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자게입니다.
'애기 먹게 새우 몇마리만 더 주세요'
못 들은척 하고 들어왔습니다.
새우 한마리에 800원씩이라..
애가 이것도 먹기싫다 저것도 먹기싫다 투정 부리더군요.
'애 데리고는 못올곳이네'
그러더니 있다가 애를 시켜서 알바한테 말합니다.
'오빠 새우 몇마리만 더 주세요'
동네장사 어쩌고 소리 듣기 싫어서 그냥 두마리 더 볶아서 줬습니다.
끄트머리 한입씩 찔끔 뜯어먹고 버리고 가네요.
원가 1600원인데...
허허허..ㅠㅠ
지가 사 먹는 음식이 다 쓰레기로 만드는줄 아는것.
아니면
자영업자가 마법사인줄 아나봅니다.ㅠㅠ
https://cohabe.com/sisa/345983
오늘자 맘x 손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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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거지근성이죠...
갈때보니까 벤츠타고 가던데요..ㅠ
아 X발년 욕 나오네
dog년이군요
맘충맘충 아~ 진짜 맘충 무지 많음
추가요금 얼마입니다 하시지..
악독한 소리몇번 들으니 그것도 못하겠네유
그냥 써붙이세요
고생이 많으십니다.
맘충들 무섭죠...정말 상다 못할....
뺨때기를 쌔려버리시지
제 주위엔 저런 사람을 못봤는데 제법있는 모양이군요
어디에 사실길레.. 청정지역에 사시나보네요
애기먹게 면 다통하는줄 아나보네요 ..ㅋ
본인안먹고 새우 애기줘야죠 . 그여자 우끼네요
새우는 추가로 주문 하셔야 한다고 말씀을 하세요.
괜히 해달라는 거 해드리고 서로 맘은 상하고...
차라리 금전적인 손해라도 안 보게 정중하게 말씀드리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나서도 x랄 떨면 그냥 무시하세요.
그게 좋긴한데..예전에 쌍욕 비스무리한거도 몇번 먹어봤더니..
그냥 말하기가 싫더라구요.
아저씨도 있었고 할머니도 있었습니다.
애기랑 같이먹을꺼니 양좀 낭낭하게 주세여^_^~
애가 무슨 벼슬이냐? 애 먹려면 돈주고 사먹여
저도 장사 잠깐 했었는데 진상들은 쎄게 나가야해요 어차피 조금만 꼬투리 잡혀서도 클레임 걸고 불친절하네 지 맘에 안들면 다 불친절이고 비위생적이고 하죠 무조건 cctv 돌리고 장사안해도 되니까 가라고 해야됨 서비스가 당연시하는건 좀 웃긴거임 벤츠타면서 그러다니 참 한심하네요 애기 먹을꺼 아껴서 얼마나 한다고
그래서 꼬맹이 데리고 어디가서 밥먹기가 눈치보입니다.
서비스 뭐같이 해서 건의하려고 직원부르면
직원은 올때부터 " 맘충들 또 시작이구나..."
손님들은 "저사람 맘충인가봐?" 라는 선입견 가진 시선이 장난 아니거든요...ㅠㅠ
대체적으로 뭐 어떤 서비스가 불만족스러우신가요?
서비스를 어떻게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서비스 뭐같이 했다고 느껴지시면 부르지 마시고 그냥 다른데 가세요ᆢ
왜 다른데를 가요?
들어가자마자
알바생인지 직원인지 사장인지 대놓고 표정 썩으면서 아무대나 앉으세요
메뉴판도 툭던지고, 음식도 툭툭툭 던지면 입다무리고 다른데 가야하나요?
이상한 사람이네...
가족과 같이 먹는 식사였고,
10개월동안 아이키우면서 공공장소에서 절대 애 때문에 다른 고객들 시선집중되도록 하지않고.
엄마 아빠 둘다 같이 밥먹지 않고 한명먼저 먹고 그렇게 하고있는데요.
저도 서비스하고있지만
서비스를 받고, 지불하는데 있어서
기본적인것만 지켜주면 참 좋은케이스인데
그 기본이 참 어렵죠... 사장없을때 무개념 직원들의 횡포나,
반대로 무개념 손놈들의 횡포나.....
저도 직원들 교육할때
딱 잘라 말합니다.
우리 회사에서 잘못한게 있다면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다 처리해줘라.
하지만, 정말 우리가 잘못한게 없을때는 끝까지 가라고....
정작 끝까지가도 질려서 해줄때가 많습니다 ㅠㅠ
고생이 많으십니다 ㅠㅠ
듣기만 해도... 어휴
저도 자영업하지만.. 부처가됩니다. 다음에 한번더 오라고 더 줄수있는대 저조차도 못하게 되네요.
from SLRoid
차라리 애용 메뉴를 하나 만들면 어떨까요
있던 아기용 메뉴도 없애는 추세죠.
저도 소아과 옆에서 장사합니다.
그 속이 어떨지 알겠네요
from SLRoid
ㅠㅠ노고최강이시겠어요
노키즈존 확산의 주범이네요ㄷㄷ
<애기먹게> ㅋㅋㅋㅋㅋ확 패버리고싶네
웃긴건 요즘은 젊은남자들도 저런넘들 많음
아직도 손님이 아닌 손놈들 참 많지요...
손님은 왕의 대접, 손놈은 그냥 쓰레기취급....
from SLRoid
돈이 많으니 아까운줄 모르네 쯧쯧 남기면 벌금 낸다고 붙이셔야할듯
내일 애 다섯데리고 펜션오는 손님있는데 (총 10명)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서 전투준비중입니다 파이팅 하세요
달란다고 다 주는 게 더...
미운놈 떡 하나 더 준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죠
찡찡거리니까 진상부릴까봐 준거죠 충분히 이해합니다
써붙이는게 가장 좋아요
저는마사지샵하는데 아로마추가비용 안내려고
식용유가지고오신분계셨어요
그래도 스포츠마사지샵은 식용유사건외에는 스트레스가없어서
계속하고있어영
낭낭한 아무개 엄마가 생각나네요.
근데 충이란 게 원래 일본에서 충실할 충인데 우리나라 넘어오면서 벌레가-_-
진짜 거지일수도...잇겟네요
그 달라는말을 어찌하죠
추가요금 든다고하세요....뭘 그렇게 까지 합니까...
윗댓글처럼 글을써 붙여놓으시던가요...
이런 거 보면 일본이나 유럽 문화가 마음의 응어리를 덜 받기도
헬조선이라 당연하긴 한데... 이게 너따위는 단지 몇만원 내고 밥 사먹는것 밖에 안된다의 인식이 되야하는데 헬조선은 손님이 왕이고 뭔가 돈 내는 사람이면 엄청난 갑이 되죠... 이것도 식민지 잔재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