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이들에게 위생을 강조하는 것 대신
우리는 오히려 그와 반대되는 습관을 장려해야 하며,
마을의 도로는 더욱 좁게 만들고
집 한 채에 더 많은 사람들이 바글거리며 살게 만들어야 하며,
전염병이 다시 돌아오도록 노력해야 한다.
(정착지 건설은 건강을 해치기 딱 좋은 늪지대와 같은 곳을 장려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리는 창궐하고 있는 질병에 대한 맞춤형 치료약을 배척해야 한다.)
토머스 로버트 맬서스
주요 저서로 인구론이 있으며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식량의 생산은 산술급수적으로 증가한다' 라는 말로 유명한 사람
모두의 안녕과 이익을 위해선 빈민층의 인구를 감소시켜야 한다고 주장
예방적 억제으로는 결혼이나 출산을 늦추는 방법을 주장했고
적극적 억제으로는 전쟁, 기아, 전염병 등을 주장
당시 총리가 감명 받아서 빈민법을 없애버림
빡대가린게 돈 있는 놈들의 자본이 돈 없는 놈들 쥐어짜서 나오는건 까먹음.
그리고 멜서스 트랩은 깨졌다..는 뭐 일단 유통기한 잔뜩 늘림.
잃을 게 없는 인간이 일으키는 죽창에 맞아봐야 정신을 차리지
농사 지을 사람 다 사라지면 니들이 지어야 된단다.
산아제한이고.. 아시아권에서는 정말로 필요한 정책이었다. 부모의 자원이 한정되어 있는데 열명씩 스무명씩 낳아제끼니 육아에 제대로 된 자원배분이 이뤄지지 않았으니.
물론 좀 지나쳤던 건 인정한다. 하나만 낳아 잘 기르자는 무슨... 인구수를 반으로 줄여버릴 셈이었나 반신!
그리고 멜서스 트랩은 깨졌다..는 뭐 일단 유통기한 잔뜩 늘림.
잃을 게 없는 인간이 일으키는 죽창에 맞아봐야 정신을 차리지
쏘리 실수로 추천누르려다 비추누름
너무 대단한걸?
그사람들 없으면 노동력은 어떻게 채울려고
빡대가린게 돈 있는 놈들의 자본이 돈 없는 놈들 쥐어짜서 나오는건 까먹음.
비료:??
노동자가 필요없던 때 아니였을까 노예 줏어오면 되던 놈들인데
농사 지을 사람 다 사라지면 니들이 지어야 된단다.
프리츠 하버 : ㅎㅎ
프리스 하버: 이제 슬슬 망쳐 볼까 합니다.
자본이 유지되는 근간이 인간들의 소비와 노동력이라는걸 모르는 분이네
저거듣고 한중일에서 산하제한 정책 한거임. 멜서스주의자는 유색인종도 극혐해서 죽여버려야 한다고 공공연히 주장했는데 실제로 이 말을 서양의 선진학문이라고 받아들인 동북아 삼국의 관료들은 산하제한 정책을 펴서 자국 영유아들을 낙태로 몰아갔음. 멜서스는 진짜 원하던데로 극혐하던 유색인종을 자기 사상으로 죽여버리는데 성공한거지.
산아제한이고.. 아시아권에서는 정말로 필요한 정책이었다. 부모의 자원이 한정되어 있는데 열명씩 스무명씩 낳아제끼니 육아에 제대로 된 자원배분이 이뤄지지 않았으니.
물론 좀 지나쳤던 건 인정한다. 하나만 낳아 잘 기르자는 무슨... 인구수를 반으로 줄여버릴 셈이었나 반신!
아니 그당시 인구수증가랑 경제성장보면 필요한거였어
근데 정부는 특정성별만 학살을 당할줄으누몰랐지 그 결과가 90년대생들이고 당장 1:1로 결혼해도 결혼을 못하는 인구가 생겨버리는 그거때매 여러 사회문제도 야기댔고
산하제한은 그당시 출산율을 보면 필요한 정책은 맞았음
단지 너무 오래 지속됐음 정책을 폐지해도 충분할 만한 7~80년대까지 지속됐으니
볍신 같은 남아선호 사상때문이지 과거 남자가 귀할땐
의사같은 사자 남편이랑 결혼할려면 집키 차키 해와야 된단 소리가 나올정도
그전에 죽창맞아 부자들이 먼저 뒤질듯.
단어 그대로 아주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싸이코페스네.
저 ㅄ은 시저 게임만 해바도 빈민가 밀어버리면 노동력 ㅅㅊ나서 도시 전체를 말아 먹는데 빈민을 밀어버리자고 하네
빈민 다 사라지면 노동집약 산업은 누가 일하나
알파고가 일하나?
응. 맞는 말이야. 쳐맞는 말
"나는 어제 노동자들 거리에 가서 실업자 집회에 참가하였다. 그 곳에서 "빵을 달라"는 절절한 연설만 듣고 오다가 문득 제국주의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우리는 영국의 4천만 국민을 피비린내 나는 내란으로부터 구하기 위해 새로운 영토를 개척해야 한다. ……당신들이 내란을 피하려면, 당신들은 제국주의자가 되어야 한다." - 세실 로즈, <유언집>
당시에도 저건 좀 너무하다 싶었는지 대안이 제시되긴 했음
정작 영국본토 양민들은 식민지에서온 사람이 우째 식민지 애들보다 더혹사당함? 이런말할정도
산업혁명시절 유치원생들까지 갈아서 공장돌리고 꿀은 귀족과 지주만빰
대안도 뭔가 x같은데?? 제국주의라니
그당시에는 식민지를 만드는게 일상이었으니
최소한 그당시 시점으로는 옳은 대책이었고 자국의 하층민마저 구하려는 방식을 제시했으니 저 당시로는 인도주의적 대안이 맞음...
