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글을 작성하는 저는 개고기를 먹은적도 없고, 먹을 생각도 없습니다. 하지만 개고기 반대론자들이 지껄이는 개고기를 먹는 사람들의 권리를 침해하는 발언을 용서할수가 없어서 작성합니다.
개고기를 반대하시는 분들의 핵심 논리중 하나가 요즘 떠오르는것이 애견인들이 천만시대라서 다수의 의견은 존중하라는 의도인거죠?
그러면 다수결로 따지고 봅시다. 전 인류의 육식소비가 문제이니깐, 인류가 먹을 육식을 줄이기보다는 애완동물이 소비하는 육류의 소비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애완동물을 금지시키자. 라는 대명제는 무슨수로 반박하실것입니까? 다수가 항상 올바른가요? 개고기 반대라는것은 첫째로 개고기를 먹을 사람들의 권리를 침해하는것. 대체 이게 뭔 이성적으로 뭐가 문제라는것이죠? 단순히 개라서?
개가 무슨 특별한 동물입니까? Yes/No
-> No. 개는 어느나라에서건 인간과 동급의 지위를 누리고 있다. 라는 법은 들어본적도 없습니다.(현재 우리나라 법에서는 개는 장물일뿐입니다.)
개는 멸종위기종인가? YES/No
-> No. 멸종 위기종은커녕 오히려 사회적으로 문제가 많습니다.
개체수의 폭중, 야생동물들의 구역강탈, 들개화 되는 문제. 유기견 문제. 온갖 문제가 있습니다.
애견인이라고 하는 그룹에서 개를 유기시키지, 개고기를 먹는 사람들이 개를 유기시킵니까?
개고기를 사람이 먹을 권리를 막을꺼면 개가 적어도 멸종위기종은 되어야 하지않아요? 단지 우리의 감정적 문제다. 라고 이야기할꺼면 속된말로 X까라 라는 이야기를 하고싶습니다. 법은 감정적인것이 아니라 철처하게 이성적으로 따져야합니다.
알아두세요. 인간이 먹을 권리를 침해시킬꺼면 감정적이 아니라 이성적으로 따지세요. 천만 애견인시대? 다수의 폭력이라면 히틀러를 찬성했던 다수의 독일인들이랑 뭐가 달라요? 이성적으로 따지세요. 감정팔이 하지마시구요.
나도 개고기는 안먹는 아니 못먹는 사람이지만 위 필자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그것도아주 적극적으로~
애견인들이 개는 가족이라는 말들으면 소름끼지죠. 저말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면 그들은 가족을 귀찮다는 이유로 길바닥에 버리고 안락사시키는 사이코패스가 되니까요. 애완견을 죽을때까지 키우는 것이 12%밖에 되지 않는 이상 스스로 애견인이라 주장하는 절대다수는 개를 살아있는 장난감 정도로 밖에 생각하지 않죠. 개가 커지면 버리고 병들면 버리고 안락사시킵니다.
저는 동물을 가까이 하지 못합니다. 그냥 못본척 하고 지나가는 정도.
그냥 무관심 정도?
동물을 너무 좋아하는 친구 놈이 그러더라구요.
너처럼 동물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은 동물들에 해를 끼치지 않는다.
오히려 동물을 사랑한다고 하는 사람들이 항상 해를 끼쳐왔다고.
아래 개고기 관련 게시글 쓴사람입니다
의도와 다른 댓글들이 많이올라와서 당황했습니다
제글에대한 피드백인듯하여 제가 쓴글 마무리 하겠습니다
대충 이렇게 쓰면 대충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을 이해 할거라 생각한게 잘못이네요
풀어서 써 보겠습니다. 이글은 식용개에 대한 찬반의 의견을 개진한 글이 아닙니다.
따라서 댓글중에 육식에 대한 다시말해 소와 돼지는 괜찮은데 개는 무슨차이냐? 공동체내에서 소와 돼지를 먹지 말자는 이야기가는 없다는 차이입니다.
개를 먹지 말자는 이야기가 나왔다.. 표창원 의원의 의견개시후 돼지 목살을 먹는 사진을 올리면서 조롱하는 사진이 여러 커뮤니티에서 발견되어 못쓰는 글이지만 한번 써보자 하고 나름 고민하고 올린글입니다.
댓글에서도 밝혔지만 이 이야기가 왜 나왔고 어떻게 대응하면 좋은지에 대한 개인적 견해입니다.
나는 내나라를 한번도 미개하다고 생각하거나 개고기 식용문제로 야만스럽다고 생각한적 없습니다.
