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와 이탈리아 북부에 거주했던 켈트족들은 한가지 믿음을 지니고 있었는데
그건 바로 죽음은 신이 관여하는것이라 '갑옷같은거 입어봤자 소용없다'라는 것이었다.
때문에 일부 용맹한 켈트전사들은 아무것도 안걸친채 '나체'로서 전투에 임했는데
이들은 온몸에 문신을 하고 벌꿀술을 마셔 한층 '흥분된' 형태로 적에게 달려들었다.
이들은 가이사타이(Gaesatae)로 불렀으며,
로마군들은 항상 이들과 맞서싸우면서 그들의 덜렁거리는 거시기를 봐야했다
흥분상태면 세우고 온거아님? 소름 ㄷㄷㄷ
쟤네가 흔히 파란 물감을 발랐는데
그게 의외로 소독 효과가 있었다고 함
근데 문제는 그걸 개어서 바르는 베이스가 말 정액임
로마군: 오 시1발 (댕겅)
갑옷은 안입으면서 방패는 왜 끼는거지 그거때문에 더 부담스러운거 같다
응 발리스타
응 발리스타
캬 시야 디버프 공격;
로마군: 오 시1발 (댕겅)
약점노출이잖아
갑옷은 안입으면서 방패는 왜 끼는거지 그거때문에 더 부담스러운거 같다
방패는 갑옷하고는 다르게 공격에 사용하기 좋으니 들었을지도
방패는 공격무기야
건틀렛도 무기인데
로마군 : ㅎㅎ 개꿀
죽음의 신이 관여하는거면 방패는 왜....
그리고 쟤내 무찌르고 브리튼에 넘어가선
얼굴에 정액으로 염료를 바른 나체의 전사들과 드잡이질을 하게 되는데...
흥분상태면 세우고 온거아님? 소름 ㄷㄷㄷ
그럴거면 컨셉맟춰서 방패랑 검도 버리고 맨손전투하지
쟤네가 흔히 파란 물감을 발랐는데
그게 의외로 소독 효과가 있었다고 함
근데 문제는 그걸 개어서 바르는 베이스가 말 정액임
대청특공대라길래 뭔 청나라에 대항해 만든 특공대인가 했더니
대청 = 인디고 = 시퍼런 물감이더라
와
온몸에 인외물 부카게된채로 흥분한 거시기를 앞세우며 돌격하는거냐
머리카락 뾰족하게 세우는데 쓴것도 그거임 ㅋㅋ
쟤네들한테 져서 생포당하기라도 하면 그야말로 공포겠네
밧줄에 묶여서 죽이지는 않을까 벌벌 떨어도 부족할판에 눈앞에 커다란게 덜렁거리기까지 한다면....
끄아아이아악
그래도 리넨이든 뭐든 천옷이라도 좀 입지..;;;;
안빨아 입으니까 옷입고 싸우면 오히려 감염의 위험이 컸다함
근데 얘내에 관한 자료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가 없네
카이사르의 갈리아 전쟁기에 나옴. 근데 로마군이랑 대규모로 계속 부딪히다보니 나중에는
필룸세례에 맥을 못추고 꼬추런 한다고 나옴
d
거 나오기만 하면 재수가 없는 퍼렁 타이즈 창잡이
그새끼도 원래는 저랬다더라
진짜로 나체에 파란칠만 할 순 없으니 쫄쫄이로 대체
아니 왜 고증을 살리지 않은거야! 대체 왜!
켈트족이 몇십년 정도 아주 잠깐 로마를 지배
했을정도로 잘나갔던 시절도 있긴 있었지
지배는 아니고 공화정 초기에 로마로 갑자기 몰려와서 다 털어먹고 값나가는거 싺 쓸어감
근데 왜 게르만한테 밀렸나?ㄷㄷㄷ
사방에 전쟁일으키고 사방에서 쳐맞음
켈트족 소시지 ? 후훗
게르만족에겐 좋은 먹잇감 이었죠
츄릅
지들끼리 싸우고 로마랑도 싸우고 게르만 하고도 싸우고 하다보니까
그래서 갑옷 갖춘 로마인들에게 발리고 쫓겨났지
근데 방패는 왜들었냐 ㅋㅋ
방패는 보조무기의 일환임. 방패를 상당히 공세적으로 쓰는 검술과 그에 맞춰서 나온 소형 방패도 있음
.
진짜 무서울 것 같음
서로 간 보면서 밀당하다가 몇몇 죽어나가는게 일반적인데
일방적으로 학살을 해야 하려면....
멘탈오지게 부숴질 듯;;
그래서 영국에서 털렸지
근데 저러면 사실상 방어력이 0인데;; 그냥 가죽옷 입었으면 흉터하나 남길 상처가 치명상이 될텐데;
어차피 싸우다 가면 발할라로 가서 2회차한다고 믿었기 때문에 방어구따위 의미없음.
이세계물의 시초같은 놈들
발할라는 켈트가 아니고 노르만(바이킹)
아 켈트는... 마비노기군요.
얼굴에 퍼런칠하고 싸운 아일랜드쪽이면 브레이브하트 애들이 후손인가보네요.
로마 : 헤헷 그럼 게이군단으로 맞서면 되겟군
역사는 재밌엉... 갑자기 궁금해진게 히타히트 멸망시킨 바다민족은 도대체 뭐냐... 바이킹이냐? 바이킹이 고대 제국을 한방에 멸망시키나 음...
그건 아직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