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피같은 청춘
만원에 국가에 반납했는데...
군대 갔는게 억울한게 아니라 내 청춘을 만원과 바꿨다는게..
이걸 대한민국의 여자는 99% 모름
울 엄마도 울 누나도 내가 월급 만원 받은거 모를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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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 만원의 가치가 어떤가요?
내 피같은 청춘
만원에 국가에 반납했는데...
군대 갔는게 억울한게 아니라 내 청춘을 만원과 바꿨다는게..
이걸 대한민국의 여자는 99%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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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97년에 제대했습니다. 그때 IMF였죠...;;
대략 지금의 한 4~5만원정도? 아닐까요?
저때는 열정페이
그나마 요즘은 좀 더 받네요
그때 하숙집앞 분식집 칼국수가
4500했는데 지금 5500원정도일듯
당시 노가다 잡부 일당이 5~6만원
그때 토속촌 삼계탕이 9000원했는데
지금 16000원하네요
평균내면 15000원정도라고 보면 될듯
30여년 전에...
2,200원에 내 몸을 팔았습니다.
제대할 때 쯤 되니...
4,000원 조금 넘더군요...
97년에 상병이였는데...
99번 이병때 철원 gp gop 갓죠
이제 조금씩 정상으로 보입니다
96년도에 6000만원주고 분양받은 분당집이 2017년에 9억이니깐... 만원이면 큰돈이네요
헐...
지금 병사들 급여가 많이 오른게 아니라 예전부터 너무 어이없는 급여였단
97년도 학식이.. 800원짜리 국밥 같은게 있었는데...
PX 한번 다녀오면 없어지던 그 때 그 시절 내 월급 1만원...ㅜ.ㅜ
군대 가서도 용돈 받아 쓰자니 한 없이 부모님 앞에 죄송했었죠...
부산 대학가 기준
당구비 10분 900원
게임방 1시간 1,000원
돼지국밥 2,500원
덮밥 2,000원
교내식당 정식 1,500원
글고보니 당구장 겜방비는 20년전이나 지금이나 비슷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