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믿고 대비를 안한건지..
일본의 조선침략 징후가 충분히 있어서
당시 조정에서도 설왕설래가 있었던 것 같은데
설마 진짜 침략하겠냐 그렇게 생각했겠지
북미사일에도 무감각한 대한민국을 보면
또 우리는
그런 역사를 되풀이 하지 않을지..
그런 생각이..
https://v.media.daum.net/v/20170826030107251?rcmd=rn
https://cohabe.com/sisa/346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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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한 왕조가 519년 유지하는게 보통일은 아니라고
태평스런 민족입니다.. 음주가무 좋아하고 뭐가 닥치면 그제서야 난리나고
그랬다가 또 잊어버리고 또 당하고.. 우리 역사의 반복입니다
지금 자한당 ㄴ들이 그때도 있었으니 그렇겠죠?
조선 = 정신승리의 끝판왕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이런 나라가 500년이나 유지되었다는 건 우리나라 민중들이 그만큼 고분고분하기 때문이에요.
저는 87년 민주화가 정말 대단한 사건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역사를 볼때 위정자를 민중이 갈아치운 건 처음이에요.
갈아치우긴요. 3당합당해서 다시 해먹고 나라가 망하고나서야 바뀌었는데..
IMF 안왔으면 계속 해먹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노태우-김영삼으로 이어지는 과도기가 있었지만 자발적으로 민주적인 프로세스가 만들어졌고 그래서 김대중-노무현 정권도 탄생한 거죠. 한 큐에 모든 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민주화도 오랜 과정이에요. 프랑스는 피비린내 나는 혁명을 겪었지만 나폴레옹의 독재, 부르봉 왕조 부활도 겪었습니다. 다른 나라 비하면 우리나라 민주주의는 단시간에 이룬 거에요.
언제나 끝은 있죠 군부정치도 끝 imf로 끝 김대중 노무현 좋은분들도 끝 이명박 박근혜도 끝
조선시대에도 민중이 들고일어났죠 동학농민운동... 무능한조선이 청나라 끌여들여서 학살한것
주둥아리 안보인 자한당 보단 지금 정권이 국방비도 더 늘리고 있죠
북미사일에 무감각하다뇨 그럼 어쩔까요 벌벌 떨까요 밤마다 불침번 설까요? 당장 회사때려치우고 전방으로 갈까요? 적국이 무기 테스트했다고 전쟁에서 이기면 우리도 군함만들고 하니 이기겠군요 미국이 더 적이 아닐까요 자기들살겠다고 선재타격해서 남의나라 전쟁터에 불바다 만든다는데 태극기 부대도 성조기 그만들고 가야지 전쟁나게해 다죽일려는데
미국이적..? 혹시...
삭제된 댓글입니다
그래서 깨어있는 국민들이 되풀이될까봐 무능한 ㅂㅅ정권을 촛불로 물리쳤죠
안그랬으면 어찌되었을지~에휴
생각만해도 아찔합니다
흥선대원군 ㅆㅆㄲ죠
참 조선시대와 현재를 동일시하는 천박한 역사지식하고는. 어찌 지금의 사태와 조선시대의 임진왜란 당시를 동일시하나요? 그리고 경제력이 약했던 조선 시대 당시 무작정 군비에만 올인하기에는 어려운 점도 있었습니다. 즉, 농사지을 백성을 모두 모집해서 불확실한 전쟁에 대비하는라 민생을 도탄시킬 위험도 있었지요. 따라서 전쟁준비에 반대한 사람들이 마치 아무런 지식도 없는 매국노로만 치부하는 것은 결과만 가지고 비판하는 면이 있는 겁니다. 당시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