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도는 해야지 친박이지 (feat.조영철 판사)

친박이란 말은 이제 쓰지맙시다.
'※천박※`이 옳은 표현일듯.

대한민국이 암환자고, 문통이 집도의라면,
이렇게 산발적으로 퍼져있고 다중으로 곳곳에 숨어있는 암을 보면서 어디서부터 어디까지를 어떻게 적출할지 고민하느라,
정신적 스트레스와 압박감 때문에 수술 포기하고 싶을듯.
일단 국민들이 메스는 쥐어줬지만,,,정상세포랑 암세포 식별하는 것 조차 어렵고, 시간은 쪼여와 골든타임은 흘러가고,
이정도면 그냥 싹다 적출하고 새로운 장기로 이식하는게 나을지도 모르는 상황.

아침에 기사로 접했고 점심시간에 뉴스공장 들으니 이게 보통사안은 아니더군요. 이판결을 다른 재판부에서도 인용할경우 이번 국회청문회에서 위증죄로 기소된 모든 인간들이 공소기각이 될수도 있다는...김기춘이도 무죄가 아니라 그냥 공소혐의 없음으로 걸어나오게 되는거에요.
또한가지 엿같은건 저 조영철 판사가 이재용 2심 재판관이 될 확율이 매우 높다고 주진우 기자가 말합니다. 저것들 무슨수로 죽이나...ㅜㅜ

사법부.... 예전에는 적폐라는 생각을 전혀 못 가졌었는데,
탄핵인용이후 진행되는 것을 보니, 참 정치나 사법관련 모르는 제가 봐도 뭔가가 이상하다는 것은 확실히 알겠네요.

사유 :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해체되었기 때문
절도죄 피해자 새물건 샀으면
잘도범 무죄 때릴 놈일세

판사 구형에 대해서도 재판 좀 했으면 좋겠네...

서서히 밀려오고 있다. 순간 순간 우위에 서있다는 착각으로 100일을 지내왔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그것은 착각. 그것도 어처구니 없을 정도의 착각이었다.
대한 민국은 공고하다. 그들은  잠시 숨고르기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45년 광복도 모지라서 1905년 일제시대의 시작까지 그들은 끊임없 시간을 견뎌왔으며, 그만큼 치밀했다.
벌써 100년이 넘었다. 그들이 살아온 세월은 하찮은 몇년의 정권으로 바뀔 수 없을만큼 단단하고 공고 할 것이다.
그걸 겨우 김영삼, 김대중 , 노무현으로 이어지는 민주 정부에서 해왔다. 그 비율은 110년 대 12년 그중에 김영삼의 4년을
치워 버린다면 8년 가까운 민주 정부라 할 것이다.
그 8년의 세월이 100년을 이기기 위해선 우리가 개돼지가 되어선 안된다. 우리는 민주 시민으로 바로 서야 하며
그들과 싸워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필사의 항쟁으로 오히려 이명박근혜 정권때 보다더   치열하게 문재인을 지켜야 한다.
그리고 반드시 선거와 투표로 세상을 바꾸자 저런 쓰레기 새끼들이 발붇칠 수 없은 그래서 이민이라도 떠나게 만들자...

정부도 잘못하면 국민이 바꾸고
입법부도 잘못하면 국민이 바꾸는데
사법부는 국민이 개입할 수 있는 여지가 없는건가요?
국가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는게 아니라 사법부에 있는거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