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공사장에서 기공 보조 알바 중입니다
아저씨 2명이랑 한 팀으로 이뤄져서 작업하는데요
둘 다 여자 엄청 밝힙니다
여자 지나가면 평가질 하기 바빠요
굉장히 노골적인 표현을 쓰면서요 타자 치기도 싫을 정도의 내용을 둘이서 주거니 받거니 합니다
며칠 전엔 딱 봐도 중학생 정도로 보이는 약간 살 찐 아이가 지나가니까 외모 이야기하면서 욕하더라구요
진심 뚝배기 깨버리고 싶었습니다
자기들 외모는 전혀 생각도 안 하는 것 같습니다
한 명은 대머리 저팔계에 한 명은 억울한 마동석입니다
그냥 둘이서 대화하는 거 듣고만 있어도 엄청난 스트레스입니다
나이 처먹고 진짜 왜 저러는지 모르겠습니다
현재는 2주 정도 기간 잡고 타지역 외진 곳으로 나와있는 상황입니다
불과 몇 시간 전에 공사장에서 숙박 해결하는 모텔로 차 타고 복귀하는 중에
억울한 마동석이 편의점 알바한테 들이대볼까 이러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짜증나서 대놓고 빈정대는 말투로 햄이 들이대면 인터넷에 글 올릴거 같은데요 나이 많은 아저씨가 들이댄다구요 라고 하니까
참고로 이 놈 성격 엄청 소심합니다
궁시렁궁시렁 거리는 목소리로 이런 데서 살면 그런 일도 좀 당하고 하는거지 저 cctv 없는데서 강x도 좀 당하고 다 이런데 사는 지 잘못이지 주절주절
그러니까 옆에 있던 대머리가 웃으면서 그래 그렇게 남자 ㅈ맛도 좀 보고 하는거지 껄껄껄
그냥 이런 대화가 일상다반사입니다
그리고 저 둘 다 성매매 엄청 좋아합니다
다만 , 대머리는 돈이 별로 없어서 자주 즐기지 못 하고 억울한 마동석은 유산으로 받은 재산이 좀 있어서 즐겨 가는 것 같습니다
며칠 전에도 억울한 마동석 혼자 안마방 갓다가 오더라구요
대머리는 아내와 두 아이가 있는 가장이고, 억울한 마동석은 아내와 둘이서 사는 놈입니다
억울한 마동석 이야기를 좀 하고 싶은데요
진짜 이 놈 논리가 너무 역겹습니다
아내랑 통화 엄청 자주 하거든요
며칠 지켜 보니까 통화도 진짜 자주 하고, 자기 말론 정말 사랑한답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아내 몰래 다른 여자 사귀거나 성매매하는 건 바람이 아니랍니다
그런걸 해야 아내를 더 사랑 할 수 있답니다
스트레스 받는 것들 다른 여자 만나면서 풀고 그러면 아내한테 더 사랑해 줄 수 있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그건 바람이 아니랍니다
네, 그래서 지금도 둘이 그런 곳 갔습니다
저는 혼자 모텔에서 이 글 치고 있구요
진짜 일 때려 치우고 싶어서 이 글 쓰기 전까지 알바사이트 다 찾아 봤지만
그래도 이 일 하면서 벌 수 있는 돈만큼 벌 수 있는 알바는 없네요
저한테 직접적으로 뭐라하는건 아니라 무시하고 일만 하면 그만이긴 한데 그게 쉬운 것도 아니고 붙어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까 듣기 싫어도 들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대부분이기도 하고 갚아야 할 빚만 아니었어도 당장 그만두는 건데 답답하네요
저도 예전에 머릿속에 그런 거밖에 안 들어있고 모든 얘기가 여자 얘기-주로 업소녀 얘기-로 빠지는 사람하고
2년 정도 같이 합숙하다시피 같이 지낸 적 있었는데 나중에 가면 갈수록 그 인간 자체를 혐오하게 되더라구요.
정색하고 그런 얘기 듣기 싫다고 십 수 번을 말해도 안되더라구요.
거의 마지막엔 제가 눈 돌아가서 때릴뻔했는데 다행스럽게 다른 사람이 잘 말려줘서 때리진 않았어요.
하지만 그 일 겪고 나서 다니던 곳 그만두었습니다.
그런 인간과 같이 있으면 나도 하찮아지는 것 같아지고
또 그런 인간 때문에 신경이 쓰이고 사고칠 뻔한 거 자체가 싫어서요.
가능하면 빨리 다른 일 찾으세요.
그게 안되면 팀을 바꾸는 방법이라도 없나 알아보시구요.
이상하고 소심한 사람은 자기 싫어하는 거 금방 알아차리고 해코지 하기도 합니다.
븅신들 꼴갑도 가지가지네 지들외모관리나 잘들하시지 ㅠ 대머리에 억울한 마동석 휴 주제도모르구 누가누굴평가해요? 저런것들 분명히cctv없는곳에서 충분히 강 도할늠들~~~우리 여성분들 조심해야겠어요~~ㅠㅠㅠㅠㅠ
팀 바꾸는 방법은 없고
다른 일 찾아보세요
저런 애들은 꼭 신기하게 부인이있고 수치를 모르고 떠벌리고다님..
알바하다가 저런 종류의사람 본적이있는데
질색하는 표정하면 남자는 다 자기같다고 정당화함..
