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의 '보로미르'
반지의 제왕 극장판에서는 그저 반지를 노리는 암덩어리 존재였는데
극장에서 잘려나간 장면들이 확장판에서
그대로 복원되고 보니 사실 악당이 아니라
정치에 실패한 아버지를 대신해
몰락한 국가를 일으켜야하는 책임감과
아버지의 기대에 부흥해야 하는 책임감이
복합적으로 뒤섞여 상당히 괴로워 하는 가엾은 캐릭터였음.
마지막에 반지의 유혹에 넘어가서 미쳐버린 그의 모습은
참으로 안타까울 따름.
하지만 그렇게 편집을 안한것들이 쌓이면 영화는 4시간짜리가 되고 마는데....
이래서 난 영화든 게임이든 런타임 짧은것 보단 지루하고 길수 있더라도 세세하게 잘 묘사 된게 좋더라
저 뒤에 프로도 도망가는거 보면서
죄책감 젖는 표정이 진국인데...
그래서 반지의 제왕 확장판을 다 보면 12시간이지
Winter is comming
아라고른은 원작은 준비된 왕인데 영화는 준비당하고있는중이지....
사연없는 순수악당이 얼마니된다고 그래
저 내용 없이 3편을 접하면서 보로미르의 입장이 이해가 갔으나 1,2편을 단순 씹샠히로 기억되어버린 억울함이 너무 컸다...
이래서 난 영화든 게임이든 런타임 짧은것 보단 지루하고 길수 있더라도 세세하게 잘 묘사 된게 좋더라
문제는 반지의제왕의경우 특히나 집에서 보더라도 한번에 보기힘든 분량이라는것 정도
난 그래서 연말에 날잡아서 몰아서봄 하루 다쓰면서
하지만 그렇게 편집을 안한것들이 쌓이면 영화는 4시간짜리가 되고 마는데....
그래서 반지의 제왕 확장판을 다 보면 12시간이지
4시간이어도 완성도가 높으면 시간이 안아깝더라
반지의 제왕 확장판은 그런 의미에서 매우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
극장에서 보면 2시간짜리도 뒤질것같음...
중간에 휴식시간은 줘야지...
윈터이스커밍
그리고 그는 겨울이 오기 전에... ㅠㅠ
Winter is comming
저 뒤에 프로도 도망가는거 보면서
죄책감 젖는 표정이 진국인데...
나도 이게 제일 와닿음.
이때 이 캐릭터가 느꼈을 죄책감 책임감 때문에 자존감까지 묵사발이 났을테니까.
나의 형제여, 나의 대장이여, 나의 왕이시여
화장실 화장실이!
확장팡 개봉했을때 영화관에서 본게 참 잘한거 같다.
얼마전에 개봉한 확장판 봣는데,
호빗이랑 이어지는 장면들이 꽤 있어서 놀랬음...
영화 찍을때 후속작도 생각하면서 찍은건가??..
뤽배송: 한국 넘들 ㅈㄴ 쓰레기 ㅅㄲ들임 감히 내 영화를 편집을해?? 내가 애지중지하고 찍은 그!! 그!! 광고랑 상영한번 더하려고 내 가 ㅈㄴ 열심히 찍은 !!
택시
한국인1: 야 (택시 뒷 트렁크를 열며) 교대 시간이야
한국인2: 그래? 잘자라
한국인1:(트렁크에 들어가며) 어 일열심히해 꿀잠 자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