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댕댕이들 특징

아이고....구여워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좋으면ㅋㅋ 귀 뒤로 접음ㅋㅋㅋㅋ

추가) 꼬리의 프로펠러화

시골 댕댕이 ㅋㅋ 진짜 둘중 하나인듯요. 미친듯이 반가워하거나 죽일듯이 짖으며 물려고하거나

옆에 강아지 멱살은 왜잡니 ㅎㅎㅎㅎ

개 : 주길꺼다 주길꺼야 헥헥

강아지들 너무 좋아서 자기몸을 주체 못하고 엉덩방아찍거나 , 바닥에 뭐가 있는지 묻는지 생각도 안하고 배까고 드러눕고보는 그런 장면을 만나면 너무 귀엽고 좋으면서도 항상 어쩜 저럴까 싶어요. 뭐가 그렇게 좋니- 사람이 뭐가 그렇게 좋아, 내가 나쁜 사람이면 어쩔려구 이렇게 온 몸으로 반겨주니. 눈을 반짝반짝 빛내는거보면 사랑이 철철 흘러넘쳐서 눈부셔요 정말.

니가 갈래? 쟤가 갈래?
ㅡ헤헤헤헤 전괜찮아요 얘 데리고 가요!

구름이임미다.

근데 요즘 왜 강아지들 보고 댕댕이라 그래요???

넘 사랑스러움..

시골개들 확실히 자유롭게 번식하고 밖에서 놀면서 크고 그래서 그런지 엄청 건강하고 활발해요ㅎㅎ
시골 있을 때 큰 개 한 마리 키웠었는데 쇠사슬로 목줄을 해놔도 끊고 대문 밖으로 뛰쳐나가서 남의 밭에다 똥싸고 그랬어요ㅎ
다시 끌고 와서 묶어놔도 사람 지나갈 때마다 점프 몇번 하면 바로 풀려서 또 뛰쳐나가서 놀고ㅠㅠ
차가 잘 안 다니는 곳이라 어쩌다 차 들어오면 동네 떠나가라 짖어대고 난리쳐대면서 또 목줄 끊고 뛰쳐나가고
도시였으면 몇번이나 잃어버렸을 텐데 근처가 다 밭이라 멀리 있어도 눈에 띄어서 잃어버린 적은 없었네요

ㅋㅋㅋ 마지막에
옆에 목졸라 ㅋㅋㅋ
졸귀엽네요

이간식은 둘중 한마리만 먹을수있다

주인님! 얘가 더 맛있어요!!

으엑~ 너므넘 기엽다

ㅋㅋㅋㅋㅋ 저희 시골집 댕댕이도 꼬리를 너무 흔들어서 마당이 깨끗해졌어요 ㅋㅋ 다 쓸고다녀서 ㅋㅋ

인간님이 날 보셨어!
날 쳐다보셨어!
고개를 돌려서 날 똑바로 보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