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숲 작가가 혼신을 다해 집어넣은 ppl들

마지막 회였나..
배두나가  차타고 조승우 찾아가다가 그 동료 형사분이 전화와서 핸드폰으로 위치 알려주는 부분은
살짝 몰입이 깨지긴 했습니다 ㅋㅋ

배두나가 선물받은 립스틱은 이미 품절^^

마지막회 PPL은 좀..그렇긴 하지만 나머지는 인정요!
여태 저것들이 PPL인지 몰랐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마지막회만 PPL있는 줄 알았다능...

커피가 빠졌네요. 시목이 특임됬을때 응원한다고 기프티콘 날려주고 영검사가 서검사 수사관한테 타주고 부장이 윤과장한테 타주고 윤과장이 빵이랑같이 풀서비스로 쏴주고 막판에 정본이 취업기념 회식할땐가도 장형사 술안먹고 커피타주고. 근데 무슨 상품이었는지는 기억이 안나네요ㅎㅎ

계속나오던커피가 루카 커피인가 ㅋㅋ
다같이 고기집에서 밥먹을때
시목씨가 사건해결후 티비나와서 브리핑할때 ㅋㅋ그거보면서 고기집 정수기위에 루카블랙커피 타면서 마싯다하는모습보고 뿜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어느고기집에서 그비싼 루카블랙커피를 놓아두냐구요 아핰 ㅎㅋㅋ

고추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그 중간에 광고시간에 현대차 바꿔주는거 나온다음에
바로 서동재가 진짜 바꿔주는거 맞죠??
하면서 차 바꾸던 장면요..
와이프랑 보다 겁나 웃다 애들 깰뻔..

사람말고 등장하는 모든게 ppl이죠
그걸 얼마나 티안나게 하는가가 능력이라고 생각됨.
근데 비숲 시즌2는 언제 할까유

솔질히 루카스 피피엘은 진짜 티 엄청났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면서 한숨쉬었어요ㅋㅋㅋㅋㅋㅋ

영검이 시목에게 보내 준 김광진의 편지 음원도 ppl 이였나요?  그 노래 좋든데

갤탭은 피피엘인거 이거 보고 앎
드라마 볼 때는 시대가 시대니만큼 디지털 증거물 보려면 요즘은 검사들이 저런 기계도 필수로 가지고 다녀야 겠다 생각하고 말았는데ㅋ

차선이탈경고해주는거...
생각없이 운전해도 사람살리겠구나~ 싶던데

헐 저런게 다 PPL이었나요? 전 그냥 요즘 다 저런 기능 하는줄 알고 넘어갔었는데 ㅋㅋㅋ

등장인물들이 모두 똑같은 모델의 핸드폰 쓰는거 보구 웃겨서 몰입이 확 깨더군요. ㅎㅎ

전 장미칼이요.. 초반에 나올땐 그러려니했는데
형사들이 범인이 장미칼 어디서 구했는지 찾아야해서 사방에 전화하는장면이..
그냥 정말 잘드는구나 생각하면서 봤습니당

내가본 최고의 뜬금없는 피피엘
베토벤바이러스 보다가 마지막회인가?
이지아가 엄청 급하게 어딘가를 쫓아가야하는 상황
1분1초가 급한 그 상황에 자동차 운전석에 타더니
급하게 움직이다 말고 갑자기 네비게이션을 쳐다보더니
"N에이브이igation!" 하고 외침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음성인식 기능이 나왔나봄 ㅋㅋㅋㅋ 갑자기 으잉?? 뭐야... 저상황에?
뭐 이랬음

ppl보다 몰입감 깨트리는건
ppl아니라고 모자이크, 블러 처리하거나 테이프 붙여놓은 자동차 엠블럼들.

도깨비가 쩔었죠
막판에 워낙 진지하고 애절하고...그런 장면들이 나오다보니 그전에 악착같이 어떻게든 ppl풀어놓고 마지막엔 ppl 없이 예쁘게 끝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