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입학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귀여운 남매둥이 키우는 아빠입니다^^
2017년 7월 8달만에 태어난게 어제 같은데
벌써 커서 학교에 가니까 감개무량합니다~
애들 엄마가 다른 지역으로 발령받아
부랴부랴 이사를 했는데요
일요일에는 새로 이사온 동네 구경도 할 겸
알아빠 연습도 할 겸 동네 산책하고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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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앞 근린공원에 짚라인이 있어서
신나게 짚라인도 타고요

학교 운동장에 있는 정글짐도 올라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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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에 있는 공원에 가서
운동기구도 열심히 탔어요~
이렇게 일요일을 불태운 후
3월 4일 월요일 입학했습니다

우선 교실로 가서 자리에 앉아보고
새로운 선생님, 친구들과 인사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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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당으로 이동해서 입학식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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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식 끝나고는 입학식의 하이라이트인
맛있는 점심을 먹으러 근처 레스토랑에 갔습니다
아이들이 태어나고 자란 동네가 아닌
낯선 동네에서 적응을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도 조금은 되지만
둘이 의지하면서 잘 적응할거라 믿습니다!!
그럼 입학축하 덕담 한 마디씩 부탁 드려요~
캐논동 회원님들 편안한 밤 되세요
덧. 알아빠 선예도가 찌끔 기대에 못미치는 거 같은데
제 기대가 커서 그런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