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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징병 혹은 남성 복무일수 증가는 필수가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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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서울교대에서 교직원 TO 늘려달라고 자기 백수라고 징징거리면서 깽판을 쳤습니다.

서울교대 시위한거 까기시작하면 한도끝도 없으니 이 얘기는 나중에 하고,
어쨌든 이 깽판의 원인이 무엇이냐?

현재 임용에 붙은 예비 초등교사들의 수에 비해 현재 입학하는 초등학생 수가 터무니없이 모자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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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만 해도 해도 한 반에 30명까지 있던 아이들이 요즘엔 한반에 20명 정도로 현저하게 줄어들었습니다.

그리고 학생 수가 모자르면 자연스럽게 선생 숫자도 줄게 되죠.
상식적으로 가르칠 애들이 없는데 필요도 없는 선생을 뽑을 필요가 없으니까요.

결국 임용은 붙었는데 막상 일자리가 없어서 대기발령 받은 애들이 우리도 일하게 교직원 TO 늘려달라! 하고 시위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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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더 욕을 쳐먹는 포인트가 바로 지방발령이구요. 지방은 선생수가 모자라서 기간제교사를 쓰는 판국인데
서울교대 임용붙은 애들이 지방에 발령 보내면 개지랄을 하면서

'나는 서울교대 나왔는데 왜 지방에서 일을 해야하냐!'

외치면서 빼애액을 하는중이니 오만 욕을 쳐 먹었구요.

이건 요점이 아니니까 아무튼간에

자 그럼 초등학생 수가 줄어든다는건 무슨뜻일까요? 

한국에서 한국 국적을 가지고 태어났다면 '의무'적으로 가야하는 곳은 초중학교 빼고 딱 한군데가 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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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군대 입니다.

이 초등학생들이 결국엔 커서 중학생 고등학생이 되고, 군대에 가게 될 나이가 되는데 위에 나온 사진에도 나오듯이 연도별 고등학교 입학하는 학생수는 점점 줄고있죠.

걔들보다 더 어린 신생아 숫자는 42만명이고, 물론 검정고시쳐서 안간애들도 있겠지만 점점 인구수가 감소하는건 통계로 볼수있고 몇년전부터 문제삼았던 명백한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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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를 보면 고등학교 입학자 수가 50만~60만 언저리었지만 지금은 계속 줄어드는중이죠.

그런데 한국에서 매년 50만~60만명의 인원이 매년 충원되어야 하는 집단이 한군데 더 있습니다.

바로 대한민국 육군이죠. 

현재 대한민국의 상비군은 63만명 정도고 이는 예비군 300만명을 제외한 말그대로 항상 있어야 하는 인력입니다.

근데 어라? 군대에 끌고가야하는 10대에서 20대 인구수가 계속 줄어들고있네요? 
결국엔 현역으로 입대하는 남자들도 자연스럽게 줄어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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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대한민국에서 신체검사를 받은 남자들중에 93%가 현역으로 끌려갑니다. 이마저도 모자라서 앞으로는 98%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랍니다.

발치몽이나 유승준같은 새끼들때문에 안그래도 빡센 현역규정이 더 빡세져서 진짜 팔다리만 달려있고 정상적인 군생활을 못하는 애들도 어거지로 군대에 끌려가는 실정입니다. 앞으로 더 끌어 올릴거라니 정신지체나 팔다리 하나 없지 않는이상 무조건 가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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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도 지금 병무청과 국방부는 현역처우를 개선하기는 커녕 어떻게하면 굳건이 X발롬을 마스코트로 이용하면서 젊은 청년들을 어떻게 더 싼값에 굴릴까 궁리중이죠.

이게 무슨뜻이냐? 막말로 지금 정부가 미쳐버려서 계엄령 선포하고 고추달린 애들은 금치산자 빼고 싹다 강제로 끌고오지 않는 이상 새로 들어올 현역들은 대가리수 채우기에도 후달리다는 겁니다.

인구절벽은 이미 시작되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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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에 기적같은 일이 펼쳐져서 내년에 신생아가 100만명이 태어난다하더라도 걔들이 커서 군대갈 나이가 될때까지 20년의 시간동안 군대에 끌려올놈들은? 용병이라도 쓸건가요?

아까 그래프에서 봤듯이 현재 고등학교 입학 인구수는 50만~60만 언저리입니다. 심지어 계속 추락하는중이구요.

