가 성립 안되듯 돈거래가 안되는거 아냐?
부모자식간에도 물권,채권은 가능하지
그건 거래라기보다 계약에 가까움. 차용증 쓰면 아마 문제없을거임.
ㄴㄴ다름.
그래서 증여세 같은거 낼 때 빌린 금액은 빌렸을 뿐이고 매달 착실하게 이자와 원금을 갚아 나갔다는 증거를 보여주면 증여로 안보고 그 액수만큼 빼줌.
그래서 합법적으로 증여세 줄이려면 몇년동안 조용하지만 꾸준하게 작업 하는거임.
이자는 부모님 용돈드리듯이 주면 되는거고...
음... 이미 좀 있는집 자식들은 다 저러고 있지.
그래서 나도 부모님 통장으로 매 달 이자 명목으로 자동이체 함.
나중에 국세청에서 나와도 뭐라 못하도록 증거로 남겨놓고 있음.
있는집 자식이라 부럽다..ㅜㅜ
우리집이 있는집은 아닌데 걍 보험용으로 해두는 거임 ㅜㅜ
나도 진짜 있는 집 자식이고 싶다 ㅜㅜ
전업주부라고 해도 그 기여도는 인정 해 줘야 하는건 사실이지만 너무 뻥튀기 된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래야 한다고 봐..
24시간 무보수노동이라 딱히 뻥튀기라고 할건 없음...
전업주부가 무슨 무보수 노동이야.. 너 그거 위험한 생각이고 잘 못 생각한거다
한사람만 바깥에서 돈 벌고 있으니
한사람은 당연히 집안일 해야 맞는거지
뭔 무보수 노동이야
1주일에 한번씩 5만원 주면
가정주부가 해야 할일을
가사 도우미가 다 해주는데 ㅡㅡ;
이혼 할 때 만약 아내가 전업주부여도 재산이 왜 반으로 나누겠냐
그럴거면 가정부를...
남편이 돈벌어서 먹여살려주는데 무보수는 무슨
24시간같은 소리하네...
식숙이 제공되고 가족이 벌어다주는 돈 쓰는게 무보수 노동임? 와 쩐다 나도 전업주부 할래!
https://youtu.be/zOQEbDU9eHA
집안일을 아무리 빡시게 해도 24시간은 아님...
저놈은 저런여자만 만나니까 저런걸 쓴거겠지..
끼리끼리 논다는게 이런걸 말하는거구나...
ㅇㅇ 정확함
별로 아닌것 같은데 ... 이미 이런 주제는 공론화 되어있고 많은 사람이 알고 있음..
고로 일부분이긴 하겠지만 아주 큰 일부분 이겠지. 결혼해서 살아보기전까진 저런 여잔지 남잔지 모르니까
이런 현상이 있는데 그렇게 비하할 정도는 아닌것 같은데..
님도 위에 말씀하신대로 끼리끼리 만나서 노시길 24시간 무보수로
부모자식도 돈 문제 생기면 얄짤 없다.
보통은 그말이 맞겧지만 재수없이 걸린경우, 인성에 비해 사람 보는 눈이 구린경우가 있을수 있지
꼴좋은거지 뭐 ㅇㅇ
그냥 웬만하면 부모한테 손 벌리지 말고 '우리 돈으로 집부터 혼수까지 다 해서 결혼하자. 월셋방으로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잖아.'가 먹히는 여자랑 결혼하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
아니면 전셋집 받되 부모님 명의로 두고, 혼수는 장인장모님께 손 벌리지 말고 우리끼리 돈 합쳐서 하자고 하던가.
그게 먹히는 남자끼리 결혼하는건 어때
그냥 평생 동반자 될만한 멀쩡한 사람이랑 결혼해
이쁘냐 찌찌크냐 이런것만 따지말구
근데 궁금한건 솔직히 안따지고 결혼하시게요? 여자도 고르는처럼 그만큼은 아니더래도 남자도 나름 고르지 않나요?
과연 이혼하는 사람들이 처음부터 이혼할거 생각하고 결혼했을까요...? 사람 앞일은 아무도 모르는겁니다.
연애도 처음엔 '아 이 여자다... 이 여자랑 결혼해야겠다!!!!' 하면서 평생 사랑할 것 처럼 시작했다가 나중 가면 진짜 한 대 쥐어박고 싶어질 정도로 꼴도 보기 싫어지는게 남녀관계인데 결혼이라고 뭐 다르겠음...?
그러니까남자들은여자를멀리하고
열길 우물은 그 깊이를 알 수 있으나, 한길 되는 사람의 속을 알 수 없다
라는 말도 있는데 "끼리끼리 만나네", "멀쩡한 사람 만나라" 이런 댓글들이 있네 ㅋㅋㅋ
작정하고 속이면 알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그렇게 장담하는지 모르겠다
현직 부동산업자인데,
결론을 말하면 저거 반은통하고 반은 안통함.
일단 저 부모에게 명목상 채권을 주고 그로인해 이혼시 재산분할량을 줄인다는것과는 별개로,
이혼시 과실상계를 따를 확률이 아주 큼.
예를들어 2억짜리집을 1억은 부모님에게 빌리고 1억은 본인 자본으로 해왔다고 치고,
만일 이혼이 났을때, 서로간에 문제없는데 단순 성격차이로인한 변심이혼이면 저게 통하기는 하지만,
애초에 남자쪽에 100퍼센트 과실있는 이혼일경우(바람이라던가 폭력 범죄 등등)
아내쪽의 재산청구권이 최우선순위에 오르는경우도 생김.
그럴경우엔 먼저 아내분할 해주고 빚값으라고 판결이 나와서 저런거 안통함.
반대로 여자가 100프로 과실있는 이혼에서도 여자는 아무것도 못받고 쫒겨나는건 매한가지임.
결론은 일단 결혼했으면 잘 살 생각부터 하는게 베스트고,
저렇게 이혼 대비하는게 나쁠것 없다지만 그거믿고 아내패거나 하지는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