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슈틸리케 감독 퇴임 이후, "한국 국민들이 원한다면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을 용의가 있다"는 의사를 표시했다고 히딩크 측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히딩크 전 감독은 잉글랜드와 러시아 대표팀 감독 제의도 거절하고, 올해 초에는 중국 프로축구 구단의 잇따른 감독 제의도 거절했습니다.
중국 구단의 거액의 연봉도 마다한 히딩크 감독이 우리나라 대표팀 감독에 대해 긍정적인 의사를 표시한 이유는 돈보다는 정서적인 이유가 큰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을 제2의 조국으로 여길 만큼 한국에 대한 애정이 크고, 북한 축구에 대해서도 관심이 깊기 때문입니다.
국가대표팀 감독이 체력적으로 덜 버겁다는 현실적인 이유도 있습니다.
안 오셨으면 좋겠음
좋으신 분인데 좋은 마음으로 감독직 맡았다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2002 다 까먹고 욕먹을거 생각하면 아찔함
히딩크 감독님께 전권이 주어진다면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축협이 반대하겠죠. 뭐 데려올 의지도 없겠지만.
축협이 원하는 감독이란게 돈별로 안들고 청탁이 가능한 말잘듣는 꼭두각시 국내 감독이라 별로 가능성이 없어보이네요.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신태용? 신태용 감독은 히딩크 감독 코치하면서 열심히 보좌하며 스킬업을 좀 해야함.
진짜 오신다고 하면... 나가서 업드려 절이라도 하고싶다.
잘하면 선수탓. 못하면 감독탓 하는 국민정서인 나라에 올필요는없다고봄.
이번에는 지도자를 육성할 기회를 주고자 하는 거 같은데?
대한민국 국대 키워놓은거 세이브 날라가서 다시 키우러 옴.
히딩크가 했던 것처럼 지금 애들 체력훈련만 오지게 돌려야됨
만약 오신다면 이번엔 꼭 세이브 하시길.. ㅠㅠㅠㅠㅠㅠㅠ
그냥 립서비스같은데.
반대합니다. 이제 히딩크식 토탈사커는 비효율적입니다. 많은 활동량을 요구해서 토너먼트에 적합한 전술전략이 아닙니다.
2002년월드컵은 홈에다가 월드컵전 충분히 손발을 맞출 기간이 보장되었기 때문에 성공한 것이지... 준비기간도 짧고 원정에서는 성과내기 어렵습니다.
도리상 말이 안됨 신태용에 대한 예의가.. 감독 된지 이제 한달 남짓이고 본선 진출에 실패한 것도 아닌데 더 경력좋은 감독 온다고 팽해버린다? 어디에서도 손가락질 받을 만할 일임
국민이 원한대도 축협이 원하지 않음..
전설은 전설로 남아 있기를...
딩크형님 마음은 고마운데.
오지 마셔요..
형님의 명예 더럽혀집니다..
지멋대로 학연 인맥으로 선수 고르는 축협이 말 안듣는 히딩크를 데려 올리도 없어 보이네요...
도망처요 히딩크형 마지막에 들어와서 책임다 지고 이미지 망가질수있어요
런어웨이 히딩크
오지마요...똥묻어요...
궁굼한점이 있는데요. 2002년 당시 체력단련훈련이 유명한데 그 당시 선수들 역시 각 프로팀 선수들인데 다들 잘 따라와줬네요?? 그 당시 유럽파가 안정환 설기현 정도라 가능했던건지.. 아니면 홈에서 열리는 월드컵이라는게 좋은 동기가 된건지...아니면 히딩크의 리더십덕분인지... 지금 선수들은 이래저래 못할거 같아서요ㅠㅠ
성적이야 뻔합니다. 대한민국 남자축구 실력이야 오합지졸이에요. 못 해요. 잘하면 역대 월드컵 도전사가 그렇게 동네북일리가 없어요. 현재의 진짜 문제는 지금 히딩크를 불러온다고 해도, 답답하면 네들이 뛰어라. 관중이 응원한다고 시끄러워서 선수들 의사소통이 안 된다 이러고 있는 국가대표라는 사람들 정신상태 멘탈 경기를 임하는 태도죠. 지금 히딩크 다시와도 아무 소용 없음. 선수들 멘탈이 정상이 아님.
죽이되던 밥이되던 이번 만큼은 경질없이 진행되길 바랬는 데 이번에도 실패를..
히딩크 때 눈이 뜨인게 그 때만해도 한국축구는 투지와 체력을 바탕으로 뛴다엿는 데 그게 아니었다는 것과 감독혼자 할 수 있는게 없다라는 거 엿음..
제발 잔디좀 깔자 유소년을 바탕으로한 축구를 하자 승강제가 필요하다 이런건 이제 다 된거 같은 데 아직 코치를 키워야 하는 건 미흡해 보임..
이제 우리 축구가 발전할려면 좋은 지도자를 낼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함..
그리고 조그마한 소원이 있다면 차범근같은 선수가 축협회장이 되는 것을 봤으면 함..
개인적으로는 안 오셨으면 좋겠다...
