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론의 세력은 오크와 트롤이 전부가 아니었다
그에게 붙은 인간들도 있었다
동부의 이스터링 Easterlings
이들은 사우론이 활발히 활동했던 제 2 시대에 그의 도움으로
철기를 얻게되고, 도시를 지어 번성하게 되었다
게다가 3 시대에 와서는 곤도르와 자주 맞서게되어 증오심을 쌓았다
특히 마차몰이족은 곤도르를 위기로 몰아넣었다
남부의 하라드림 Haradrim
태양이 뜨겁고 구름이 없는 땅인 하라드에 살고 있다
이 쪽도 동부인들과 마찮가지로 제 2시대때 사우론에게 도움을 받으며
그를 신이나 왕으로 섬기게 되었다
어두운 눈과 피부를 지닌 종족이었으며
거대한 무마킬을 타고다니며 그 위에 요새를 설치하여 싸웠다고한다
애초에 과거와는 달리 사우론과는 이익관계이며
곤도르를 증오하는 마음에 동맹을 맺은 만큼
사우론이 패배하고 곤도르의 새로운 왕이 들어서자
대부분 평화조약을 맺었다고한다
물론 정신 못차리고 깝치는 새.끼들은 로한과 곤도르 연합군에게 박살났다고
그건 아님 애초에 곤도르 적들인데
같은나라가 아니라 매국노는 아니지
한마디로 매국노 새끼들'ㅅ'
그건 아님 애초에 곤도르 적들인데
같은나라가 아니라 매국노는 아니지
같은 세계는 안되나...
하긴 생각해보면 사우론 패거리도 저쪽 세계 주민이니 성립이 안되는구나...
...??
이런거 이민족 혐오 아님?
톨킨 영감의 다소 편협한 사관이 보이는 일면이지
애초에 가운데 땅 동쪽은 1시대부터 모르고스가 꽈악 잡고 있었다. 물론 모르고스가 폐망한 이후의 동부에 대한 묘사가 적어서 그 영향력이 아직도 유지됬을진 모르겠지만. 아 그리고 1시대 때도 동부인들이 놀도르 요정 편에 서서 다섯번째 대전투에서 싸우긴 했다. 문젠 그게 모르고스의 첩자들이었고, 개중 소수의 동부인만이 모르고스를 배신해서 통수 친 놈들을 죽이지.
뭐 그 할배 살던 시기가 흑인과 황인들을 인간취급하지 않던 시기이니 만큼 백인만 정의고 황인과 흑인은 악에 부화뇌동하던 ㅄ들이라고 생각할 만도 하지. 그렇다고 잘났다는 건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