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사기당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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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같네요 ㅎ
어류에서 조류로 진화하기전의 생물인가??
아하! 뼈대를 관찰하고자 개복 [splitting, 開腹] 하기 좋은 고기가 개복치군요! (부랄 탁!)
몰라몰라
얘는 무슨이유로 돌연사했을까
도대체 저런 모습으로 진화해서
어떻게 지금까지 생존한건지 신기방기해요
진화론의 자연선택에 따르면
다르게 진화한 개체는 모두 죽고
저 형태로 진화한 개복치만 살아남은 건데
요리보고 저리봐도 생존에 유리해 보이는 부분이 없어요
조류에 떠다니기 좋은 신체구조라
덩치에 비해 에너지 소비량이 적다는 건 알겠는데
입은 작고 덩치만 커서 맘대로 이동하지도 못해보이고
성체가 되면 뭐 덩치가 워낙커서 천적으로 부터
안전하다고 치더라도 상체가 되기 전까진 대체 뭘로
살아남는 건지,,,
그냥 모든 에너지를 알 생성하는데 쏟아붇고
알 숫자로 승부하는게 다인 생명체인가??
눈은 모형인가요?? 무서워 ㅜ ㅜ
;;;;;;
있을 거 같은 곳엔 비어있고
없어도 될거 같은 곳은 뼈가 빽빽 하게 있다니;;;;
뼈는 잘생겼네....
맛이 없데요
10만년쯤 후에 개복치가 멸종하고 뼈만 남았을 경우
고고학자나 생물학자들이 날아다니는 새의 일종이었다고 말해도 믿을거 같군요.
+9 무지무지 쎈 개복치보우(Bow)
그래서 공룡들의 모습이 바뀌는거죠 ㅋㅋ
서천의 해양자원관??? 시큐리움!!
살아남아라 개복치!!!
드럽게 맛없는데. 미친인간 새끼들이 요리법을. 드럽게 연구함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 있는 표본이군요~
뼈를 기반으로 하는 화석연구의 무모함이 저런데서 나타나죠.
미래에 화석만 남아있다면 목이 긴 생물로 복원할것 같음..ㅋㅋ
익룡같이 생긴줄 알겠네ㅋㅋ
일반적인 물고기의 해부도를 참고할 때 배쪽(아가미 뒤쪽 아래)에 배를 감싸는 구조의 뼈가 있다고 보여집니다.(사진에는 아무 것도 없는 것 처럼 되어 있지만...)
생선 먹을 때도 보면 배 부분을 감싸는 뼈가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