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두살,세살 진로를 잘 정했어야 됐는데
9급 일행 마저 버겁게 느껴지면 공부는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대딩친구는 거의 없고
고딩친구들 뿐이라 (대학에 미련은 지금도 음슴)
친구들은 전자업체 대기업 본사다
회계사도 둘씩이나 합격했다는데
고딩때 다 같은반이라 동네 경찰대 나온애도
있는데 그 애말고 다른집 애도 경찰대 합격한
애 있는데 진작에 동네 자랑이였음.
뭐 동네 사법고시 합격에
아버지 직장동료분이셨던 분들 자제분은 뭐
외무고시다 사법고시다
합격했다는데 혼자 병맛짓 하고 있네요.
머리도 들어오는게 없으니
공부쪽은 진지하게 아닌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태어날때 부터 못했구나...
주변사람들이 잘되서 그런가
고달픕니다.
지금 나이에 대학 다니는것도 솔직
더 자괴감 듭니다.
내년엔 진지하게 수도권쪽 으로
가고싶다는 생각도 드네요
친척네 하청이나 됐음
기술이나 배워서 어디 용접,전기나
배울껄 그랬나 싶기도하고
https://cohabe.com/sisa/357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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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을 돌아보지 말고 본인 스스로만 생각하세요. 공부가 맞지 않는데 주변시선 때문에 억지로 하려고 하는 것인지 아니면 정말 공부가 하고 싶은 것인지...
공부 쪽이 맞지 않는다는 확신이 든다면 과감하게 다른 쪽으로 진로를 정하시면 됩니다. 다른 일을 하다가 공부가 하고 싶으면 그 때 병행해도 되지 않을까요.
주변에 소위 잘나가는 사람들,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는 사람들과 자신을 너무 비교하지 마세요.
이 세상은 남과 비교하면 제 아무리 잘났다고 하는 사람도 못난 사람이 됩니다. 힘내세요. ^^
좋은 말씀이라 추천
감사합니다. ^^
어린나이에 감히 말씀드리자면, 왜 유독 우리나라가 공부에 때를 두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공부는 늘 하게 되는 것이고 비단 책 붙잡고 시험공부 하는게 공부가 아닌 이런 저런 일 하면서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게 저는 공부라고 생각하거든요. 말 그대로 경험을 말하는거죠.
제 주변 친구들도 석사니 박사니 하고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그들과 저랑 차이가 있다고 생각은 안합니다. 단지 무엇을 공부하느냐 차이일 뿐이라고 생각이 들지 그들이 잘난건 아니지요. (제가 책 보는 스타일은 아니라는거 미리 알고 그쪽에서 손 땠거든요)
글쓴분도 세상을 살아오면서 본인 만의 많은 경험치를 쌓아왔다고 생각이 들고 그냥 그대로 살아가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에 의해 자신을 낮출 필요는 없어 보여요.
저도지방대 정보보안과 나왔지만, 정작 3년 일해보고, 지금은 중견기업 지게차기사 하고있습니다. 내년에 40인데 대형지게차 자격증 공부해서 자격증 땄구요. 그냥저냥 외벌이로 먹고삽니다. 근데 저도 9급준비했었지만 사람 지칩니다. 딱 1년해보시고 아니다 싶으면 해외국비학원 다니면서 기술익혀서 이민가는거 생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