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근길 횡단보도 건널려고 신호 기다리고 있는데 바로 옆 편의점 앞에서 고등학생들이 교복입고 담배를
피우는 모습보고 충격이...
교복 입고 피는 건 알고는 있었지만 대놓고 저렇게 여러사람 앞에서 담배 피우는 모습은 처음 보네요...
다른건 그렇다 치고 교복에 학교 마크까지 있는데,
https://cohabe.com/sisa/345355
교복입고 공공장소에서도 담배피우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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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놓고 훈계도 이제 지겹습니다.
라디오에서 들었는데 중고딩들 담배핀다고 따로 처벌 되는 조항은 없다고 괜히 혼내지 말래요. ㄷㄷ
그렇군요.....
사실 기호식품인데 그냥 보기싫다고 머라 그러는건 좀 그렇죠 냄새로 인한 피해만 없다면 저는 학생이든 뭐든 피는거가지고 나쁘게 볼 필요없다고 생각해요
몇명이던 가서 말 합니다.
피우는건 좋은데 안보이는데 가서 피우는게
좋지않냐고..
님 자녀들도요
성인과 미성년은 다르다고 봅니다.
몸에 해로운 물질이 많은 담배이고 중독성도 강한데 미성년자가 피는 건 못 하게 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물론 성인들도 담배를 최대한 안피워야겠죠..
그런말하는사람이 그래서그렇게사는듯 ㅋㅋㅋ
술담배를 미성년자에게 금지 하는지를 생각하시면 그런 말씀은 안나오실거 같습니다.
기호식품 차원이 아닌거죠.
얼마나 대찬 놈들이길래 ㅎ
야이 새키들아 명찰좀 보자~!!! 하면서 다가가면
90%는 도망가는데
나머지 10% 진짜 대찬 놈들이면 귓방맹이 날라올지도요 ㅎ
스마트폰으로 조용히 촬영후 학교에 넘기는게 제일 좋겠네요.
그쵸 법적인 처벌이 안되요 판매한 업주만 처벌
전 바로 앞에 가서 명찰에 이름 확인하고 사진 찍고 그 학교에 연락해서 학생주임 샘 바꿔달라고 해서 사진 보내드리는데...
그런거 하지 마세요.
학교에 있지만 교사가 할 수 있는게 없어요.
학교 징계나 훈계가 무서운 아이들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젊으신 한분이 그렇게 하는 거 같더군요. 옆에 지나가면서 얼핏 들었는데 학교행정실에 전화하는거 같더군요...
학교에서 개선의 의지는 전혀 없군요
개선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아이들을 제어 할 방법부터 마련해 줘야겠죠. 수단도 없이 결과부터 내놓으라 하면....
법을 뜯어고쳐야져
청소년 보호법부터
사진 찍어서 학교에 보내면 좋을거 같긴 하네요..
몰래 찍으면 도촬이라고 또 태클 걸려나...
청소년들이 흡연을 못하게 하는건 성장기의 건강을 우려한 탓일뿐
흡연 행위만 보면 남녀노소가 차별 받을 일은 아님...
흡연을 하지 않고, 교복, 미성년의 흡연도 반대지만..
다른 분들 말씀 처럼 하면 무슨 효과가 있나요?
담배를 피지 말라고 방향을 잡아 주는 것도 아니고 숨어서 펴라?
교복을 입고 피는건 학생이 건방지니 보이지 않는 곳에서 펴라?
비난 하는 것이 아니고 어른으로서 어떻게 해야 할지 혼란 스러워 글 남겨 보네요.
이 또한 가정과 학교의 책임으로 떠 념기고 바라만 봐야 하는지...
미성년 흡연 시 벌금을 엄청 때릴 수도 없고..안타깝습니다. 건강들 상할 텐데..
저도 학생때부터 피워서 차마 피우지 말라고는
못하갰더란... ㅠ0ㅠ
대낮에 교복입고 버스 정류장에서 전자담배 피는 애들 많이 본다는
미국같은 나라는 청소년 흡연시 처벌이 어떻게 이뤄지나요?
미국도 흡연가능연령은 19세로 알고 있는데..
보통교복입고 대놓고 피는 애들은 학교에서도 포기상태일 확율이 높습니다.
저 아이들은 인생에 획기적인 변화가 오기전엔 저인생 그대로 낙오자가 되죠.
그래봐야 20살도 안된 무엇이든할수있는 나이인데 가슴아플뿐입니다.
가끔 아빠가 건물주인 애들도 있긴함.
그럴 경우도 있겠군요.. 부모는 무슨 죄인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