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드립이 섞여있습니다.
*애당초 개드립칠려고 쓴 글입니다.
샘와이즈 갬지
졸지에 트롤짓해버린 프로도를 찾아
대신 반지를 운반중
"크크큭... 내가 들리느냐 샘와이즈 갬지..."
"이건 설마...? 바로 프로도 나리가 말씀하셨던 반지의 유혹인가?!"
"크큭... 나의 힘을 취하거라... 그러하면 네 소망을 이뤄줄 수 있다..."
"내... 소망...?
"크크큭... 그렇다!
보여주마! 너도 몰랐던 네 내면 깊숙한 곳의 소망과 욕망을!"
(양배추밭)
(감자밭)
(정원)
"어... 음... 온 세상을 뒤덮은... 너만의...
어... 드넓은 양배추밭과 감자밭과 정원을 보아라...?"
"뭐, 뭐라고...? 저 드넓은 정원과 밭이... 내 것이 된다고...?"
'이게 통한다고?'
"...관리하기 개빡세겠다
밭만 갈다 일년이 다 가겠는데."
"아니 이 ㅁㅊ 호빗아. 세상에 자기가 직접 밭 가는 지주가 어딨어.
부하 시키면 되잖아.
내 힘이면 부하도 만들 수 있다니까."
"부하...?"
"...아 맞다 난 프로도 나리의 부하지."
"이거 얼른 갖다드려야겠다."
"ㅅㅂ"
츄르사온다며
2024/04/06 14:10
정신력 무력 어느하나 부족하지 않던 트루 서포터..
세틀라이트L
2024/04/06 14:11
쟤도 심비오트에 씌여봤자 할인매장 앞에서 라이트닝 댄스만 추는게 고작이겠군
실버메탈
2024/04/06 14:12
샘의 성실함과 소박함을 앝봤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