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사람 김무영의 비석을 무학산 다녀오신 분들이 사진들은 많이 올리는데
이게 정묘년에 시멘트로 만들어진거라 읽기가 매우 힘드네요
재질로봐선 1927년일 가능성이 높은데.......
하니뫼님이 해석해 주시리라 믿고 제가 400%로 확대하고 글자를 추정해 보니
昔聞崔孤零之入伽倻山而白隐?
見深翠山之種舞鶴棒而忘返?
惑訪先生止而聞道否隆于消息葐(?)
慈(?)海一畔
丁卯年七月
廣州戶人 金武永 感題
예전에 최고운이 가야산에서 은둔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짙푸른 산속 춤추는 학을 보곤 지팡이를 버리고 돌아오는 것을 잊었다고 합니다
의아스러운 그 이야기를 바다와 맞닿은 여기에 와서야 들었습니다.
정묘년 7춸
경기도 광주사람 김무영이 느낌을 쓰다
뭐 이런 이야기....... ㅡ.,ㅡ;;;;
산 능선의 덮힌 운해 빛이 환상적이며,마지막의 비석은 아주 고풍스럽고 멋집니다요....^^
.
백운사 계곡으로 오르다보면 나오는 "서마지기" ↓입니다.
여기 진달래꽃 피기시작하면 대박일듯한... @@;;;
내가 머무는 임시숙소..이 곳도 꽃들이 피면, 멋질 듯 합니다^^
경기도 광주사람 김무영의 비석을 무학산 다녀오신 분들이 사진들은 많이 올리는데
이게 정묘년에 시멘트로 만들어진거라 읽기가 매우 힘드네요
재질로봐선 1927년일 가능성이 높은데.......
하니뫼님이 해석해 주시리라 믿고 제가 400%로 확대하고 글자를 추정해 보니
昔聞崔孤零之入伽倻山而白隐?
見深翠山之種舞鶴棒而忘返?
惑訪先生止而聞道否隆于消息葐(?)
慈(?)海一畔
丁卯年七月
廣州戶人 金武永 感題
예전에 최고운이 가야산에서 은둔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짙푸른 산속 춤추는 학을 보곤 지팡이를 버리고 돌아오는 것을 잊었다고 합니다
의아스러운 그 이야기를 바다와 맞닿은 여기에 와서야 들었습니다.
정묘년 7춸
경기도 광주사람 김무영이 느낌을 쓰다
뭐 이런 이야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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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그런 깊은뜻이...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