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ㅅㄲ 갈수록 맘에 안드네..

오히려 고맙죠.
안철수가 문재인 정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면서 중도표를 모으기 시작하면
민주당 내 지지율을 흡수할 수 있고 중도보수까지 끌어올 수 있으니 제1야당으로 설 수 있어요.
(다음 대선 야권통합 1위 후보가 된다는 뜻.)
근데,오히려 한국당이랑 뭉쳐주면 민주당 지지율은 물론이고 '503 한국당'을 싫어하는 보수층마저 등을 돌리니
민주당 입장에선 땡큐 입니다.
즉, 안철수는 정치적 감각이 없는건 물론이고 '정체성' 자체가 없네요.
여태까지 '중도' 표방하던 정치인이 503 한국당과 홍준표와 손을 잡다니 ...멍청한거죠.
그냥 대통령이 꿈인 어린아이 인거 같아요.
(한국당 + 바른정당 + 인철수 당, 이렇게 모아서 대통령 후보가 되겠단게 ...참... 한심합니다.)
뭘 위해 정치를 하겠단건지 보이지가 않아요.
그냥 정부 비판하면서 야권끼리 합치면 답이 나올거란, 구태 정치를 하고 있네요.
잘 보면,
문재인 정부에게 힘을 모아주면 지지율이 올라갑니다. 너무 당연한거 아니에요? 지금 지지율을 보면...
(문재인 정부의 다수국민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밀어줘야 지지율이 올라갈 텐데.. 바보다.)
근데, 거꾸로 가고있죠.
한계네요. 안철수의...
그릇이 겨우 그 정도네요.
정치감각도 없을 뿐만 아니라, 국민을 위해 정치할 생각도 없는 욕심 많은 어린애네요.

여태와는 다르게 그분이 너무 잘하는 바람에
안티 아니면 존재감 드러내기 힘들다는..

기껏 손잡는 애들이 자유당 바른정당 ㅋㅋㅋㅋㅋㅋ 감이 이렇게 없어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