이건 남녀간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문제입니다.
비단 한국뿐만이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선진국들은 다 겪는, 겪었던 문제인데

설마 한남들이 애 낳기 어려운 사회를 만들어놨다는 개소리는 설마 안하겠죠?

근데 한국은 '남자'만 국방의 의무를 지게 되어있습니더.

결국엔 이 50~60만명중에서 절반정도. 30만명정도. 그중에서도 현역에 적합한 93%인 약 27만명정도가 끌려가는데 현재 육군 상비군인 63만명에 비하면 턱없이 모자르군요!

물론 먼저 갔던 애들이 전역할때까지 꾸역꾸역 버티다보면 몇년 정도는 이 숫자가 유지되겠죠. 근데 걔네들 다 전역하면? 

답은 말 안해도 뻔합니다.
이게 현실이구요. 

상비군인 63만명을 채우기에는 턱없이 모자랍니다. 

부정해도 어쩔수없어요. 

자 이제 정부가 할 수 있는 선택은 딱 두가지가 남았습니다.

모병제? 물론 좋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해결방안이네요. 
근데 과연 모병제가 가능할까요? 모병제보다 처우가 갑절은 좋아야하는 징병제인 지금도 이모양 이꼴인데? 

지금 당장 파주에서 1시간만 북쪽으로 올라가면 100만 북괴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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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령 미군이 온다 하더라도 결국 걔네는 동맹일 뿐이고 전쟁이 일어난다면 이건 우리들의 전쟁이지 미군의 전쟁이 아닙니다. 
당장에 주한미군 철수 소리도 나오는 판에 남의 나라 전쟁에 미국의 젊은이들이 피를 흘려서는 안된다고 선언한 트럼프의 미국은 더더욱 아니구요. 

아무리 현대전이 미사일발싸!! 하고 버튼누르면 끝난다 하더라도 전쟁나서 최후에 상대방 커멘드센터에 깃발꽂는건 보병들이죠.

그렇다면 정부가 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선택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1.징집 하한선을 낮추고 복무일수를 더 연장한다.
- 가장 헬조선스러운 해결방안이네요! 어차피 쓰는 노예들 2년 굴리나 3년 굴리나 그들 입장에선 오히려 이게 더 효율적이겠죠. 개돼지들이 뭐라 하던 한달만 무시하면 조용해지니까요. 

물론 현재 집권야당인 문재인정부의 공약이 현역 복무일수 단축이니까 내일 당장 실현될 가능성은 없습니다.
어디까지나 내일 당장... 


2.여자도 징집한다 .
- 최근 전세계적인 트렌드고 자칭 '페미니스트'분들이 주장해오는 가장 '남녀평등'적인 해결방안이네요! 
설마 여자는 신체가 나약해서 남자와 유별하다는 개소리는 하지 않겠죠? 여성은 남성보다 우월하다 주장하시는게 그분들 주장이니까요

남자는 건국이래 수십년동안 당연스레 겪어오던걸 여자들도 이제서야 하는겁니다. 

자칭 '페미니스트'라는 분들이 판을 스스로 키워놓았습니다. 

설마 ROTC 장교는 되고 일반사병은 안된다는 소리는 하지 않겠죠? 여성은 신체적 약자이니까?

아프리카 내전하는곳 가면 초등학교도 못들어가고 밥도 못먹어서 피골이 상접한 애들이 AK-47 들고 다닙니다.
안쓰럽기 그지없어요. 

대한민국 여성들은 기초체력이 영양실조걸린 초등학생보다 못한가요?

그건 또 아닙니다

군인이 아닌 '여경'은 당당하게 체력시험 합격해서 들어가니까요

하다못해 일반 회사 입사할때도 평사원부터 시작합니다.

그분들의 논리로 따지면 자기는 사원을 할 능력이 안되니까 과장부터 시작하겠다?
평사원 업무 수행할 능력도 안되면서 과장 업무 수행할 능력은 된다는 소리인데

헛소리같죠? 지금 현실입니다. 사병으로는 안가면서 간부로만 들어가는게 여군들이예요.

이스라엘만 봐도 머리위에 총알 날아다니니까 남녀상관없이 싹 다 '징병' 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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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여자들은 '갓양녀'들이랴 다른가요? 아니면 그분들은 '명예자지', '흉내자지', 소위 '명자','흉자'인가요? 