비문명국이라 생각하는 나라
아직도 왕이 있고 실질적 권력을 행사하는 영국, 사우디, 북한, 일본
종교 지도자가 권력을 행사할 수 있는 아랍의 여러 국가들 이란, 이라크, 그리고 네팔, 엘살바도르.. 등등
시민이 아니면 신민, 시민과 신민의 신분이 대등할 수 없지요
야만이란 말에 다들 민감하신듯 한데, 새로운 시민의 등장이 있습니다. 천만의 애견인의 의견이 다 일치 하는지 아닌지 저는 관심없습니다.
단지 예전에는 외부에서 우리를 공격할때 쓰던 개고기 먹는 나라 라는 타이틀이 내부에서 나오기 시작했다는 말입니다.
누가 개 애호단체에게 목소리를 낼수 있는 권한을 위임했는지도 관심없습니다.
단지 위의 애호단체들이 천만의 반려견인구를 뒤에 엎고 식용금지 해달라고 요청을 했지요.
그들에게 대표성이 있습니까? 저는 있다고 봅니다. 민주사회에서 타이틀걸고 목소리를 내고 서명을 받고 여론의 지지를 받기 시작하면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줘야 하는겁니다.
여러분중 개인 누구가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청원을 시작하면 그리고 호응을 이끌어 내면 그건 대표성을 갖게 되는거 맞나요?
식인이랑 개고기랑 비교해서 비약이라 하시는데, 식인과 개고기가 같다가 아니라.... 정확히는 식인을 하고 유지하는 공동체안에서의 의사결정구조와 개고기를 먹고 그 행위를 유지하게 하는 공동체안에서의 의사결정 구조가 같다 입니다
카스트 제도를 유지하는 의사결정구조와 개고기 식용을 유지하는 의사결정구조가 같다는 말입니다.
관습이고 전통이고 오랫동안 유지되어왔고, 변화를 받아 들이지 못하고 변화를 원하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권력으로 잘라내는 구조를 말한겁니다. 그권력이 추장에게, 국왕에게,성직자에게 있는 나라는 야만인 겁니다.
명예살인이 유지되는것은 권력이 종교지도자의 손에서 벗어나 있지 못함에 있고 개의 식용을 금지하자는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한것은 권력이 시민에게 옮겨 왔기 때문이다라고 말한겁니다.
식용이 문제다 사육환경이 문제다 도축이 비위생적이다 이런것은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는 과정에서 얼마든지 나올수 있는 말들입니다
솔직히 뭐가 문제인지도 관심없는 사람입니다. 저는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표의원이 뭐라했는지 보지도 않았지만 아침에 표의원님이 목살먹는 사진과 함께 조롱하는 트윗을 보았습니다
상당히 언짢았습니다.
눈팅만 하던 오유에서 개고기 관련 게시글을 보고 댓글을 썼네요.
댓글에 대한 뜻밖의 반응에 그런의미가 아닙니다라는 요지로 게시글을 올렸구요
게시글의 반응을 보니 생각을 정리하고 글로 이야기 한다는게 새삼 어렵다는것을 느낍니다. 제글에 맘상한 부분있으시다면 사과 드리겠습니다
저는 저런 사람들을 그냥 이기적인 사람이라 치부합니다.
육식 자체를 반대하는건 존중하지만, 개고기만 반대하는 사람은 개무시.
좀 극단적으로 표현하면, 내꺼만 소중하다는 마인드.
완전채식주의자가 반대하는거면 뭐 인정할 수도..
카스트제도를 유지하는 의사결정구도랑
개고기 식용을 유지하는 의사결정구도가 같다고요??????????????????????
저는 어려운건 잘모르겠는데
이게 다르다는건 내가 잘 알겠다
개고기도 안먹지만 개고기 반대하지 않습니다
단 돼지 소 닭 처럼 제대로 관리하라는 거죠 특히 남의집개 훔쳐서 파는
쓰레기같은 개장수 들 전부다 싹다 조지고 체포하고 감옥에 다 넣어버린 다음에요
동물학대법과 연동해서 더더욱 엄격하게요
출처 불분명 고기 먹고싶지도않고 싫어하기도 하고요
공감합니다!
애완용 닭도 있고 애완용 돼지도 있듯이
애완용 개도 있고 식용 개도 있어야지
엄연히 엄청난 수의 사람들이 먹고 있는 것을 식품으로 분류 하지 않아서
관련법도 정비 안되고 비위생적으로 처리된걸
먹도록 하는건
솔직히 애견인들의 횡포다 !! 시바
개고기에 대한 각자의 의견과, 그 의견 충돌은 있을 수 있다고 봐요.