아니요 님만 쓰레기예요 해주고싶었음.
울아빠만봐도 안그래...
ㅋㅋㅋㅋ 중간중간 억울한마동석 왤케웃겨욬ㅋ ㅋㅋ
저런 놈들이 꼭 웃기는게 그걸 본능이라며 정당화하고 남자는 다 그렇다고 죄없는 남자들까지
지들같은 똥통으로 빠트림. 우리회사 대리새키만 봐도 알수있음 딱봐도 지만 쓰레기인데 매번 옆에있는 남직원까지 물귀신 작전으로 쓰레기만듬.
토나온다.
저런 인간들이 꼭 남들도 다 지들같은 지 안다는 게 문제
아악 소름 징그러워 .... ㅠㅠ
역시 세상엔 여러가지 사람들이 있군요
꼭 이런것들이 남자망신 다시킴
헐 저는 요 근래 여자들이 하는 행동때문에 딱히 정도 안가고 그랬지만 이글을 읽으면서 헐....라는 말을 연신 반복했습니다.
근데 문제가 저런 마인드인사람들이 꾀나 많아서 어휴..... 어떻게 마인드가 제가 아는 사람 몇명이랑 이리도 똑같은지 진짜.
자기 분수나 똑바로 알면 모를까 역겹네요.
이런 걸 두고 꼴값한다고 하지
게임에서 업소 갔던 이야기 떠벌리다가
여자친구 만들었던 사람이 있었는데
여자친구분 너무 불쌍했어요..
마동석이 억울합니다.
바로 앞에서 대놓고
"시원 하게 한번 줬으면~"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뭘.
옛말에 근묵자는 흙이라 했어요 작성자님이 지금은 올바른 사고를 가지고 있지만 저들과 계속지내다보면 본인도 모르게 서서히 물들어 갈수도 있고 환경적신 유혹에 끌려갈수도 있다는겁니다! 제생각엔 비록 돈이 아쉬워도 다른곳 비슷한업체를 찾아보심이 어떠한가 싶읍니다!
이런 새@끼들이 한두명만 있어도 그 집단의 대표 이미지는...(절레절레)
내 인생이 불쌍해서, 남편 인생이 불쌍해서, 내 자식은 잘못된 성관념을 가지지 않았으면 마음에 어떻게 교육을 시킬까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저런 새@끼들보면 화가 더 납니다. 저 새@끼들때문에 죄없는 우리가 피해받고 세상 더 힘들게 살아야하는 거 아닙니까?
지나가다가 저런 새@끼들이 나대고 있어서 싸우다가 속 터질 뻔한게 생각나네요. 경찰이 해결 못합니다, 화낸 년만 좋게 가자는 소리듣죠...병신들이 경찰 앞에선 꿈벅 쫄아서 조용히있드만.
말투가 진짜 추잡스럽네요 글쓴이님 스트레스 엄청 받겠음
저런 인간들은 지들이 쓰레기니까 다른 남자분들도 다 지들같은줄 알더라고요. 진짜 기가 막혀서...거기다 자기들은 더럽게 살면서 자기 여친이나 배우자는 절대 자기들처럼 놀면 안된다는 내로남불까지 장착돼 있어요.
힘드시겠지만 빚도 있고
쉽게 관둘실 수 없는 상황이니
그냥 한 귀로 흘리시길...
원래 여자 앞에서 암것도 못하는 것들이
꼭 자존심을 그런 식으로 세우려 하쟎아요.
불쌍한 사람들이라 생각하시고
다른 좋은 직장으로 빠른 시일내 옮기시길 바랍니다.
저도 그런사람들 겪어봤는데, 성적욕구가 충족이안되니 입으로 배설하는거에요. 자기나이먹은거랑 외모는 생각못하고 어린여자는 엄청 밝히더군요. 막내동생벌도 안되는 여고생 알바를 30대인 저한테 찍어다 붙인사람이 있었는데, 본인의 어린여자에대한 탐욕을 저를통해 대리만족하려는? 그런게 느껴지더라구요. 나이 50가깝게 먹고 자식뻘 여고생을 성적대상화 한다는게 참 기가차더군요
남자든 여자든 노골적인 외모평가 좀 안했으면...남이 어떤 외모든 그냥 좀 냅뒀으면....
진짜 무서운게 저런데살면 저런일도 당하는거지 ?????????? 이러니 시골가는걸 무서워하죠 ....... 진짜 개소름돋네. 차라리 일본 서유럽 관광지는 혼자가도 우리나라 외진곳은 혼자 여행 못하겠더라고요 더무서움
( 물론 외진곳은 어디나 무섭겠지만 내말은 비행기타고 말안통하는 다른나라 어떤곳이 말 통하고 내나라지만 구석진 곳보다 안전하게 느껴질정도로 구석진 외진곳이 무섭다는 뜻 내나라임에도 )
저희 아빠도 티비에 나오는 여자들 외모평가를 어찌나 하는지 솔직히 역겨워요. 무슨 상관이냐는데 그럴 시간에 거울이나 보면 되는데. 솔직하게 이런 종자들이 많은지 적은지 알 수 없는 이런 세상에서 적어도 저 한 명은 영구중성화만이 답입니다. 삶을 살며 항상 좋은 사람만 만나라는 보장이 없어요.
혐오스럽다
상상이가네 마누라한테 인간대접 못받는 꼴이...
마동석 욕하지마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