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다가 점심이 늦어져 도시락사서 근처 공원에서 먹을려구 내렸는데 흰둥이한마리가 계속 저를따라오길래 도시락좀 나눠줬는데 안먹고 슬프게 저를바라 보는겁니다 어디선가 낑낑낑 소리 나길래 가보니깐 새끼개가 맨홀아래 빠져있네요 살면서 좋은일 처음 해보는것 같네요 뿌듯합니다
https://cohabe.com/sisa/345543
새끼강아지를 구한 보배드림회원
- 저는 750이 점점 보이는데요 [14]
- 4StringKing™ | 2017/08/25 12:38 | 5574
- 드디어 만졌습니다 [15]
- 친절한윤자씨. | 2017/08/25 12:38 | 4795
- 대구에서는 장터에서 판매 하기 어렵네요 ㅠㅠ [14]
- BK핵잠수함 | 2017/08/25 12:36 | 5691
- 새끼강아지를 구한 보배드림 회원 [47]
- 씹어먹어뿔라 | 2017/08/25 12:36 | 2290
- 딸네미가 아이돌 덕질하겠다고 DSLR을 사달라고 한다면? [55]
- (◀▶_◀▶) | 2017/08/25 12:36 | 3955
- 조선시대 개인화기 클라스 .jpg [73]
- 모에칸 | 2017/08/25 12:35 | 5614
- 배틀그라운드 세얼간이.gif [11]
- 수미칩 | 2017/08/25 12:34 | 5212
- 저 개그우먼 박나래 인데요...jpg [12]
- 청춘돼지 | 2017/08/25 12:34 | 3319
- 새끼강아지를 구한 보배드림회원 [18]
- 새웃깡 | 2017/08/25 12:31 | 5679
- 로드뷰 거유 ㅊㅈ.有 [8]
- (◀▶_◀▶) | 2017/08/25 12:30 | 4044
- D850 예약 [10]
- Snoopy™ | 2017/08/25 12:28 | 3701
- 첫째 8개월 둘째 자궁외임신... [10]
- 꼬문콩보히차 | 2017/08/25 12:28 | 5862
- [전방]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진 ㅊㅈ.有 [6]
- (◀▶_◀▶) | 2017/08/25 12:24 | 5866
- 백선생님의 뉴타운 레스토랑점심은 드시고 올게 하시나요? [11]
- 느헤헤 | 2017/08/25 12:23 | 4947
정말 좋은 일 하셨네요...^^ 더 좋은 일이 생기시길 바래여~
엄마개 속이 얼만 탔을까나... 다시 만나서 다행이넹..
앞으론 더 조심해 아가야~~
가끔보면 쟤네들이라면 해줄수 있어 라는걸 알고 있는거 같아요
동물들은...
빠져선 안되는곳인디.. 그레이팅이 어디간거지...
개똑똑하네요.
좋으신분 만나서 다행입니다. ^^:
복 받으실 거예요 ^^
멍멍!멍멍망 (아저씨 우리 아가가 빠졌어요 구해주세요!)
새끼 먹는거 보고만 있어 ㅠㅠ
저런식으로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는게 사람과 살면서 습득한게 아니라, 본능이라는게 정말 신기함..
생존 방식중 하나 일텐데, 유전자를 통해 대를 이어 이어진다는게 참...
구해줬는데 먹여주기까지
짝짝짝짝
목줄이 좀 꽉 조여진 느낌인데.. 목줄 채운채로 버린건 아니겠죠?
애까지 딸린 애를 누가 버린걸까요? 길가다 유기동물들 보면 다 품을순 없고 보호소 보내자니 안락사 당할것같아서 먹을거나 좀 챙겨주고 쓰다듬 해주는게 단데 속상함 ㅠㅠ
모성애는 역시 아름답고 위대하다
ㅋㅋㅋㅋ원글에가보키 사진이 꺼꾸로 되어있어서 여기서 본만큼 감동이 있진 않네요 ㅋㅋ
글쓴분도 수고하셨어요
감동적인 장면입니다. (특히 먹을 것을 주어도 먹질 않고 슬프게 바라보고만 있었다는 부분에서...울컥~ㅠ)
나머지 새끼들은 어디에 있을까요? 한 마리만 낳지는 않았을텐데...
스틸그레이팅 훔쳐 갔구만
사람도 빠지고 강아지도 빠지고 에혀 나쁜 사람들..
그래도 구해준 사람
참 기분 좋아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