그렇다는게 아니라면 신체적으로 한국여자들은 갓양녀들보다 열등하다는걸 인정하시나요?
당연히 아니겠죠! 당당한 페미니스트 신여성분들이니까요


하지만 지금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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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자칭 '페미니스트 대통령'이란 타이틀을 내걸고 여성우대정책이 수없이 쏟아지는게 현 정권입니다. 

만약에 다음 대선에서도 계속 이어진다면,
여자들 표맛을 알아버린 정치인들이 과연 여자들 표를 싹 다 버릴만한 여성징병이라는 위험한 카드를 쓸까요?

전 아직 확신은 못하겠습니다.

하지만 

'남성'장병들의 복무일수 증가, 혹은 '여성'들의 징병. 

둘중 하나는 가까운 시일 내에 반드시 다가오게 될 미래입니다.

근데 솔직히 한쪽에 가능성이 더 쏠리네요 
댓글
  • 입진보극혐 2017/08/26 01:57

    진보 보수 할꺼  없이 . .  못없애고  있는게 . . 페미들임 . . 실제  여성신문  대표가  자한당  당적  보유중 , ,, 민주당이던 , ,  자한당이던 . . 이제  폭탄돌리기  중인거  같고 , ,  남자  복무데를  늘리던  여성도 징병을  가던 . . 시행  장권은  정권  뺏긴다는 것 . ..그나마  안  잃는게 . . 복무연장이고 . . 뒤에  나오는  남자애들이 짠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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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제엘 2017/08/26 06:03

    순간 떠오른 생각이
    설마.. 여성은 간부로만 의무복무
    남성은 사병/간부 둘다 의무 복무
    (혹은 간부 지원 불가)라는 방법을 가져온다면..?
    ... 그럴리가 없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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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훌러리 2017/08/26 11:32

    복무 일수 늘리는 방향으로 가면 3~4년 군생활 할 애들은 윗세대를 증오하게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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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처럼9 2017/08/26 12:09

    노상 말하는 바이지만, 현재의 출산율 가지고 여성징병은 필연 입니다.
    제아무리 군을 현대화 한다고 해도 피할수 없는 현실이죠.
    현대화는 우리만 합니까. 중국도 하고 일본도 하기 때문에 조건은 항상 같아지기 때문이죠.
    남북통일이 된다해도 중국과 국경을 , 일본과 이웃으로 두고있는 이상 병력 감축을 할수 없다는것이 현실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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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S64F 2017/08/26 12:10

    전 그냥 지쳐서 자포자기하는 심정이라 그런 건지, 남성 복무일수 증가도, 심지어 재입대 옵션까지 추가된다도 차라리 그게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듭디다.
    단,
    그에 대한 대가는 그 어떤 것이 되어도 제아무리 이해관계자, 이익집단, 주의자 이론가들이 깽판치고 깡패짓한들 나라에서 직접 'ㅈ까 나라 위해 청춘을 희생한 이들의 핏값 목숨값에 대한 보상은 니들 밥그릇 챙겨주는 것보다 더 중하고 고귀하다 ㅆㅂ놈들아!'라며 깡다구 있게 배짱으로 밀어붙여서 끝까지 보장해준다면요.
    정히 그게 미필, 여성들에게 차별이라서 안 된다면, 이론가 주의자들이 원하는대로 그런 혜택이고 뭐고 다 포기할테니까
    최소한, 사병 출신들을 같잖게 여기며 천대하는 그 개 같은 주의자 이론가들의 생사여탈권이라도 사병 출신자들에게 넘겨줬으면 하는 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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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stin 2017/08/26 12:23

    우리나라가 군인원 감축을 해도 군사력 유지하고, 타 국가가 감히 넘볼 생각을 못하게 하는 방법은 있습니다. 전략무기인 원자폭탄, 수소폭탄을 만드는 거죠. 이거면 우리나라도 모병제 전환 가능하고, 지금 인원 필요 없고, 더 줄여도 돼요. 그런데, 그 결과는 어떨지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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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yrie 2017/08/26 13:00

