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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겨주고 빗겨주고 싶었는데...

강주 해바라기 마을 어느 집 외양간에 묶여있던 골든리트리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종인데 .....
저렇게 묶여서 지저분한 환경에서 사는 모습이 짠하더군요
나이도 제법 들어보여서 더욱.......
한 동안 계속 저렇게 사람들만 쳐다보고 있는 모습이 또한 짠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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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사이다™ 2017/09/03 22:28

    순둥이 리트리버도 행복하게 지내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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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야청청™ 2017/09/03 22:29

    풀어줘도 될 듯한 순둥이로 보였습니다
    노년이 쓸쓸한 리트리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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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밍버드♪ 2017/09/03 23:43

    전에 티비서 보니 개들이 저렇게 계속 묶여있으면
    스트레스때문에 상태가 많이 안좋아진다 하더군요 ㅠ
    예전엔 묶인 녀석들보면 당연한줄 여겼는데 요즘은 보면 안쓰럽더란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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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야청청™ 2017/09/03 23:45

    견권이 모조리 무너져버리는 순간일겁니다
    넘 불쌍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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