진짜 문제는... 개고기에 도덕적인 가치를 자꾸 부여하고 드시는 분들을 매도한다는 게 문제에요.
그런데 그 방법을 쓰지 않으면 자신들도 돌파구가 없다는 걸 아니까(반려동물과 가축의 분리를 위해) 그렇게밖에 논지를 펼칠 수 밖에 없고
마치 자신들은 선하고 윤리적인 사람, 그렇지 않은 사람은 야만인이고 비윤리적인 사람으로 분리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반발하죠...
표창원 의원도 그래요. 반대할 수 있어요. 근데 글 내용이 잘못되었어요. 자신은 높고 선한 윤리적인 존재라고 생각하고, 개고기를 먹는 사람은 비윤리적인 사람으로 생각한다는 게 기저에 깔려 있거든요. 당연히 사람들이 빡치죠...
자유시민이 제일 싫어하는 게 자신만의 가치로 남을 비윤리적으로 매도하는 겁니다. 예전같지 않아요. 당신들이 말하면 그대로 따르는 시민들이 아니에요. 이건 인간의 복합성을 완전히 파괴하는 행위거든요.
어떤 논점으로 이야기를 하고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나갈지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봅니다...
개 먹는걸 반대하는 이유. 소, 돼지같은 경우에는 식탁으로 나오기까지 철저한 관리하에 키워지고 위생적인 도축환경에서 도축어 시중에 나오죠. 전문가가 아니라 자세히는 모르지만 그래도 시중에 나온 상품을 믿고 먹는 수준입니다.
하지만 개의 경우는,,,,저는 구포 인근에 살고 구포 있는 학교를 다녔는대 구포 개시장앞을 한번씩 지나다녔습니다. (출쌍하고 어쩌고 빼고 말씀드립니다.) 개 우리가 너무너무 더러워요. 좁은 우리에 개가 잔뜩 들어있는대 온갖 오물이 다 묻어있고 똥오줌은 그냥 밑으로 줄줄 세고 여름은 그 앞으로는 도저히 횡단할수가 없어서 빙 둘어서 가거나 한정거장 걸어서라고 버스를 타고 지나갔습니다.
어릴때 기억에는 가죽을 벗겨 초벌?한 개를 가게앞에 쌓아놓고 파는것을 본기억도 있습니다. 너무너무 비위생적입니다.
사욱환경과 도축환경만 소 돼지수준으로 개선된다면 개인적으로는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20살 노견 키우는 입장에서 남이야 개고기를 먹든 말든 아무 상관없어요
저는 어짜피 먹지도 않지만 내가 개를 키운다고 남이 개를 먹을 권리를 쌩깔 권리가 나한테 있는게 아니니까요
차라리 개 먹는걸 제대로 제도화해서 불법 도축 없애고 동물 학대(특히 시골에서 개먹는 사람들 중에 이런 사람들 꽤 많죠. 어짜피 먹을거랍시고 두드려패고 학대하고 등..) 를 없애는게 백배 낫다고 봅니다
개고기 반대론자들이 반대하는 이유 중에서...
개를 도축하는 환경이 불결하다. -> 공감. 그래서 관련 법이 필요함. 엄밀히 말해서 이건 개고기 반대의 원론적인 이유는 될 수 없음.
개가 불쌍하다. -> 식용 개와 애완견은 종 자체가 다름. 한번 보면 애완견으로 키우고 싶은 생각이 안들 정도로.
별로 맛도 없는데... -> 먹어보고 얘기하든가.
채식주의자이기 때문에 개고기 반대. -> 공감. 단, 치킨집 앞에서 치킨 불매 1인 시위를 한다면 더 공감할 수 있겠음.
개고기 식용 문화 자체가 천박함. ->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이딴 소리는 그냥 배부른 소리로 밖에 안들림.
저는 개식용을 법으로 반대한다는건 법에 오만함이라고 생각합니다. 법이란 인간이 사회를 살며 지켜야할 최소한입니다.
특히 형법을 새로 정할때는 윤리와 도덕중에 사회 전체적으로 합의된 사항을 넣을수 있는거지 아직 사회 전체적으로 합의되지 않은 사항을 법으로 정해서 그걸 금지 하겠다는 발상은 인간을 위해 법이 있는게 아니고 법을 통해 인간을 통제하자는 못된 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개고기 식용 반대운동 열심히 하세요 별 관심없지만 반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법이란건 그 운동 끝에 많은 사람이 윤리와 도덕 수준에서 더 합의되어야 법이 되는겁니다.
