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먹고 잠시 은행좀 들렀는데 갑자기 아랫배에서 꾸륵? 하고 신호가 옴... 급한 나는 화장실로 달려가며 마인드컨트롤을 하면서 괜찮아. 난 참을수 있어... 라고 생각하며 바지를 벗는순간 바지와 팬티에 이뇨속들이 hi~ 하고 나타남 ㅠㅠ 회사사람들한텐 똥쟁이로 남기 싫어서 근처에서 알바하는 친구한테 연락했더니 알바가 1시에 끝난다고 해갖고 30분동안 뒤처리하고 내일의 죠 마냥 변기에 앉아 기다리고있음 ㅠㅠ
지린글은 추천
응가홧팅
물티슈홧팅
바지 홧팅
작성자님 홧팅
친구분 홧팅
잘가요~ㅋㅋㅋ
원래 똥참기 최고 고비는 화장실 변기를 본 순간이죠
간만에 똥게 베스트인듯 ㅋㅋㅋㅋㅋ
회사사람1 : 바지가 왜 바꼇지???
회사사람2 : 그러게 바지에 뭔 일이 있었나?
회사사람3 : 똥쌋나봐(수근수근)
회사사람들 : 똥쟁이 낙찰
간만에 베스트에 응가사연이 올라와서
봤는데 베스트 갈만 하네요~
우후훗~
부탁하신 짤 배달왔습니다.
걱정거리가 아니었던 것들이 하나 둘 씩 걱정거리가 되어간다는 걸 느끼면서 나이가 들어감을 실감합니다. 직장이 건강해진건지, 괄약근이 약해진건지.. 그래.. 하나라도 건강하니 다행이긴 하다..
똥도 영어 할 줄 아네.
일단 휴지로 닦으시고
바지 차림일테니 노팬티로 나와서
편의점가서 속옷을 아무거나 하나 사오세요.
그뒤 화장실가서 입고 회사 들어가면 됩니다.
글에서 음.......읍읍......... 후하~
큰 약점 잡혔네요
수시로 영화나 밥 술을 대접해야겠네요
본격 똥으로 갑을 자동 계약 성사되는 이야기
난 갑질이고! 넌 똥질이야!
똥에서 글냄새나요
바보님도 이 게이판이 이렇게 흥할줄 몰랐겠죠....
누가 또 똥쌌나 했더니 내 글이였네 ......
알바하는 친구 : (작성자의 사무실로 들어서며) 여기 김** 사무실 맞나요. 똥쌌다고 해서 바지랑 속옷 가져왔어요. 김** 책상이 어떤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