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서식하는 곳에서 가장 유명하고 대기인원 많다는 피부과 갔어요
8시 10분에 도착해서 1순위 되고 그 뒤로 우루루 사람들 오더군요
9시에 진료시작했고 확대해서 보는 기계로 보시더니 발톱 무좀이라 하시네요
그냥 깨끗이 씻고 잘 말리면 낫는다고 하시고
'음.. 약 발라볼래요?'하시고는 처방전 내려주시네요
네일라카? 발톱 위에 바르는 거 하나하고
트라보코튼가 뭔가 피부에 바르는 거 받았어요
돈 많이 깨질 줄 알았는데 발에 생기는 무좀은 건강보험료 지원돼서 무척 저렴하네요
병원진료비 4,400 원
약값 2개해서 6천 원 ㄷㄷ
그런데 궁금한게 의사선생님이 설명해주신 것 같았는데 까먹었어요
발톱에 바르는건 저 흰색 부분만 바른다 쳐도
피부에 바르는건 엄지발가락 삥 둘러서 다 바르는건가요? 아니면 옆 발가락까지 다 바르는건지...
죄송합니다 제목 달았습니다
TV 광고하는 풀케어?
몇달째 바르고 있는데 별반 차도가 없네요...;;
피부과 가봐야 하나...ㄷㄷㄷ
피부과 가보세요 저도 주말에 병원 문 안 여니까 인터넷 검색해보고 끙끙 앓다가 막상 피부과 가니까 원장님이 별거 아니라고 걱정말라고 간단하게 끝났어요 한 3분? 그리고 발에 생긴 무좀이면 건강보험료 지원되니까 부담 없으실거예요
저는 풀케어 바르고 있는데 많이 좋아 졌습니다. 2통 정도 써야 하더라구요
발톱을 자르고 그 부분을 사포질 하듯이 면을 쳐 주고 약발라 주니 더 효과가 좋은듯 합니다.
이정도면 무좀 축에 끼지도 못합니다
그러나 잘씻고 말린다고 해서 저절로 낫지는 않더라구요
약 열심히 바르세요.. 초기에 진압해야...
감사합니다
어릴적부터 발에 땀이 좀 있는 편이라 (냄새는 잘 안 남) 나름 통풍에 신경쓰면서 살았거든요
최근 여름에는 양말이나 신발을 신은 적이 거의 없는데 의외였어요 ㅜ
가족에게 피해없게 완치 됐음 좋겠어요
어디가 무좀인지 모르겠는 1인 ㅠㅠ
엄지 발톱 왼쪽 흰부분이 무좀이에요 발톱무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