세상은 쉽지 않습니다. 당장 그런 법 만들어 봤자 개고기 식용은 음성화되고 종래에는 사문화될것입니다. 법 한줄 고쳐서 세상을 바꾸겠다는 마음이 너무 오만합니다.
도축이 제대로 시스템화되어있어 위생적이고 식용견 사육/유통과정이 믿을만하다면 반대할 생각 없습니다
도축환경은 닭이 젤 불쌍해요
닭장 보셨어요? 닭한마리 서있으면 딱 맞는사이즈 닭장이 층층이있는데
위에닭이 응아하면 밑에 닭들이 다 맞고
그위에 사료뿌려지면 응아랑 버무려진 사료먹고
닭은 안불쌍해여?
글고 계속 뭐 개장수들이
애완견 훔쳐다가 개고기시장에 판다 어쩐다 하는분많은데
있기야하겠죠 없는게없는 미친세상이니까
근데 그분들이 말하시는것처럼 그리 많지않거든요?
시골장날에 고기용 개 파는거 한번 보시기나하셨나....
애완개랑 완전 달라요
애완개 한 10마리는 훔쳐야지 식용개 한마리양 나올껄요
누가 그짓을 그리많이해요?
애완개가 뭐그리맛있다고?
이러면 분명이 "예전에 강아지 길잃어버린거 잡아먹은 동네주민있잖아요"
하시는분 계실텐데
그러니까요
그분들이 개고기장수예요?
아니잖아요
걍 동네사람들끼리 잡은먹은거잖아요
그런걸 왜 일반 개고기판매자랑 다 연결하냐고요
그리고 뭐 시골사람들이 개를 패서 잡아먹네 잡아먹을려고 키우네 어쩌네 하시는데
도시 사람들이나 시골가서 개 유기하고 도망가지마시고
끝까지 다 키우지고못할 개들 이쁘다고 여러마리 분양받지나 마세요
애완견훔쳐다가 개고기시장에 판다는게 젤 어이없어요 ㅋㅋ 뭐 어떻게훔칠까요?
다들 뭐 마당이나있는곳에서 개키우세요?
아니잖아요 ㅋㅋ 근데 뭐 어째들어가서 훔칠까요?
무슨 언제쩍 이야기를 하면서 감성팔이하는지
개 사육환경 도축환경 제데로 정비해서 고기로 팔면그만이예요
공감입니다. 개는 반려동물인데 어떻게 식용으로 하느냐!! 라는 말은 이해가 안되요.
돼지도 소도 닭도 반려동물로 가능하고 그런 사례도 수두룩하게 있지만 잘 먹지않나요?
물론 개나 고양이만큼 대중성은 없지만 같은 생명을 중시하는 맥락 에서라면 개뿐 아니라 모든 동물의 식용을 반대해야지 굳이 개만 반대하는건 이해 불가네요.
저 역시 개고기를 먹은적도 없고 먹을 예정도 없고 개가 식용이된다니 솔직히 좀 맘이 아프기도 하지만 심지어 세마리의 반려견이 있지만 개고기식용에 관해선 자유가 있어야한다고 봅니다.
큰 문제는 제대로된 사육환경과 도축환경이 소나 돼지처럼 잘 잡혀져서 제대로 도축 유통되게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할매가마솥 살살 녹는다
개는 가족이라는데 적어도 우리엄마는 나 중성화 안시켜요!
토끼도 애완동물인데 프랑스 정육점가면 토끼고기 잘만 팝니다.
애완동물이니까 안된다는건 말도 안되는 소리구요..
개고기 입에 안맞아서 안먹지만 저런 이유로 폐지되어서는 안됩니다.
차라리 개고기를 식품으로 장려해서 다른 식용 가축처럼 적합한 방식으로 고기 유통하게 만드는게 더 납득할만 하죠
근데 아마 어딘가에서 본 바로는 전부터 사육환경과 도축환경을 만들려고는 했지만, 문제는 반대론자들이 심~ 하게 반대를 하시는 바람에 무산되고 있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도대체 왜 특정 종에 대해서 불가하다고들 하는 겁니까. 치느님 치느님 하면서 개고기는 반대한다라....오히려 양성화 시켜서 법과 제도와 시스템 안으로 들이도록 해야 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 수많은 채식주의자 분들이 이러한 반대를 하시는 거라면 인정 하겠습니다만, 치킨도 먹고 삼겹살도 먹으면서 단순히 개고기에만 유독 예민하세요 .. 동물 복지 고민 하시는 거라면 당장 모든 육고기의 유통과 판매를 금지 하라고 소리치셔야 하는게 상식적이지 않나요.
