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년 만에 카톡와서 마중 좀 나오라고 함..
지는 뉴욕 NYC JFK 공항,
나는 Los Angeles 엘레이.
어쩌라고...;;;;;;;;
https://cohabe.com/sisa/350688
미국 놀러가니까 공항에 마중 나오라는 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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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외국사는데 정말 곤란한 경우 많습니다. 방하나 세들어 살고있는데 뜬금없이 놀러온다면서 가면 재워주지? 하면서 연락하는... 멘붕!
나왔다고 하세요 아 제엪케이냐고 그럼 한번 더 갈아타고 엘에이엑스로 오라고 유 에스오비 에프유시케 오엪엪라고.
도착하면 전화해, 차 몰고 나갈게
부산에서 서울도 못가겠다할 판국인데,
미국 동부와 서부가 얼마나 되는줄 알고 나오라 마라인지ㅋㅋㅋ
비행기 값을 포함한 각종 경비 대주고 그러는거면 또 모르겠네요.
오랜만에 카톡와서 용건이 그거면...
작성자 분과 얼마나 친한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보기엔 길 찾기 귀찮으니까 이용해먹으려는 것처럼 보이네요 -.-...
친구는 그냥 집 근처 공항 마주나오는 거 쯤으로 생각했을 수도 있고 장난으로 말했을 수도 있는데 상황도 모르는 상태에서 너무 과민반응은;;ㅋㅋ
친한사이면 농담인데 ㅋㅋㅋㅋ
서부끝에서 동부끝이면 우리나라랑 서부끝 거리쯤 안되나요?
대륙횡단 -_-;;
아 미안 지금 ㅇㅔㄹ에이 와있다. 뉴욕이면 1600 번지가서 트럼프나 하고 놀아. ㅇㅇ
백만년만에 연락온 안 친한 친구니까...
작성자님이 어디사는지도 몰랐을수도 있고, 아니면 지리를 잘 몰랐을 수도...
물론 오랜만에 연락해서 마중나오라고 하는 자체가 괘씸하긴하지만 어차피 가까운 사이 아니니까
그냥 거리가 엄청 멀다고 설명 짧게 해주고, 넘기시는 게 멘탈에 좋으실 듯 ㅋㅋ
인천공항에서 기다리겠다고 하세요
저는 필리핀 사는데 놀러오라고 사정해도 왜 안오는지...
개드립인거같네여
뉴욕 엘에이 정도면 마중 나갈 수 있는 거 아닌가여 ㅋㅋ
잘 몰랐나부죠..;
나 한국나갈테니 마중좀 나와줘
평양공항이야^^♥
친구마중여행;;;
후기가 궁금합니다 작성자님
쪽팔림 무릅쓰고..물어보는건데요
la에서 jfk 공항까지..몇키로 쯤..됩니까?
그냥 공항으로 마중 나간다고 하시고
당일날 LA 공항 이라고 하세요
택시타고 오라하세요
네, 자동차로 42시간 스트레이트 이시겠습니다.
김포공항 인천공항쯤으로 아는 듯 하네요...ㅋㅋㅋ
생까세요..그냥
저도 외국사는데 ㅋㅋㅋㅋ 진짜 몰라서 그러는건지 뭔지.. 당황스러운 부탁을 하는 분들이 종종 계십니다. 그나마 외국 좀 댕겨보고 지리 좀 아시는 분들은 매너있게 배려해주시는데, 그저 외국에 지인이 있다는 것만이 자랑이신 분들은 정말 황당한 요구 많이 하십니다.... 거기 사니까 다 알거아냐? 간단하지? 어렵지 않잖아? 이런식임요.. 뜬금포로 연락와서 자기 여행가니까 2박3일 시간 빼라고 하는분이 계시질 않나, 저희집에서 묵게해달래서 안된다고 거절하면 자기가 길을 모르니 자기 숙소에서 같이 지내자.. 근데 추가요금은 니가 내라 이런분도 ㅋㅋㅋㅋㅋ 돈도 조금가져와서 저한테 환전해달라 하시고요..? 그래놓고 불만을 토로하면 왜 손님대접이 이러냐고 적반하장입니다. 지금은 그런분들 다 걸러져서 예전만치 황당한 일은 없지만요 ㅎㅎㅎㅎㅎ 원글님 심정이 넘나 이해가는 것..
노,농담 이겠죠;;;진심 이라면 미ㅊㄴ등극.
본인도 없는데 다들 퍼온 사람한테 얘기하고 있다......
카톡 답장을 백만년만에 해주면 될둣
저도 해외에 거주하는데 친척언니가 자기 딸 유학 보낼테니까 홈스테이 해달라고...ㅋ 한달에 얼마줄건데? 하니까 입 싹 닫더라구요. 몸만 보낼 생각이였던건지...ㅋㅋㅋ 종종 친구들도 놀러오는데 아주 당연하게 저희집에서 숙박+식사를 해결하려는 무리도 종종있구요.. 옛날엔 며칠 재워주고 밥해주는거 성가시긴해도 반가운 마음에 초대했는데 숙식해결 할라고 오는게 눈에 뻔히 보이면 호텔은 어디로 잡게? 라고 물어봐요.
그러면 핑계대며 못가겠다고 하고는 어느날보면 다른나라 여행중 ㅋㅋㅋㅋㅋ 하도 겪어서 지긋지긋해요.
진짜 친한친구들은 알아서 호텔 다 예약하고 오는데...
별로 안친한 애들이 꼭 저 난리,,,
100만년만에연락하고 싶어서 장난섞어서 연락한거구만 이런걸로 민폐니 뭐니...;; 멀다고하면 아 그렇구나 하고 끝날일을;;너무 딱딱하게들 생각하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