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웨더가 복싱 초보 맥그리거를 10회까지 가서 ko 시켰는데 사실상 진거다 라고 하시는분들 정말 스포츠 모르시는분들임 ㅋㅋ
한라운드마다 전세계 광고료가 얼마나 걸려있고 광고료만 걸려있을까요?? 여러 중계권, 수신료, 배팅등..돈이 어마어마하게 걸려있습니다.
그걸 1,2라운드에 끝낸다고 생각해보세요 난리납니다
예로, 이번 nba 파이널이 그랬습니다. 골드스테이트가 4:0으로 스윕할것 같으니깐 한게임은 엄청나게 클리블랜드편을 들어줬죠.
그래서 한게임 더 하게 해서 기타 수입을 올리게 한거구요
메이웨더가 못 이겨서 10라운드까지 간게 아니라 알면서 일부러 끌고 간겁니다.
저는 권투 전혀 모르고 오히려 UFC 팬입니다.
그런데 일부분들이 메이웨더가 사실상 진경기다...라고 하시는거보면 참...ㅋㅋ
https://cohabe.com/sisa/347901
메이웨더가 사실상 졌다고 하시는분들 스포츠를 모르시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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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초반이야 위험할수 있겠지만 10라운드까지 간건 그런거 감안한거 같습니다
맥그리거 광팬들때매 저같은 일반팬이 부끄러워지네요 ㄷㄷㄷ
이번 게임 자체가 스포츠가 아니라 서커스 쑈였는데 이기고 지고 따지는게 더 우습죠....
WBA, WBC가 WWF, WWE 된듯!!! ㅎㅎ
그건 주최측과 프로모터측 입장이구요
메이웨더는 본인이 이길수있는 현명한 방법을 선택한겁니다
그 선택이 뭐 결국 글의 논리에 부합한거고
222222222222222222
개인적으로 2라우드까지는 맥그리거가 생각보다 잘 싸웠지만
4회이후는 끝낼 수 있는 경기를 질질 끌고간 것 같습니다.
누가 이겼다기보다 이벤트성 경기라....솔직히 4라운드 이후는 재미없더라구요...
1라운드 끝낸다고 돈 안들어온것고 어닌데, 판정 위험안고 미챴다고 10라운드를 가나..
짧고 화끈한 경기가 ppv가 훨씬 잘 팔리고
선수들 수익에도 훨씬 도움되는데;;
메이웨더가 초반보다는 후반에 승부를 보자고 전략을 짠것일뿐...주최측까지 고려한건 아니라고 봅니다. 메이웨더도 대단한게 잘 피하더라구요. 초반부터 개싸움났으면 맥그리거가 이겼을지도 모르죠. 맥그리거 전략이 그거였으니까요. 시간을 끌면 끌 수록 경기운영경험이 노련한 메이웨더 선수가 유리한거죠. 맥그리거도 그걸 알고 초반부터 열심히 공격했지만 메이웨더가 잘 버텼으니 작전대로 할 수 있었던거죠. 맥그리거도 대단했습니다.
메이웨더는 평생 하던 자기 복싱 스타일대로 한것 뿐입니다. 아무리 상대가 약체인것 같아도 막 밀어붙이지 않아요. 그나마 메이웨더 최근 (?) 경기 중에는 제일 파이팅넘치게 싸운것 같습니다.
복싱룰이 문제죠; 복싱룰로는 백인탑 복서도 못이길거 같은뎁..
ufc룰로는 로킥으로 스텝 아작내고 테이크 다운 하면 끝날거 같은...
나이40과 29살차이인건 생각안해주나요
스포츠에..져준거는 있어도..사실상 진거는 없죠..
혹시 카운터 한방이면 개망신인데...대전료 이미 챙긴사람이 남생각하고 끌고갈 여유는 없어보이던데요
결국 이젠 복싱이 아니라 마케팅을 보는거군요
메이웨더는 아웃복서의 교과서입니다.
인파이터가 아니죠...
아웃복서의 게임은 결국 후반에 승부를 보게 되어 있습니다.
맥그리거가 5회 이전에 승부를 못냈기 때문에 맥그리거가 질 수 밖에 없는 게임입니다.
티비 중계권. 도박사들. 파이트 머니와 관계자들 전체의 이익이 걸린
한편의 드라마로 보임.
스포츠정신따위는 애초에 사라진지 오래. 올림픽도 그럴지인데.
돈놀이 판인 격투기는 어련하겠나 싶네요
그냥 돈놀이.
짜고치는 고스톱.
스포츠를 모른다가아니라
흥행을 모른다지요
잘 모르네요
타이슨 경기가 보통 1회나 2회에 끝나는데 참 드럽게 눈치없는 타이슨이네요
한 9회까지 끌고 가야 돈 좀 될낀데 말이죠 ㅋㅋㅋ?
ko로 이겼는데
진경기라고 하는 사람들보면
왜 그렇게까지 우겨가면서 맥그리거가 이기길 바라는지
이유가 진짜 궁금하네요
이유가 없다면 세상에 태어나서 권투를 첨 보는 사람들인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