왜 자꾸 본인이 하기 싫고 먹기 싫은 것을 남에게 강요할까요??
그냥 본인이 싫으면 안드시면 그만인데...
그걸 굳이 법으로 규제해서 남까지 못하게 할 이유가 이해되지 않네요...
애초애 인간들 좋자고,좁은 집에서 키우고는 싶어서 근친/이종교배를 통해 병약해지고 인간에 기대서 살 수 밖에 없게 만들어 놓고
"아이고 니들은 개가 불쌍하지도 않냐~!"
야 이 악마새끼들아!
한 15년전에 이 문제로 지인이랑 싸운적 있었고 어린 마음에 치기로 채식도 하고 그랬는데 언젠가
금붕어 튀김을 인터넷에서 보고 깨달았어요.
개고기는 금붕어튀김과 같다고.
반대하는 사람들에겐 개고기나 금붕어나 똑같이
음식이 아니거든요. 그러나 금붕어를 먹는 사람들에게 금붕어는 참치 꽁치 광어랑 똑같은 물고기죠.
그래서 싸움이 끝이 안나는 거라고 생각해요.
애초에 대상을 인식하는 방법이 다르니까요.
그리고 거기에서 나아가 나에게 금붕어는 생선이 아니지만 금붕어를 생선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을 인정할 줄 알고 그들의 취향을 인정하는
사람들도 필요할거에요.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고요.
이상 10년된 보더콜리 죽으면 먹자고 하는 시외삼촌
보고 신혼때 벙쪘던 사람이..
드시려면 사드시지 질부가 딸처럼 키운 애를.. 하아..
근데 개가 법률상 장물이라니 그건 뭔소리요?
동물도 계급이 있나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는 잘만 처먹겠지
개고기 반대나 옹호에 참여할 마음은 없지만,
첫문장의 "개고기 반대론자들이 지껄이는 ". "지껄이는"에서 이미 대화가 어긋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러 공격적 표현을 보더라도 이글은 개고기 반대론자들과의 대화나 토론을 위해 쓴 글이 아닌, 개고기 옹호론자들의 지지를 이끌어내기위한 글 같습니다.
나는 개고기 반대법이 통과됐으면 합니다.
개 말고도 세상에 먹을 음식이 넘치는데 뭘 개까지 먹어야 하는지....
나는 개고기 먹는거 그냥 반대요
개는 안먹었으면 좋겠어요
우리는 항상 힘있는 사람들이 선하길 바랍니다
온화하고 따뜻한 봄볕같은 정치를 선의를
그래서 투표할때 짜장이냐 짬뽕이냐 따위 댈수없게
수없이 고민하기도 하죠 힘있는 사람이 필요악을
행할때에도 가능하면 유 하게 선 하게 해주길..
그리고 우리모두는 다른의미에서 힘이있죠
다른 종, 생명들 위에 있으니까요
그리고 인간 이라 마음이있고 감정도 있고요
그중에 무언가를 가엾게 여길줄아는 선한
감정도 있죠
개.소.돼지.닭 등
맛으로도 먹지만 살려고도 먹죠 최상위층의
종이니깐 그 특혜라고 할수있는 살육도
별다른 죄책감 가질거없이 할수있죠
짐승은 귀엽지만 고긴 맛있는게 사실이니까요
다만, 좀 덜 잔인하게 이왕이면 덜 지저분하게
그걸 할수도 있지 않을까 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개니까 우리의 친구니까 가족이니까
가 아니라.. 그건 모순이죠 많은 의미로
가능한 학대하지 않고 ..
그게 마지막 보루라고 생각합니다.
개가 인간과 가까워진 것은 순전히 인간편의에 의한 것입니다.
소, 돼지가 개보다 평균지능도 높고 감정도 풍푸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애완용으로 키우지 않은 이유는
그 커다란 몸집 때문이죠. 마당이나 집 안에서 키우기 어려우니까요.
또한 생산되는 육량이 개에 비해 많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우리는 애완견을 먹자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제가 키운 소, 돼지, 먹을 수 있을까요?
가축으로서 식용으로 비육한 개고기를 먹자는 이야기죠.
