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접으니 색감도 둔해지네요.

사진접고 자게이로 전향 하면서, 닉을 바꾸고 활동해왔습니다.
그러던 중 정말 오랜만에 고향같은 캐포에 들어와 봤는데....
사진 색감이 많이 바뀌었네요.
바디가 바뀌고 렌즈가 바뀌니 당연한거라지만 적응이 않 될 정도입니다.
그만큼 유행과 스타일도 많이 바뀐 거 같구요
예전에는 사진들 딱 보면 대충 어느 정도는 알았는데
이제는 영~~~
감이 없어졌습니다. ㅠ.ㅠ
그냥 이대로 자게이에 그냥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심지어 색감은 커녕 사진 보는 감도 없어졌어요 ㅠ.ㅠ
카메라(캐논에서 소니로 이사)는 그냥 그대로 장농에 쳐 박힌지 오래되었고,
이대로 전 사진 하고는 점점 멀어지는 것 같습니다.
(2년전에 샀던 바디, 컷수 보니 146컷 나오네요)
자기 전에 예전 생각나서 예전 찍은 정말 옛날 감성 풍(?) 몇 장 올리고 자러 갑니다.
다들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