    이미 징집대상자중 90% 이상이 현역이라는것 자체가 문제가 있는겁니다
    지금 군대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고도 그때문이죠
    여성징집을 위해서는 장기간 점진적으로 여성을 대상으로한 훈련교육 실시 ->  민방위  -> 예비군 -> 현역까지 범위를 넓혀가야 하는데
    이미 여성은 간부로 지원할 수가 있죠 ㅡㅡ;;
    군인으로서의 명예, 현실적인 급여 모든면에서 앞서는 간부부터 시작하면 대체 누가 병사로 징병가는거에 응할까요?
    솔직히 이미 늦었다고 봅니다 기다리는건 지속되는 남여갈등과 문제의 여지가 있는 강제적 징집 또는 남자들만 좆되는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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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임연구가 2017/08/26 13:22

    2018년 고등학교 입학 인원이 약 46만명, 딱 그 절반을 남성으로 잡을 때 23만명이 되고
    그 인원이 다 간다고 하더라도 고작 23만명 밖에 안되는데 거기서 이런 저런 이유로 군대에 안 가거나 못 가는 인원까지 합하면 20만명 이하로 떨어지겠네요.
    복무기간 연장에 대한 얘기가 아주 가까운 시기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아마도 엄청난 후폭풍에 휩싸일 가능성이 높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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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견우별 2017/08/26 13:42

    그렇게 당당하고 요구가 정당하면 왜 마스크 쓰고 시위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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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핥짝핧짝 2017/08/26 13:54

    3.월급은조금높여서 100 만원선 지금처럼 음식점같은데 조선족쓰는것처럼 외노자들 데려다 월급조금주고 나라지킨다.
    애국심은 전혀없을것이고 경찰 소방관들 외노자로차면 비리가판을치고 부패가만연할것입니다. 1번은가능하겠지만 2번..글쎄요 3번이먼저 그다음이 최후선택이2번여자도징집이겠지요 세금은? 이제늙어죽을때까지 올라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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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시안노 2017/08/26 14:25

    포기하면 편합니다. 현세대는 딱히 큰 문제 없을거고 해외로 빠져나갈 사람들은 각자가 다 찾아서 나갈것이니 이대로 가서 망하든 말든 상관 쓰는건
    피곤하니 그냥 물 흐르듯 나라가 생기고 사라지는 것처럼 그냥 있으면 됩니다. 머 급한 분들이 대처하겠지만 골든타임이 많이 지난 느낌이라
    멀리서 팝콘과 콜라를 먹으면서 보는 재미가 쏠쏠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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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his 2017/08/26 15:01

    여성들은 겉으로는 자신들도 군대 가도 상관없다 해놓고 실상은 가기 싫으니 반대하고 또한 국가도 여성눈치보며 여성징집은 안하려하고. 이러다 결국 병역자원부족이 극에 달해서도 여성징집이 아니라 여성간부모집 증가시켜 부족한 병사인원 대체 혹은 병 복무기간 늘리기로 간다면 병사로 가는 남성들 진짜 대폭발할 수도 있어요. 왜냐면 페미들이 여성차별사회 운운하며 여성 권익신장에는 엄청 매달면서 남성은 역차별을 당하는데 군대 기간은 늘어나본다고 생각해보세요.  여성간부를 늘리는것도 마찬가지죠. 병들이 하는 업무인 경계근무 불침번 등 일을 할 인원이 없어서 이를 채워야하는거지 단순히 간부를 채우면 된다는 단세포적 생각을 하고 실행하면?(병으로 만기전역 한 사람들은 단순히 간부 수만 늘려봤자 소용없을거라 인식하겠지만. 미필, 여자, 간부출신들 같이 병으로 경험 안한 사람들이 정책을 세우고 결정하게 된다면 단순히 병을 못 채우면 간부로 채워 인구수만 맞추면 되겠다고만 생각하니 후폭풍이 엄청나다는 거죠)
    군전체인원은 메워져도 병의 수는 늘지 않고 간부만 늘어나면 병의 할 일은 많아지고 고될 수 밖에 없는 수순이 되니 미쳐버리겠죠. 현역만 문제인가요? 예비역 8년, 민방위 40세까지 하는건 또 어쩌구요.  이것도 예비군은 꼴랑 교통비명목 6천원에 민방위는 무슨
    무료 자원봉사식으로 하고 와야하죠. 준전시, 전시에는 국가에서 예비역, 민방위 소속 남성들을 끌고가 이용할텐데 남자들을 계속 물로 보고 이런식으로 가면 프랑스대혁명급의 폭발이 충분히 가능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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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바손떡볶이 2017/08/26 15:03