비인도적인 사육, 도축이 불만이시라면 개고기 식용 합법화에 찬성하시고
개고기를 축산법의 테두리에 넣어주시기를 바랍니다.
개는 우리의 친구니깐 먹지 말자
라는 문구보다
지금 식용견을 키우는 축사 위생이 엉망이고
항생제 범벅이라 몸에 해롭습니다.
라고 홍보하는게 100배 더 효과적이라고 봅니다.
표창원 의원님 개고기 금지법안 철회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개고기 입에도 안댑니다.
개만 특별하고 소중한가요? 소나 돼지, 닭은 인간에게 먹히기 위해서 태어난 동물이란 말입니까?
이런 억지가 어디있습니까
모두 개인의 취향입니다.
진심 차기로 표의원님 점찍어두고 지켜보고 있었는데 상당히 실망이 크네요
개를 먹지말자고 하면서 애견으로 방향을 잡으면 소도 먹으면 안되죠 13억 인도인들을 무시하는거니까요 또 돼지도 먹으면 안되죠 15억 무슬림 무시하는거니까요
하지만 인도인들과 무슬림들이 소와돼지를 먹지말자고 시위하지는 않자나요? 개를 먹지않으면 자기만 먹지않으면 되는데 다른사람에게 강요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고기 반대론은 크게 두가지 경우로 나뉩니다.
하나는 개는 우리의 친구라서 먹으면 안된다. 개는 다른 동물들과 다르다. 등등 정서적인 반대론인데 뭐 아무런 논거도 없고 주장차체가 비논리적이라서 솔직히 "이야기를 해도 알아듣질 못하니 할 말이 없다" 밖에 답이 없죠.
다른 하나는 개 사육과 도축 환경에 대한 지적인데. 이 경우는 첫번째 주장이 워낙 설득력이 없으니 나온 주장같고 일견 논리적으로 보이지만 사실 이건 찬성론에 오히려 가깝습니다. 현재 사육이나 도축환경이 문제가 되는건 개가 축산법으로 가축으로 분류되어 있으나 현행 축산물위생관리법 상에선 빠져있기 때문에 사육이나 도축 유통 보관등에 대한 법령이 없는 헛점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요컨데 소처럼 이력관리하고 사육,도축,보관등을 법령으로 강제하면 해결됩니다. 이게 바로 개고기 합법화죠. 즉, 사육이나 도축환경을 지적해서 그게 법으로 해결되면 그게 합법화이기 때문에 이 주장은 합법화 찬성과 다를게 없는데 마땅한 논리적 근거가 없으니 합법화 찬성론의 주장을 반대론에 도입한 셈이니 참 어처구니 없죠.
마지막으로 내가 개고기를 안먹는다고 남들도 안먹어야 된다고 강제할 아무런 권리가 없습니다. 고기를 안먹는 채식주의자도 마찮가지입니다. 남들이 고기를 먹건 채소를 먹건 불법이 아닌 이상 그걸 강제할 권리 같은건 아무에게도 없다는 얘깁니다.
의견이야 존중하는데 글이 뭐 다짜고짜 싸우자고 쓴것 같아서 비공감 드렸습니다. 지껄이다니...
저도 개고기는 싫어하지만
남에게 강요할 입장은 아닙니다
개고기를 먹는다고 무자비한 사람이 되는게 아니며
반대로 싫어한다고 동물애호가가 되는것도 아닙니다
다만 개고기를 드시는분들에게 몇가지 걱정이 있다면
개는 법적으로 식용으로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비위생적으로 키워지고 비인도적으로 도살되면서
먹는 사람들에게는 건강상으로도 어떻게든 악영향을 미치고
무엇보다도 식용견들 중에는 어떠한 이유에서든
반려동물로 길러지고 있었던 녀석도 있다는겁니다
건강을 걱정하고 개들이 인도적으로 대우 받기를 원하면
다른 대체 보양식을 드시는 쪽으로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도대체 무슨 권리로 개고기를 먹지마라 하는지 나원참...
당신들이 애완견을 좋아하는건 알겠지만 남의 권리를 박탈할 권리는 누가 줬나요?
그럴 권리 없으면 그냥 토론만하고 사회적으로 강요는 하지마세요.
애완견을 키우시는 분들이 국민들 거의 대부분이면 과연 보신탕집이 장사가 될까요?
사회적으로 강요할 문제는 아니지요.
만일 개고기 반대하시는 분의 수가 절대적이면 자연스럽게 보신탕집이 없어지겠지요.
좀 여유있는 생각과 마음으로 바라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