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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노출 손떨방

캐논 시절에 삼각대에 야경찍다가 렌즈 손떨방을 안 꺼서 사진이 엉망된 경험이 있습니다.
A7R2로 바꾸고 나서 처음 야경을 찍었는데, 집에 오다 생각하니 "아뿔사!"
바디에 손떨방이 있는 걸 깜빡 잊었네요.
그런데 집에와 사진을 보니 별 이상이 없어 보이네요.
렌즈 손떨방과는 차이가 있는 건가요? 더 똑똑?

댓글
  • 알럽쭈니 2017/08/26 00:39

    저도 그런줄알았는데..소니에서 듣자하니 켜놔두 별상관없다는분이 있더군요..

    (Ic38xs)

  • 동경이^ 2017/08/26 01:51

    손떨방이라는게 흔들림을 인식해서 움직이는거죠
    가만히 있는데 자기가 계속 떠는 상태가 아니라서..

    (Ic38xs)

  • 자림♡ 2017/08/26 15:53

    노출 시간이나 장소, 렌즈의 AF모듈 무게나 위치 등의 영향을 받습니다.
    일단 손떨방 모듈이라는게 하늘에 떠있는 개념인데, 중력이 있으니까요..
    중력 영향으로 미세하게 떨리는 경우가 있죠
    근데, 이게 몇초단위에 따라 달라집니다. 1~2초는 그냥 해도 안떨리는 경우도 있고,
    가능성을 없애기 위해서 아예 정지시키는게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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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끼이끼이 2017/08/26 16:14

    예전에 어떤분인가 실험하신적 있는데, 그 실험에서 1/8 초 이상에서는 삼각대에서도 흔들림이 없는것으로 나타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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