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아파트 1층이고 앞엔 화단이 꽤 있어 고양이들이 잘 은신하고 내가 매일 먹이를 주는 길고양이가 세 마리 정도 있는데, 그 중 한마리는 한달 전 새끼도 네마리 낳고, 산과 아파트를 오가며 새끼돌보는 고양이
오늘 거실에서 티비 보는데, 와이프가 왠 비명소리가 난다고 티비 볼륨 줄여보라고해서 티비를 끄는데
고양이 죽는 소리가 나는 것임
거실 창을 열어보니 예전에 개를 풀어 고양이를 사냥하던 배 나오고 안경 쓴 돼지새끼가 또 개를 풀고 고양이를 사냥하는 것임
예전엔 길고양이 들이 내 소유도 아니고, 뭐 창졸간에 일어난 일이라 개를 쫓는 것 말고는 아무말도 못하고 견주랑 나랑 서로 멍하니 쳐다보고만 있었는데,
오늘 또 그런 일이 있으니, 당장 나가서 뭐라 할려고 ( 머리속에는 골프채 가지고 나가서 개 두마리를 쪼개버리고 싶었지만 ) 점잖게 애완견을 키울 정도로 동물 좋아하시는 분이 왜 고양이를 죽이려 하냐고 ... 말하려고 나갔는데
벌써 토꼈음, 아파트 단지를 세바퀴를 돌면서 찾아서 뭐라 할려는데, 이미 집에 들어갔는지 안보임
역시나 매일 안거르고 오던 두 마리 중 새끼 밴 암컷이 오늘 오지 않았네요.
어쩐지 그 암컷이 나만 보면 예전같지 않게 겁먹고 하악질까지 하는 것이 나랑 그 안경 쓴 돼지랑 비슷하게 생겨서 그랬나보네요 ( 저도 안경 쓰고 배 나온 ... )
이 돼지 놈 다음에 걸리면 따끔하게 뭐라고 해줄려고 하는데, 뭐라고 해야할지요
https://cohabe.com/sisa/347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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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울어대고 지들끼리 싸우고...
저는 한번도 못들었는데
주택가에서는 그럴수도 있지만 아파트에선 한번도 못봤네요
아파트 생활 20년입니다.
근데 아파트 주민 입장에서는 화단 앞까지 은신처 제공해가면서
단지 안에서 고양이를 사육하는 글쓴이가 못마땅하지 않을까요?
저녁에 우는소리 소름 끼치던데
고양이는 산에서 삽니다. 밥먹으로 우리 집 앞에 와서 5분 머무르고 사라지고요
덕분에 동네 쥐 없고 고양이가 음식물 쓰레기 통 안뒤져요
절대 아닙니다...번식기에는 아기울음....미쳐버려요..무섭고...
고양이 주인이 없는데....고양이가 보호동물도 아니고....법으로 할것이 있나요?
동물학대정도 할 수 있겠지만...개가 모르고 했다고 하면...끝이고...
저는 개인적으로 길고양이 싫어해요...밤새 창문옆에서 아기 울음소리로 울고...
쓰레기봉투 난리나고...밤에 보면 무섭고....
그렇게 이쁘면 집에서 키우세요...그러면 다 해결...
그니깐요...저도 그래서 멍하니 가만히 있었는데
인도주의 박애주의 적인 입장에서 고양이 편이 되네요
데려다 키울거 아니면 개머리 골프채로 치겠다는 사람이 더 이상해보입니다
개인적으로 고양이새끼들때문에 잠을 못잡니다 하도 울어대서요
일단 리플 흐름은 본문과는 반대 ㅎㄷ
뭐 ... 사람 차이이니깐요 ^^
그래도 개 풀어서 고양이를 사냥하는건 도의적으로 잘못된 행동같습니다
글쓴이가 키우면...모든것이 해결 됩니다...
끝에서 두번째 문장이 날카롭네요
네 저도 안경쓰고 배나온 돼지 입니다.
180에 100키로
점잖게 일단 말로하세요
개줄풀어서 고양이 잡으려하면 개 끈 놓지말라고 사자후 추천
그런애들은 보통 강하게 말하면 꼬랑지 내리고 궁시렁거리면서 들어가드라구요
네 점잖게 말해야죠
뭐 싸워서 뭐하겠습니까?
사실 내 고양이도 아니고, 그냥 인간으로서 측은지심이 들어서죠.
