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탈영병.

다카기 전대갈을 기점으로 별달고 있는 새끼들은 뚝배기에 그런생각 품고 살았음

친위 쿠데타란건 권력을 엎는 게 아니라 현 집권세력의 사주를 받아 권력을 더 공고히 하기 위한 거.
계엄 때리고 군 동원해서 반대세력 싹 밀고 개헌 하거나 뭐 그런 얘기..

청명계획이 아마 노태우 집권 후에 또 다시 군사독재 하려던거일걸.....문제는 3당합당 이후에 저 짓을 해서 불안감 느낀 김영삼이 하나회 뚝배기 깨버림

박정희가 쿠테타 해먹고 전대갈도 쿠테타 해먹었으니 군대에서 나도 대통령 한번 해볼까? 이생각 하겠지. 선례가 있으니

https://ko.wikipedia.org/wiki/국군보안사령부_민간인_사찰_사건

여당 의원도 사찰 대상이었음.

이것도 트루. 심지어 여당 총재 김영삼까지도.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노무현 ㄷㄷㄷ

밑에 김대중도 있음

가장 가운데 조그만 카드에는 김대중, 김영삼...ㄷㄷㄷㄷ

이 사건도 맡으셨구나..

삼당합당으로 김영삼은 집권여당 당수였음. 오늘날로 치면 503 정권이 홍준표나 김무성(바른정당으로 찢어지기 전의) 체포계획 짜고 있었다는 말.

이 사건을 맡은게 아니라 감찰 대상이었움

김영삼이 집권 직후 기습적으로 군내 하나회 라인부터 정리한게 이해가 간다..

생각해보니까 말되네. 직접 겪었는데 정리 안했다간 또 당할지 모르니까 권력 있을때 정리한거구만.....

법원이 잘했네

저런 영웅을 옥살이를 하게하냐 생각했는데
법원도 나름 할수있는 범위 안에서 지원한거네 ㄷㄷ
조또 모르고 그런생각을 한 나의 뚝배기에 꿀밤을 한대 선물했다

법원 빅픽쳐ㄷㄷ
징역이 좀 길다고 생각했는데

이 주장은 어디서 나오는 거야?

나무위키서 긁어온듯

글쎄.
덧붙여서 남자 교도소는 최근까지 난방안되고
여자교도소가 2013년인가 14년 난방 넣었다고 자랑했음....

그렇다고 해도 다시 저 사람을 부대로 돌려보내는 것보단 안전하지. 일단 행정부의 눈과 손이 닿는 곳에 있게 하는 거니까.

저 시절이면 교도소에서도 박해가 가능하던 시절임. 노태우 정권 시절에 '군법원'이 재판을 했단 사실을 기억해야 함.

즉 저때 행정부 수장은 바로 친위 쿠데타와 긴밀한 관계였던 노태우였단 이야기.

나도 때리게 해주라

자료도 찾아보고 곰곰히 생각도 해봤는데, 이 주장은 정말 말이 안 됨. 일단 저 글은 근거도 없이 나무위키에서 긁어왔을 뿐이라 권위있는 자의 주장이라 하기 어려우므로 신뢰하기 어려움. 다른 자료가 있는가 해서 찾아봤는데 못 찾았음.
그리고 저 재판이... 노태우 정권 때 군 법원에서 이루어진 재판임.(참고로 이 시기 군법무관이던 이들이 훗날 군 인사의 압력에 휘둘리며 살았다고 양심고백 했음. 참고로 이건 지금도 그럼.) 친위 쿠데타를 계획하던 노태우 정권 시절의 군법원이, 그 친위 쿠데타 계획을 박살낸 인물을 보호하려 했다는 게 있을 수 있는 일인가? 노태우 정권 말엽임을 고려하더라도 애초에 노태우 정권 말기에 있었던 일이 강기훈 유서 대필 사건이란 점을 생각해 보면 노태우 일당이 저런 생각을 했을 거라 생각하긴 어려워.
만약 정말 보호할 생각이 있었다면 집행유예를 선고했겠지. 장기 탈영자에게 집행유예를 선고한 사례가 없긴 하다만은 징역 2년이면 집행유예가 가능할 거고 집행유예 받으면 보충역(방위)으로 당연히 교도소에 있는 것보단 처지가 나으니. (당연히 갇혀지내는 것보단 출퇴근 하는 쪽이 뭔 일 당할 가능성이 적음)

군법으로 다뤄진거면 걍 옷벗는 선에서 끝났을듯. 박찬주 색히도 유야무야 넘어갔잖음.

우와 영화로도 있었다니

저거 배경을 따지자면, 저 탈영병은 원래 반정권 성향의 운동을 하던 사람이었고, 그러다 군 입대를 가장한 형태로 연행된 뒤 강제로 사찰 임무를 하던 거였음.

쫄병들이 그런기밀 알아도 지들이 어쩌겠어 하는 생각에 우습게 뒀겠지.
지금도 대외비나 간부들이 다뤄야할 기밀도 사병들이 심심치않게 봐도 손 안대잖아. 여차하면 쉽게 조질수있으니까..근데 저사람은 범주를 벗어나서 대단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