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담이 아니라 분노의 질주 없이 그 검문장면 끝나고 돌아가는 엔딩(그 와중에 둘이 눈치챘나? 같은 대화도 하고.)이었으면 여운 엄청 남았을걸. 명백히 사족이었음.
루리웹-92409595042017/09/02 12:54
근데 거기서끝내면 과자통안에 필름넣어서 챙긴 얘기가 안나와서.....
그러나 막상 봐보니 그건 크게 와닿지 않더라
신원결의2017/09/02 13:16
진심 그 질주만 없었어도 영화 완성도가 훨씬 올라갈 수 있었음.
정 상업영화로서 마지막까지 긴박감을 주고 싶었다면 아르고 극후반부를 좀 차용 해서 공항 시퀀스에 더 힘을 줬더라면 어땠을까 싶음.
근데 하긴 아르고의 공항 시퀀스는 벤 애플렉이 포텐 터져서 어마어마하게 해낸 연출이었으니까 그런 긴박감을 자아낼 수 있었던 거지만...
hong와왕2017/09/02 13:17
근데 분노의질주가 실제 있었던 일이란게 함정
Getchu.c*m2017/09/02 13:21
진짜... 그 분노의 질주가... 직전에 간부가 했던 행동에 대한 여운을 싹다 날려버렸음...
(내 감동 물어내.... 라고 말할뻔....ㅡ.ㅡ)
히나즈키 카요2017/09/02 13:27
분노의 질주는 실제 있었던 일 아님. 저런 일 있었으면 절대 공항까지 못 가지.
NASHCAT2017/09/02 13:44
분노의 질주를 어떤 이유에서건 넣어야 했다면.. 산길 검문 후에 할게 아니라 광주 시내에서 탈출할때 했어야 했죠. 그래야 다른 택시기사들이 헬프쳐주는것도 개연성이 좀더 높아지고.. 시내에서 택시로 바리케이트 쳐준다거나 하는식으로
向日葵2017/09/02 14:12
아니 미국에서는 카체이싱을 전혀 이상하게 생각 안해.
왜냐하면 걔네들은 인도영화에서 반드시 춤을 넣듯이 자기네 영화에서 반드시 카체이싱을 넣거든.
변기가좌변기2017/09/02 12:32
민주주의 새로운 배달 방식.
리링냥2017/09/02 12:33
군함도 평도 가져와봐
한판의여유2017/09/02 12:33
저 영화에서 가장 영화같은 이야기가 실제 이야기라고 알려주면 본사람들은 어떤반응일까
PPAPG2017/09/02 13:28
그건 알걸 마지막에
그 실제 기자 인터뷰내용도 나오니까
악마의 잼2017/09/02 12:34
만약 이랬다면 이라...역시 소설보다 소설같은 우리나라
멜론까2017/09/02 12:34
평점은 7.4임
(미얄의노예)2017/09/02 12:45
혹시나 해서 말하는데 7.4면 잘 만든 영화란 뜻이야.
멜론까2017/09/02 14:08
ㅇㅇ알지
무스펠2017/09/02 12:37
땅에심으면 민주주의가 열린데 ㅋㅋㅋㅋ
glory802017/09/02 12:38
썩토 평점 잘받은 한국영화야 많지
근데 미국내 흥행은 못했음
요리해드릴께요2017/09/02 12:40
상영관 수 부터 적으니깐
repuien2017/09/02 12:46
dvd로 승부봐야지.
레몬쨩2017/09/02 12:46
미국이면.. 영화시대가 좀 과장해서 집으로 보는거랑 비슷할려나
Fiello2017/09/02 12:39
평가인원이 적어
시간이지나면 신선도는 좀 하락하겠지만
그래도 85 이상음 나오겠네요 ㄷㄷ
날욕하는건참아도성욕은못참아2017/09/02 12:39
궁금해서 그러는데 평점 1,2위는 뭐야?
올드보이랑 살인의추억?
CeSium2017/09/02 12:40
클레멘타인, 창공으로
파렌하이트2017/09/02 12:43
너무나도 명작이라 미처 떠올리지 못했다ㅋㅋㅋ
삼도천 뱃사공2017/09/02 12:51
곡성
잉여잉간Nepgear-G362017/09/02 12:51
미친 소리
핀 판넬2017/09/02 12:41
헤이 데인져 데인져! 잇츠 데인져!
홍당무이2017/09/02 12:47
일단은 표본 숫자도 작아서 역대급은 아님
흐물흐물한맛2017/09/02 12:51
아직 리뷰가 적어서 fresh는 못받았네. 그리고 최근에 제일 평가 좋은건 곡성이었을거야
김씨아재2017/09/02 12:51
메타크리틱은 별로던데?
롱타노씨2017/09/02 12:52
69는 완벽한 숫자이다
에우리드改2017/09/02 12:53
국내 평론가 평도 대강 저정도잖, 소재의 힘을 빼고 보면 안일한 영화라고.