애니멀포비아들은 압도적으로 정신적으로 문제있는 놈들이 많죠....
사회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울분을 자신보다 약한 동물에게 투사하며 괴롭히는 버러지들이라
살면서 힘든일 생길 때마다 동물이나 자기보다 약한 가족이나 타인들에게 분노를 표출.....
잡아서 신고하면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처벌시킬 수 있음.... ㄷㄷㄷㄷ
저 개 키워요...고양이도 이뻐 합니다만....길고양이로 고생 해 보세요.
우리집 근처에 한 10마리 고정으로 있습니다...누가 우리집 주차장에 몰래 사료 두고가요.
그래서 잡아서 본인집에 사료 놓으라고 하면...그러면 자기 집이 더러워진다고...ㄷㄷㄷㄷ
매일 밤..창문 옆에서 아기울음소리 내고...쓰레기봉투 난리나고...
불량회원씨
우리 동네에서 길고양이로 고생하는 세대는 없습니다.
다 산에서 사니깐
고양이에 뭐 맺힌 게 그리 많고 불편 겪은게 많으신가 본데
나는 동물 좋아하지도 않아서 개도 고양이도 키우지 않습니다만
약한 동물을 이유없이 죽이는 것이 얼마나 끔찍하고 쳐맞을 짓인지는 잘 압니다.
글쓴분도 그사람못지않은 적폐인거 같은데요 왜 길고양이한테 먹이를 주나요..?? 고양이 싫어하는 사람들은 생각도 안합니까..??
개인 화단이 있어서 아무도 오지 않는 곳입니다.
공공지역에서 먹이 주지 않고요 ^^
답답하네요..고양이가 동상입니까? 고양이는 움직이는 동물 입니다..
아무리 해도..그 근처를 배회하고...또한 1마리가..2마리...결국 그 근처 길 고양이는 다
모이는 정모장소로 변합니다..결국 피해는 아파트주민 전체죠.
님아 나는 길고양이 보다
아파트 다른 세대에서 키우는 개새끼들 짖는 소리가 백만배 더 불편하네요
개인적으로 아파트 같은 공동주택에서
길고양이 먹이 주는거 반대 합니다...
데려다 키울거면 아예 집안에 데려다 키우지
먹이로 길고양이들 유인만 하는꼴이 되어서
다른 주민들 피해만 주게 됩니다.
집에다 키우세요
고양이가이쁘고 안타까우면 길바닥에 풀어놓고
밥주지 마시고요
개로 고양이잡는놈이나 별반 차이없어보입니다만
고양이가 그렇게 좋으시면 집에다 데려다 키우세여ㅡㅡ
캣대디시군요..
인간이.동물들과 공생해야 하는데 다 침범해놓고 마치 동물들이 침범한 마냥 그러는거 이치에 맞지 않다고 보네요
조금만 배려하면 좋으련만
그렇다고..공동주택에서 길고양이에게 따로 밥주고 있는 것도 다른 사람들을 생각 안하는 것 입니다.
밤에 고양이가 있면 거의 기절하는 어린이도 많이 있고..(제가 개 키워서 잘 알아요)
길고양이를 죽이고...학대하는 것은 나쁘지만...공동주택에서 사료주는 것도 그리 좋은
행동은 아닙니다.
우리 옆집에도 어떤여자가 길고양이 밥준다고 마당에 밥하고 물하고 갔다놨는데 이고양이가 밥처먹고 차밑에 있다가
내가 차에 탈때 튀어나가서 뒤질번 함
아 이 커뮤니티는 길 고양이를 사랑 할 줄 아는, 맘 따뜻한 이들이 절대 부족한 곳이군요
길고양이를 사랑해야 하는 이유가 있나요? 그러면 모기도 사랑해야 하나요?
길고양이를 학대하지 않고...그냥 두고보는 것이 가장 좋은 것 아닌가요?
공동주택에 사료까지 주면서 길고양이를 모이게 하는 것이 더 나쁜것이 아닌가요?
고양이 사랑해요..하지만..길고양이를 사랑하지 않아요...왜 사랑해야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웃도 좀 사랑해 주세요...
개인적으로 진짜 꼴불견이 개나 고양이 키우면서 아이구내새끼 하는사람놈들입니다..
사람은 사람답게 짐승은 짐승답게좀 삽시다..