2002년 한국에 큰 기쁨을 주시고 떠나가셨었던 그 때처럼 영원히 존경스러운 모습, 아련하게 그리운 모습으로 남으셨으면 좋겠다..
요즘에는 개념없는 개티즌이나 시청자들도 문제로 꼽을 수 있겠지만
근본적으로 선수들 자체 마인드가 02년 때 선수들과 같지 않은 것 같다...
감독님이 온다고해서 선수들의 마음가짐이 바뀔까... 히딩크 감독의 혹독한 훈련을 견디고 자신의 기량을 키우려고 노력이나 할까.
모르겠다 ㅋ... 요즘 국대선수들을 보면 히딩크 감독님이 스트레스만 더 받으시다가 병 생길 것 같다.
그러니 안 오셨으면 좋겠다... 흠집없이 빛나는 추억으로 간직하고 싶다.
전 그냥 안오셨으면합니다.
전설은 전설로 남을때가 가장 좋은것.
감독도 좋고
이왕 오실 거면 '축협회장'으로 오세요!
동구형 오면 대표선수가 많이 바뀔듯....
축구협회가 장악한 대한민국 국대로 오면...
딱 이꼴납니다.
오지마시고.. 그냥 명예를 지키세요
저분... 한때는 대한민국의 영웅이었고.... 국수라고 불리고 있는 분이십니다.
한번의 선택으로... 지금 저러고 있는거에요
오셨다가 마음의 상처만 입으실지도 ㅠㅠ
시간이 넉넉하다면 팀을 재정비 하고 선수들 사기를 끌어 올릴 수 있겠지만 남은 시간이 너무 촉박하다는게 가장 큰 문제 아닐까? 게다가 2002년처럼 선수들을 자주 불러 모아 훈련 시키는 건 거의 불가능하고.
똥치우려다 똥물 다 뒤집어씀
전 개인적으로 대찬성... 그때 그향수가 너무그리움... 결과는 어떻게될지모르겠지만
한국사회 전반적으로 축구붐이 일어날꺼라고봅니다.
히딩크가 옴 => 그래도 97%의 확률로 폭망 => 이제 정말로 정신차림
동구 횽 할배가 와도 노답임, 동구 횽 마음만으로도 너무 고맙습니다.
동태눈깔로 뛰지도 않는 배부른 철부지들로 뭘 할 수 있다고
축구협회에서 no!했답니다 ㅋㅋ돈 없답니다
딩크횽. 그때 후달리던 축협이랑 달라.
그때야 02 망치면 좆되니까 횽이 해달라는대로 다 해줬지 지금은 배가 불러서 안돼..
좋은 추억으로 남는게 좋겠어 ㅜㅜ
아니야 안오는게 나아요 ㅎ
오셔서 맘고생하고 제대로 뜻대로 못펼쳐서 욕은 욕대로 먹을까봐 걱정이 앞섭니다.
마음은 정말 감사해요 ㅠㅠ 하지만 감독님의 여생은 편히 지내시면 좋겠습니다. ㅠㅠㅠㅠㅠㅠ
6월에 인터뷰한걸 이제... 보도????!!!
히딩크님 안 오시는게 좋으실듯해요.. ㅠㅠ;
딩크형은 나가있어..뒤지기싫으면..
솔직히 지금 선수들 실력은 퍼거슨, 무리뉴가 와도 고칠 수 없다고 생각..
동구아저씨 괜히 왔다가 잘못하면 2002년 업적까지 까일텐데 오지 마시길..
지금 반응봐도 2000년대랑 전혀 다를게 없어요.그때도 선수,감독 할거없이 욕이란 욕은 다 쳐먹었죠.와서 감독 맡아봐야 당장 성과 못내면 비난만 듣고 끝날수도 있어요.
이렇대요....
이런 말 하기 그렇지만 오면 광고찍고
한국선수들이나 축협이 지원 없으면
돈 보고 노년에 왔다고 까일텐데
그냥 안 왔으면 좋은 추억으로만 남게
지금 축협 및 선수가 기본적으로 문제인데
우리나라 협회중 가장은 아니지만 아주 더러운 협회 축협!!!
박수칠때 떠나란말과 추억은 기억속에 머물때 제일 아름답다는 말이 떠오른다... 히딩크 감독의 실력을 의심하는게 아니라 국민적 영웅으로 남은 자가 지금의 국대를 맡으면 욕먹을게 뻔하니깐... 감독의 문제가 아니라 선수의 문제다.
슈틸리케가 실패한듯 보였지만 실은 이런 선수들 델꼬 예선 2위 유지했던것 만으로도 대단했던거다. 슈틸리케의 전술이변함없다고 욕먹었었는데 이게 지금 한국 최고 선수라 손꼽히는 선수들로 할 수 있는 그나마 최선의 플레이였기 때문이다.
히딩크가 온다면야 국대 감독으로선 최고의 선택이지만 히딩크 개인에겐 어떨까... ㅠ 약체팀을 이끌어 정상에 올리는게 취미인 동구형 입장에서 보면 한국팀이 다시 끌어올리고 싶은 최약체팀으로 추락한건 맞긴 한가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