코드피자스2017/09/02 12:54
그 다음으로 완벽한 숫자로 74가 있다
실피에나.2017/09/02 13:01
요즘 한국영화보면 양판소처럼 뭔가 틀이 정해져잇는 느낌.
거기서 소재만 다른거고
양판소도 필력차이가 있듯이 영화배우의 연기의 클라스의 차이들이 좀 잇는거뿐이거같음
스톰플레이트2017/09/02 13:06
메타는 영화평점이 게임평점만큼 잘 안나옴
인트리2017/09/02 13:12
게임과 달리 영화 평점 69는 별로라고 말하기 힘들다
Neria2017/09/02 13:12
메타 영화 69면 괜찮은 영화임. 메타크리틱 영화는 대체적으로 점수가 게임만큼 잘 나오진 않음
그 다크나이트조차도 82점임.
북극곰이죽어가요2017/09/02 13:29
영화나 드라마 메타 60 이상은 '수작' 이지 않음?
왕좌의 게임 푀근 시즌도 메타 점수 이거랑 비슷할껄
박 보영2017/09/02 13:46
근데 메타건 로튼이건 표본이 너무 적기에 점수에 큰의미가 있다 보여지진 않음
그리고 본인이 잘봤으면 그만이지 평론가 평에 사람들이 너무 연연하지 말았음 좋겠당.
Neria2017/09/02 12:54
로튼 토마토 지수는 평점이 아님. 전문가 평점이 6점 이상이면 호고 5점 이하면 불호로 판단하는 방법임.
전문가 평점에서 호불호 중에 호가 92%라는 거고 자세한 평점 평균은 7.4라는 거임.
100점 만점에 평점 92점 받은 게 아니라는 거임.
코드피자스2017/09/02 12:55
한마디로 호불호가 크게 갈리지 않을 정도로 무난하게 괜찮은 정도의 작품이라는 의미지?
Neria2017/09/02 13:00
ㅇㅇ 그런 의미임.
El_guaje2017/09/02 13:02
소재 배우는 좋은데 연출 편집이 씹망이라 1000만영화까지는 아닌것같음.
신원결의2017/09/02 13:30
솔직히 그간 필모들을 보면 장훈 감독이 막 엄청난 능력을 가진 그런 감독은 아니라서...
70년대생 감독들 중엔 크게 박찬욱 봉준호급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보이는 감독은 아직 나홍진 빼고는 없는 것 같음.
개인적으로 장훈이 아닌 윤종빈이 택시운전사의 감독이었다면 훨씬 잘 연출했을 것 같긴 한데, 윤종빈도 지금 또 무슨 남북 첩보전 영화 찍고 있던...
요새 우리나라 영화들 소재가 너무 겹치는 것 같음.
앙스말띠2017/09/02 13:59
탑 크리틱 6에 전체 크리틱 16이라
확실히 한국 영화라 리뷰어 수 자체가 많이 적네
앙스말띠2017/09/02 14:02
그리고 좋아하고 싶어도 분노의 질주라는 너무나 치명적인 결함이 있어서
차라리 누구한테 5공 시절 인권 탄압 영화 소개해 줄거면 변호인 소개할 거 같음
분노의질주가 없었다면
특A 급 토마토였을것 이라던데
만약 이랬다면 이라...역시 소설보다 소설같은 우리나라
민주주의 새로운 배달 방식.
썩토 평점 잘받은 한국영화야 많지
근데 미국내 흥행은 못했음
상영관 수 부터 적으니깐
분노의질주가 없었다면
특A 급 토마토였을것 이라던데
농담이 아니라 분노의 질주 없이 그 검문장면 끝나고 돌아가는 엔딩(그 와중에 둘이 눈치챘나? 같은 대화도 하고.)이었으면 여운 엄청 남았을걸. 명백히 사족이었음.
근데 거기서끝내면 과자통안에 필름넣어서 챙긴 얘기가 안나와서.....
그러나 막상 봐보니 그건 크게 와닿지 않더라
진심 그 질주만 없었어도 영화 완성도가 훨씬 올라갈 수 있었음.
정 상업영화로서 마지막까지 긴박감을 주고 싶었다면 아르고 극후반부를 좀 차용 해서 공항 시퀀스에 더 힘을 줬더라면 어땠을까 싶음.
근데 하긴 아르고의 공항 시퀀스는 벤 애플렉이 포텐 터져서 어마어마하게 해낸 연출이었으니까 그런 긴박감을 자아낼 수 있었던 거지만...
근데 분노의질주가 실제 있었던 일이란게 함정
진짜... 그 분노의 질주가... 직전에 간부가 했던 행동에 대한 여운을 싹다 날려버렸음...
(내 감동 물어내.... 라고 말할뻔....ㅡ.ㅡ)
분노의 질주는 실제 있었던 일 아님. 저런 일 있었으면 절대 공항까지 못 가지.
