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사진 원본 백업은 어떻게 하시나요...?

레이드1도 과한가요 ㅠㅠㅠㅠ?

아 저같은 경우는 데스크탑안에 하드로는 도저히 감당이 안되서...
후보정하고 남은 파일만 데스크탑 안에 남겨두고 원본은 다 외장하드로 저장하거든요...
그러니까 요약하자면 원본이 외장하드에만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ㅠㅠㅠㅠ
외장하드가 날아가면 홀라당 날아가는거에요...ㅎㅎ

저하곤 접근 방식이 완전히 다르시군요...
저는 사진을 자주 보고 자주 억세스 해야 하기 때문에 데스크탑 안 8테라 하드에 원본 RAW를 저장, 사용하고 있으면서
대략 2테라 단위로 새로 찍은 사진을 다른 하드에 백업, 어디에도 연결하지 않고 쟁여둡니다.
즉 데스크탑안에 8테라, 백업해둔게 8테라...
이상태에서 데스크탑 하드가 차면 1테라 하드는 2테라로 2테라 하드는 4테라로 하는 식으로 새로 사서 확장하고
이전 하드는 백업하드로 돌려요....
지금은 그래서 8테라/8테라지만 아마 올해 말이 되면 12테라/12테라가 될듯합니다.

외장이건 NAS건, 회선이 연결되어 있으면 그건 백업이 아니라고 저는 생각하는거죠.

아 그러니까 백업을 하신 뒤에는 아예 물리적으로 데스크탑이랑 분리를 시켜버린다는 말씀이시네요... 랜섬을 고려할때 가장 완벽한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ㅠ
저도 랜섬을 대비해서 주기적으로 외장하드에 레이드를 걸던 각각 하던 수동으로 백업을 하되... 안쓸때는 그냥 전원을 꺼두려구요. 백업 고려사항에 NAS를 제외한것도 랜섬이 무서워서...ㅎㅎㅎ

네 그말입니다. 레이드 안쓰고 수동에 물리적 차단시킨 백업요.
작업용 데탑으로는 서핑도 안합니다 요즘엔. 서핑은 아이패드로만 해요....

사실 가장 편한 방법이라면 4bay 스토리지 같은거 하나 사서 고용량 하드 4개 박고 레이드로 묶어서 수동 백업하는건데 이건 비싸서 엄두가 안납니다.. 이상하게 렌즈같은건 척척사면서 이런덴 지갑이 잘 안열리더라구요 ㅠㅎㅎ
아 덧붙여 마루토스님 블로그에서 항상 좋은정보 많아 알아가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남깁니다...ㅎㅎ

아 1bay는 하드가 1개가 들어가는 외장하드를 말하구요 2bay는 하드가 2개가 들어가는 외장하드를 말합니다 ㅎㅎ 레이드1는 데이터를 저장시키면 각각의 하드에 똑같은 데이터를 미러링 시키는 방식을 말하구요 ㅎㅎ

저는 운이 좋아 아직 한번도 그런일이 없었긴 한데... 사진생활 하다보면 언젠가 한번은 온다고 해서 미리 대비좀 해보려구요 ㅠㅠ

일반 하드디스크 2개를 하드랙이라면 2bay짜리 하드랙에 레이드로 묶으셔서 이용한다는 말씀이시죠? 저도 마음은 그렇게 하고싶은데 2bay 짜리가 비싸다 보니...ㅠㅠㅠㅠㅠㅠ

아... 제가 잘못알고 적었네요~ ㅎㅎ;;;
저는 데탑이 구형(울프데일)이라 노트북에 도킹스테이션(usb 3.0 2way)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
죄송합니다;;;

죄송하시긴요 ㅠ 제가 잘못알아들었는데요 ㅠㅠㅠ
다들 한번 날려보신분들은 백업을 빡세게 하고 계시군요...ㅠㅎㅎ

무료로 무제한 업로드 되는거 쓰고 있습니다

제가 주력으로 쓰는 바디가 오막포이고.. 요즘엔 필름스캔까지 하는데 얘는 원본파일 용량이 오막포 보다 더 커서 한장에 100메가는 우습게 넘습니다 ㅠ 그래서 클라우드로는 감당이 안될것 같아요 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