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2] 다시 만난 너

안녕하세요, 이글이글링입니다.
아! 2021년에 아무것도 모르고 6개월 잠시쓰다 떠나보낸 시그마dp2를 재영입 성공했습니다!
휴~ 여기까지 오는데 힘들었습니다. 타 기종들과는 다르게 중고시세가 꺼꾸로(?) 점점 높은가격을
형성하고, 매물도 없구, 중간에 dp3q 사기도 한번 당하구(ㅠㅠ 물건이 안옴).. 암튼 이번엔 성공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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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그나마 다행인점은 바디상태가 양호하다는 겁니다. 상처하나 없고 셔터감도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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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우리의 그 뽀베온!!. 단점이라면 자동캡이 없다는 사실... 하지만 괜찮습니다. 구한게 어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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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전 주인분께서 시그마에 진심인 분이라는것을 우린 알수있습니다. 먼지들어가지 마라고 불투명테이프가 붙어있네요. 암요 이래야지요. 벌써부터 믿음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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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최신펌웨어 이상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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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이번엔 내치치 않으마 시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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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어? 어? 잠시 주춤되지만 우리에겐 설명서가 있으니 3회 정독 후 바로 필드로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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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그리고 spp 가 있으니 믿고 raw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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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이제 다시 만나니 속이 후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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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그럼 이제 형제들을 모아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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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오후보내세요~ 이제 봄이라 꽃이피니 찍을거리가 많아져서 즐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