물론 나에게 피해가 없다면....길고양이를 미워하지도 않습니다..
풉ㅋㅋㅋ
밥이나 주지마쇼
집에서 키우던가
완전 꼰대이시네... 별게 꼴불견이네..
음 남의 집에 고양이 밥 놓는 인간은 정말 못됐네요.
남의 집이 아니라 제 집 개인 화단입니다.
물론 남의 집에 고양이 밥 주면 안되겠지요
개정된 동물보호법으로 형사처벌 가능합니다 바로 경찰 부르세요
다음부터 경찰에 신고하세요..ㅁㅊ놈이네요 그거..
근데 저희아파트도 길냥이 밥 챙겨주는 사람들 때문에 불편한건 사실입니다..
맨날 싸운다고 이상한소리 계속나고 화단에 길냥이똥 천지입니다..... 맨날 쓰레기장에 갓다가 깜짝깜짝놀라고 강아지 산책가면 난리입니다... 진짜 짜증나는게 한두가지가아니죠...
그래서 아파트 방송으로 길냥이 밥주지말라고합니다...
결국 아파트에 길냥이 수십마리가 거주중이고 맨날 새끼놓고 골치아픈건 사실입니다...
그런가요?
저도 아파트 생활 20년 이지만, 길고양이 보는 것도 한달에 한 두번 정도???
아예 마주칠 일도 없고, 불편도 못느꼈는데
1년 전에 아파트 1층으로 이사오면서 처음으로 길고양이들을 보게되었고 길고양이들 맨날 우리집 앞 화단 ( 개인 소유 화단 ) 에 와도 한번도 불편하단 생각못해봤는데
동영상 찍어서 경찰신고 ㄱㄱ
산에서 사는 고양이가 많이 사랑스러우시면
아파트 화단에서 밥을 주지 마시고 고양이 사는
산에 밥을 가져다 주시면 모든문제가 해결됩니다.
정답...
댓글 좀 읽으세요.
아파트 화단이 아니라 개인 소유 화단이고요
아파트 화단이라면, 먹이 줄 엄두는 나지 않고
님 말대로 산에다가 줬거나 안줬을 겁니다.
본문글 첫줄에 아파트1층이라고 쓰씬거보고 단 댓글입니다.
님은 그곳이 개인 화단이라 주장할지 모르나 다른 아파트 주민들은
그화단에 들락거리는 고양이가 신경 안쓰일리 없지요...
근데... 저도 길고양이에게 밥 주는건 아니라고봅니다..
온 동네 길 고양이들이 다 모이고.. 밤마다 애기 울음 울어대고... 싸우고...
길고양이 보다 백배 더 시끄러운 게 아랫층에서 키우는 마티즈 한 마리랑, 푸들 2마리입니다.
시도 떄도 없이 깽깽깽
수많은 트러블과 대립을 유발하는데도
절대 외면하고, 다른이들이 싫어하는걸 절대
인정 안하고, 자신과 다른이들을 욕하고 매도하죠.
본인 거울 보고 하신 이야기신가요?
개를 풀어서 고양이 죽이는것보다 고양이를 박멸하는게 좋지않을까라는 발언 나오는 곳이 여기 ;;
이런 글 이런 늙은 아조씨들 있는 커뮤엔 쓰지마세요. 공감받기 힘듭니다.
주택살아서 1년에 한번씩은 뒷간에 고양이들이 싼 똥 하수구 막히지말라고 치우는 사람입니다..
그래도 저런 미친 방법으로 고양이 죽인다고 하는 사람들 절대 이해할수도 없다 생각합니다. 그런사람들 쉴드치는냥 고양이때문에 잠못자요, 밥주지마요 하는 커뮤에는...그 흐름에 따를수밖에...싸워봤자 이로울게 없어요..
네 병신들이 있는 곳에서는 병신들에게 맞춰줘야죠
개주인이 또라이 개새X네요..
개줄은 하고 다니던가요?
저라면 옆에가서 어슬렁거리다가 저에게 개가 덤벼들면 발로 차버릴듯여..그리고 경찰신고후 마무리.
개 줄을 풀고 사냥을 시키니깐... 개가 내 개인 화단에까지 들어온 겁니다.
고양이 밥주지마세요 집에서 키우시든지요..
고양이가 밥 먹고 산에 가면, 산에 사는 동물들은 전멸될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