    아 메갈들 진짜...
    만들어서라도 까잡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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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크랩쟁이 2017/08/26 15:12

    국민들이 곪았다는 생각이 드는건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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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밤바람 2017/08/26 15:12

    서울티오얘기는 그렇게 단순하게 말씀하실 문제는 아닙니다.
    2017년의 경우 서울 전체 초등학교 학급수가 단 14개 학급이 감소했어요. 반면 교사정원은 351명을 줄였습니다. 발령적체와는 별개로, 학급이 14개 주는 동안 교사를 351명 줄인 것은 명백히 뭔가 문제가 있어 보여요. 그러나 언론에선 발령적체와 지방기피만 보도하지요....
    님이 제시한 '옛날에는 한반에 30이었는데 지금은 20'이라는 말씀, 전국적으론 그런 경향이 있으나 인구밀집도가 높은 서울수도권은 대체로 해당이 없습니다. 지금도 계속 학교가 신규로 개교하고 있으니까요..
    님 글 주제와는 다른 얘기지만 서론을 초등티오 가지고 단순히 얘기하시길래 잘못된 사항은 조금 수정하여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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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니밝기조절 2017/08/26 15:14

    상비군 줄이면 무슨 큰 문제가 생기나요? 현재 상비군 대부분이 육군이고 또 그중 대부분이 전방에 있는데 그 인원들 작계가 뭔지 알아요? 생존이후 타부대 합류에요. 절반 이상 죽는 게 전쟁 발발시 시나리오입니다. 전쟁수행시 도움이 안되는 인원이라는 뜻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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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렬김선생 2017/08/26 15:21

    전 매우'헬조선'스러운 방법으로 해결될거라고 봅니다. 역차별을 외치는 정치인이 없는게 현실이고, 먹있감만 주면 집권당 유력 의원이던 뭐던
    야당여당 합심해서 공격하는게 현 페미니즘의 상황이죠.
    지금 정치인 수뇌부층인 60대 이상의 남성들은 실제 여존남비 세태에서 자랐고, 배웠으며, 경제활동을 했습니다.
    (첫 직업이 정치인인 놈들도 있긴한데 걔들은 여존남비가 더 심하니까 뭐.)
    그러니 짜는 정책도 여성우대가 많을수밖에 없죠.
    평생 올곧게 살았다는 문통마저도 입에서 페미니스트 어쩌구 나오는게 현 정치권의 메인스트림이라고 봅니다.
    역차별에 대해 말해도 납득 못할거라 봅니다. 자기가 겪었던 거랑은 다르니까.
    메갈은 일베보다 더 어려운 상대입니다. 일베는 그냥 병신이였는데, 메갈은 경제활동이 가능한 병신이거든요.
    메밍아웃해도 경제활동하는데 크게 제약이 없습니다. 메갈애들끼리 물고빨아도 돈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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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지진지해 2017/08/26 15:39

    결론은 여성징병은 피해갈 수 없는게 현추세네요.
    현실적으로 남성의 복무기간을 늘리는건 어렵습니다.이미 줄어든 기간을 늘리면 그만큼 형평성 문제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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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의품격 2017/08/26 15:40

    그래..입대 시켜라! 같은 공무원 아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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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nicStation 2017/08/26 16:33

    만약 남자만 4년 복무 하면 여자에게 좋을까요?
    절대 아닐겁니다
    그렇게 되면 남자에게 대놓고 차별 당해도 찍 소리 못하는 시대가 옵니다
    차별의 ㅊ만 꺼내도 '남자들 4년간 나라 지킬 때 넌 뭐 했는데? 너네 엄마 세대가 이렇게 만들었음' 하면서 순식간에 매장 당할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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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bGxnY 2017/08/26 16:40

    페미니스트가 주장하는 남녀평등은 여성배려를 전제로하는 평등이에요
    페미가 여성징집 주장할 일은 없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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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onel 2017/08/26 17:14

    내눈엔 몇년뒤 남vs여 구도로 갈등심화되서 개판될것 같은데 정치인들은 여유롭구나.. 지들 얘기 아니라 그런가
    그 여유 나도 갖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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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FU 2017/08/26 17:15

    출산율은 거주용 주택가격과 육아대책 잡기전에는 답없고 아마도 병역에 있어서는 남자들의 희생을 더욱더 요구할듯...안가야될 놈들도 군대에 가면서 군대사고도 급증할거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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