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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habe.com/sisa/352643

청와대에 썼던 저의 여성징병 청원글을 언론에서 슬슬 다루네요

https://m.newswork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6382
주류언론은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다루기 시작하는 언론이 나타나고 있네요.
다른 언론들도 다루는 곳들이 있으면 올려보겠습니다.
댓글
  • lvhis 2017/08/31 17:16

    중앙일보에서도 방금 보도냈어요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5&aid=00027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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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落花流水 2017/08/31 17:33

    뭐 어차피 씨알도 안먹히겠지만 페미니즘과 여성계에 휘둘리고 있는 현 정권에 대한 남성들(혹은 일부 여성들)의 조직적인 움직임을 보여줬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페미니즘과 여성계의 세력이 이만큼 확장될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조직적인 활동을 통한 단합력을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그 규모가 크지 않았을지라도 정치인들이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존재들임을 꾸준히 알려왔다는 것이죠. 그래서 저는 이런 청원을 통한 남성들의 단합력이 이제서야 나왔다는게 참 아쉽습니다. 그러나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 계속 싸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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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윙즈 2017/08/31 19:19

    최소 만명은 돌파해야 유의미하지않나 싶습니다. 빠른속도로 동참인원이 늘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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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드섭 2017/08/31 21:52

    와..
    참여인이 어제 제가 할때만해도 1000여명이 될까 말까했는데 지금 9000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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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혹의건물주 2017/09/01 02:34

    현시대에 부적합한 극성 페미니즘을 미러링이라며 미화하고, 의무를 무시하면서 여성 우월적 권리만을 챙기길 바라는 한편, 편리함과 유리함을 이유로 선택적 평등만을 말하는건 명백한 모순입니다.
    과거의 사례로 여권신장은 전세계가 전쟁의 광풍이 몰아치던 제국주의 시대 말엽에 생산과 전투지원에 종사했던 여성들의 '참여'로 그 계기가 마련 되었습니다. 의무를 다하고 나서야 비로서 평등해 질 수 있음을 이 세대에게 알리는 것이 이 시대의 시대정신이라 생각합니다. 의무와 책임을 다 한 후에야 당당한 권리가 있음을 알려주는 것 그것이 진짜 '정의'가 아닌가 합니다?
    이에 이 청원에 동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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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면적고 2017/09/01 03:14

    솔직히 이정도만으로 여성 징병제가 확정될 가능성은 낮다고 보지만....
    이렇게 국민의 단순 이의제기만으로 바로 언론에서 다뤄질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놓은 이번 정부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명박근혜때 잘 먹히지도 않았던 다음아고라 투표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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