분노의 질주를 어떤 이유에서건 넣어야 했다면.. 산길 검문 후에 할게 아니라 광주 시내에서 탈출할때 했어야 했죠. 그래야 다른 택시기사들이 헬프쳐주는것도 개연성이 좀더 높아지고.. 시내에서 택시로 바리케이트 쳐준다거나 하는식으로
아니 미국에서는 카체이싱을 전혀 이상하게 생각 안해.
왜냐하면 걔네들은 인도영화에서 반드시 춤을 넣듯이 자기네 영화에서 반드시 카체이싱을 넣거든.
민주주의 새로운 배달 방식.
군함도 평도 가져와봐
저 영화에서 가장 영화같은 이야기가 실제 이야기라고 알려주면 본사람들은 어떤반응일까
그건 알걸 마지막에
그 실제 기자 인터뷰내용도 나오니까
만약 이랬다면 이라...역시 소설보다 소설같은 우리나라
평점은 7.4임
혹시나 해서 말하는데 7.4면 잘 만든 영화란 뜻이야.
ㅇㅇ알지
땅에심으면 민주주의가 열린데 ㅋㅋㅋㅋ
썩토 평점 잘받은 한국영화야 많지
근데 미국내 흥행은 못했음
상영관 수 부터 적으니깐
dvd로 승부봐야지.
미국이면.. 영화시대가 좀 과장해서 집으로 보는거랑 비슷할려나
평가인원이 적어
시간이지나면 신선도는 좀 하락하겠지만
그래도 85 이상음 나오겠네요 ㄷㄷ
궁금해서 그러는데 평점 1,2위는 뭐야?
올드보이랑 살인의추억?
클레멘타인, 창공으로
너무나도 명작이라 미처 떠올리지 못했다ㅋㅋㅋ
곡성
미친 소리
헤이 데인져 데인져! 잇츠 데인져!
일단은 표본 숫자도 작아서 역대급은 아님
아직 리뷰가 적어서 fresh는 못받았네. 그리고 최근에 제일 평가 좋은건 곡성이었을거야
메타크리틱은 별로던데?
69는 완벽한 숫자이다
국내 평론가 평도 대강 저정도잖, 소재의 힘을 빼고 보면 안일한 영화라고.
그 다음으로 완벽한 숫자로 74가 있다
요즘 한국영화보면 양판소처럼 뭔가 틀이 정해져잇는 느낌.
거기서 소재만 다른거고
양판소도 필력차이가 있듯이 영화배우의 연기의 클라스의 차이들이 좀 잇는거뿐이거같음
메타는 영화평점이 게임평점만큼 잘 안나옴
게임과 달리 영화 평점 69는 별로라고 말하기 힘들다
메타 영화 69면 괜찮은 영화임. 메타크리틱 영화는 대체적으로 점수가 게임만큼 잘 나오진 않음
그 다크나이트조차도 82점임.
영화나 드라마 메타 60 이상은 '수작' 이지 않음?
왕좌의 게임 푀근 시즌도 메타 점수 이거랑 비슷할껄
근데 메타건 로튼이건 표본이 너무 적기에 점수에 큰의미가 있다 보여지진 않음
그리고 본인이 잘봤으면 그만이지 평론가 평에 사람들이 너무 연연하지 말았음 좋겠당.
로튼 토마토 지수는 평점이 아님. 전문가 평점이 6점 이상이면 호고 5점 이하면 불호로 판단하는 방법임.
전문가 평점에서 호불호 중에 호가 92%라는 거고 자세한 평점 평균은 7.4라는 거임.
100점 만점에 평점 92점 받은 게 아니라는 거임.
한마디로 호불호가 크게 갈리지 않을 정도로 무난하게 괜찮은 정도의 작품이라는 의미지?
ㅇㅇ 그런 의미임.
소재 배우는 좋은데 연출 편집이 씹망이라 1000만영화까지는 아닌것같음.
솔직히 그간 필모들을 보면 장훈 감독이 막 엄청난 능력을 가진 그런 감독은 아니라서...
70년대생 감독들 중엔 크게 박찬욱 봉준호급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보이는 감독은 아직 나홍진 빼고는 없는 것 같음.
개인적으로 장훈이 아닌 윤종빈이 택시운전사의 감독이었다면 훨씬 잘 연출했을 것 같긴 한데, 윤종빈도 지금 또 무슨 남북 첩보전 영화 찍고 있던...
요새 우리나라 영화들 소재가 너무 겹치는 것 같음.
탑 크리틱 6에 전체 크리틱 16이라
확실히 한국 영화라 리뷰어 수 자체가 많이 적네
그리고 좋아하고 싶어도 분노의 질주라는 너무나 치명적인 결함이 있어서
차라리 누구한테 5공 시절 인권 탄압 영화 소개해 줄거면 변호인 소개할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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