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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부대 만행을 보니 2차대전 때 독일 패잔병을 만난 영국군 얘기가 생각나네요.

자국민을 어찌 저리 잔혹하거 대했을까.고대에 이민족과의 전쟁에서 끝까지 저항하다 함락된 성에서나 있을수 있는 일을 1980년 한국 국군이 저질렀습니다.
2차대전 막바지때 얘깁니다.
영국군 1개 소대가 정찰중에 계곡에있는 독일군8~9명을 만나 산등성이에서 포위합니다.패잔병으로 도망치다 끼니를 때우기 위해 계곡에 내려온 독일병들은 엄폐물도 없는 곳에서 포위당해 독안에 든 쥐였죠.
영국군 소대장의 사격 명령이 떨어지자 총알이 빗발치고
기관총이 난사되지만 이상하게도 독일군은 한명도 쓰러지지 않고 반대쪽 산 등성이를 넘어서 모두 도주합니다.
어찌된 일일까요.
전쟁이 끝나고 한 병사가 그 때의 일을 얘기합니다.누구도 말하지 않았지만 소대원 모두는 전투의지가 없는
패병을 적이라는 이유만으로 죽이지 않기로 맘억은거 같다고,
놀랍게도 소대원 전부는 조준 사격을 하지않고 근접 사격만을 가해 실제로는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것처럼 했을뿐
단 한명도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군법을 위반한 것이기에 소대원 누구도 그때의 일을 서로간에 말하지 않고 전쟁은 끝이납니다.
소대원이 말했죠.
누군가 아들이자 아버지이자 형,동생이었을 독일군들이
죽지않고 무사히 고향으로 돌아 갔으면 하고 생각했다고...종전후 가디언지에 실렸던 기사입니다
그런데 전두환이는 어째서 이토록 잔인했을까.
두환아.태우야,호용아,준병아 니들은 천수를 누리고
편히 뒤지면 안돼.탕탕탕 장군이 다시 나오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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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zYxv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