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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및 후기
1. 가해자(흰색그랜저)가 신호대기중인 3대의 차량을 잇따라 충돌.
2. 가해자 차량이 신호대기중이였던 첫번째 차량 뒷휀더 충돌 후, 두번째 차량(택시) 정면 충돌하면서
택시 후미부분이 세번째 차량(SUV) 프론트부분치면서, 가해자 차량이 돌면서 세번째 차량 측면 충돌.
3. 가해자 제외 3대의 차량에서 5명의 부상자 발생.
4. 첫번째, 세번째 차량의 부상자들은 경미한 부상정도.
5. 택시운전사는 장기쪽이 심하게 다쳤으며, 복부에 물이차고 양쪽 무릎 뼈가 심하게 튀어나와있을정도로 심각한 상황이었음.
6. 택시운전사는 기존에 당뇨병 및 약간의 장애를 안고있던 상황이었음.
7. 사고 후 바로 옆에있던 문경제일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수술불가 판단.
근처 가까운 큰 병원인 안동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거기에서도 수술불가 판단.
현재 대구 경북대병원에 있으며 당뇨병도 앓고있어서 수술진행이 어려운 상황. 입원 중.
8. 첫번째, 세번째 차량의 부상자들은 개인합의를 진행할것다하지만, 택시운전사는 합의진행 안할듯싶다함.
9. 참고로 가해자는 27살이며, 음주/과속/역주행 해당사항이 맞음.
사고가 있기 전부터 시내 여러곳을 과속을하며 돌아다님.
ps. 제가 이 같은 사실을 상세히 알고있는 이유는 사고당하신 택시운전기사분의 동료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제 아버지께서 들려주셨습니다.. 문짝에 몸이껴서 고통스러워 하던 친구를 직접 현장에서 끌어내리기도 하셨죠...
음주운전을 하는 사람은 술을마시고 운전석에 앉는 순간부터 살인자나 다름없습니다...
제발 음주운전 하지마세요. 누군가에게는 소중하고 아끼고 사랑스러운 사람이 다치거나 죽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