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트로브& 스트로브 사진 결과물.jpg

저는 풍경사진만 찍어대던 취미 진사입니다.
결혼하고 애가 생기니. .
풍경은 멀리하고 인물 사진만 찍게 되더군요.
그러면서 자연스레 스트로브에 관심이 가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에서 이것저것 많이 찾아보게 되었고.
그중 이 곳에서 마루토스님의 존재를 알게되고
그분의 블로그 글. 특히 스트로브에 관한 글을 접하면서
기존 노스트로브 촬영에서 주간 스트로브 촬영으로 인물사진 촬영 스타일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사실 노스트로브 촬영하면서 피사체와 배경의 노출차로 인해 피사체가 어둡게 나오거나. . .반대로 배경이 하얗게 날아가버리는 상황을 겪으면서 스트로브 촬영의 필요성을 느꼈던게 사실입니다. (더군다나 저는 보정실력도 대단치 못합니다 그래서 더욱이 스트로브를 써야겠다 결심.)
흔히 스트로브 얘기하면서. . 렌즈 하나 추가할거면 스트로브를 구매하란 말을 많이 접 할수 있는데요. . .틀린말은 아닌것 같습니다.
전에 찍었던 사진들을 보니. .(저는 주로 주간에 고속동조 촬영을 많이 합니다)
발광이 된 사진이 있고 안그런 사진이 있네요. . (1회 발광량은 적지만 여러번 발광을 하는 원리다보니. . . 그만큼 배터리 소모가 크고 그만큼 발광 충전시간이 길어져 생기는 현상같습니다. 혹은 연사 속도를 못따라가거나. . )
그런 사진들을 비교해보면 재미 있을거 같고, 스트로브 구매에 망설이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듯하여 이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우선. .
모든 사진은 오막삼과 오이 조합이구요.
전부 jpg촬영, 보정은 전혀 안한 사진입니다.
메모리카드에서 바로 폰으로 넣은 결과물을 폰에서 리사이징 및 모자이크 처리한거라. . 화질 손해가 생길지도 모르겠다고 미리 말씀드립다.
핀이 맞았는지, 화질이 어떤지는 논외로해주시고 두사진의 분위기만 봐주세요
(jpg 5~8M촬영 1M이하로 리사이징. 리사이징 어플은 quick poc)
저도 아직 인물 스트로브 촬영은 초짜이지만.
여러 고수님들의 눈에는 스트로브 사진 광량이 너무 밝아 부자연스럽다라고 보이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스트로브 촬영 출사는 몇번 되지가 않다보니. . 애들 데리고 자주 사진찍으러 다니고 애들이 점점 크다보면 제 실력도 더 나아지지 않을까하는 바램이구요.
비록 초짜가 쓰는 글이지만 누군가에게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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