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에게 선하지 못한 선은 선인가?
악에게 악한 선은 선인가?
또한
선에게 악하지 않은 악은 악인가?
선에게 선한 악은 악인가?
매우 흥미로운 부분입니다.
앞의 명제와 관련해서는
이 짤이 떠오르는 부분이네요.
아 참고로 저 철학과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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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의 말씀에서 추가적으로 떠오른 명제입니다.
악인이 소속한 선한 집단은 선한가?
선한 집단에 소속한 악인은 악한가?
선인이 소속한 악한 집단은 악한가?
악한 집단에 소속한 선인은 선한가?
스파이, 스완용 등과 같은 경우는 논외로 칩니다.
일단 작성자가 대학원 가고싶다는건 알겠음
일단 작성자를 매달아보면 답이 나올듯
형편만 넉넉했으면 ㄹㅇ 갔음
일단 작성자를 매달아보면 답이 나올듯
일단 작성자가 대학원 가고싶다는건 알겠음
형편만 넉넉했으면 ㄹㅇ 갔음
아유 잠깐만 이야기 좀 해보자니까 어디가요~
결국 관점 차이 아닐까?
선, 악을 누가 결정하느냐 따라서
알고봤더니 마법소녀도 원래는 악의 간부였다가 개조된거였다 라는 스토리면...
선악이란 원래 항상 흔들리고 고민해야하는 것이기 때문에 선을 지키는 것은 언제나 고된 길일 수 밖에 없지
그렇기 때문에 자기가 정의라고 부르짖는 사람일 수록 정의에서 가장 먼 사람임
음... 선한 사람이나 집단이란 건 없고, 선한 행동이 있다?
선은 언제나 선해야 선이긴하지
악에게 베풀수있어야 선아닐가
우린 선이 아닌 영웅을 원하는경우가 많으니 아닐지라도 좋아할수도
그럼 악하다는 기준이 뭔데 철학가 양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