정신이 졸라 아득해지네
선악을 떠나도
멍청한 쓰레기 같은 소리지.
부자가 가난한 놈들을 효과적으로 착취 지배하기 위해서는 가난한 놈들이 불만을 못느끼게 세뇌하고 찍어 누르면서 착취해야 되고 개나 돼지도 건강해야 상품성이 올라가고 출산률이 올라가고 노동력이 상승하거늘.
저건 그냥 선민사상에서 나온 지들 일은 지들이 다 알아서 할 수 있다고 착각하는 부자 귀족 계급 중2병적인 발상 같음.
마치 "모든 인간은 더러우니 이 세상에서 멸종해야 된다."급.
중2병에 무식하니까 저런 소리를 당당하게 하지.
저 사람이 무슨 권력이 있고 무슨 학식이 있든간, 무식한건 무식한 거임.
저양반은 그런소리가 아니라 자원은 한정되있는데 인구는 계속 늘어나니 너무 늘어나지 않게 제한하고 너무 늘어나면 전쟁 등으로 줄여야 한다는 거임. 당시 기술 수준으로는 완전 틀린말 까진 아니긴 했는데 질소 고정법의 발명으로 다 박살남
지금으로 따지면 화석연료고갈설 정도의 느낌
조금 틀린게
저 주장 자체는 틀린게 맞지만 저런 주장 자체가 나오게 된 배경을 살펴봐야할 필요가 있음
인구론 자체도 영국 정부가 빈민층에 대한 주장을 줄이려고 하자 그에 대해 비판을 가하면서 나온거고
저 양반의 주장도 핵심 내용만 요약하자면 '빈민층의 인구를 통제해서 빈민층 개인에게 돌아가는 지원을 더 늘리자'임
거기다가 저 양반은 19세기 사람이고 그 당시에는 산업 혁명때문에 인구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었는데 그걸 먹여살릴 자원이 너무나도 부족했던 상황임
누가 그당시 하버법의 출현을 예상했겠음 실제로 하버법의 발명 이전에는 멜서스 트랩의 삶의 질의 악순환 무한반복은 그리 틀린 논지가 아니었음
무식하다고 까기 전에 저런 논지가 나오게 된 배경을 잘 봐야함
옛날 위인들의 논리만 봐도 현대 시점에서 보면 틀린 논리들이 많음
예를들어 예송논쟁만 하더라도 지금 시점에서는 '쓸데없이 정쟁으로 국정을 낭비한 사례로 인식하고 있지만 그당시 예송논쟁은 조선의 기반을 바로잡는 말그대로 조선의 뿌리를 논의하는 과제였고 엄청나게 중요한 논쟁이었음 현대로 따지자면 민주주의에 관한 논쟁이나 헌법을 가지고 갑론을박하는 정도의 사안이었음
저게 어떠어떠한 이유로 이미 틀린 논리다라고 반박하는건 좋지만 현대적 지식을 기반으로 '진짜 병2신같은 논리다'라고 까는건 옳지 않다고 봄
거기다가 그게 유명인사의 그냥 어록도 아니고 근현대사의 주요 쟁점이었던 주장을 다루는 거라면
요즘도 인구 줄어야 좋다고 하는 사람들 많은데 뭘...
저게 최소한 현대까지는 개소리인게
현재 지구의 식량 생산량은 현 인류를 두번 먹여살릴 수 있는 수준임. 기술 개발과 산업화로 인해서지.
하지만 실제로는 전 세계 인구의 절반이 여전히 굶고 있고, 그중 많은 수가 굶주림으로 죽어감. 왜냐하면 식량은 풍족한데, 그것을 유통하는 거대 농업 자본과 그것에 투자하는 금융 자본이 가격을 높이기 위해 돈 장난질을 하기 때문임.
자세한 건 유엔 식량 조사관 출신의 장 지글러의 저서를 찾아보길
이미 옛날에 혁파된 이론이고 지금 말해봤자....
하버법의 발명 이후로 이미 '기술 발전을 고려하지 못한 논지'라는 주장 아래 혁파된 오래된 이론임
거시 경제학에서 인구가 많으면 일단은 좋은데 문제는 수확체감이나 기타 비용이 발생할 우려가 있으니 적정한 수준이 좋다는게 결론이었지.
거지가 다 굶어 죽으면 부자중 일부가 거지로 굴러 떨어질 뿐임
이론은 맞지..
인구증가가 근본원인인건 맞으니까...
저 사람의 시대에는 저렇게 해결해도 아무도 비난하지 않았으니 괜찮은 아이디어 였겠지
하지만 현대를 사는 우리의 입장에서는 저 사람을 욕하기 급급할게 아니라
전쟁도 없고 기대수명이 늘어난 지금 이 인구증가의 재앙을 어떤식으로 해결해야 할지 고민하는게 먼저 아닐까?
지금 우린 x 되어 가고 있거든...쟤 욕할 겨를이 없어...ㅎㅎ
솔직히 우리나라 인구가 한 500만명쯤 갑자기 사라진다고 해보자고...
그럼 진짜 많은 문제가 해결될거야-_-;;
옛날이었으면 진짜 어디랑 전쟁한번 하면 되었던거지...
근데 요샌 그럴수도 없고 그렇다고 딱히 뽀죡한 해결방법도 없으니
이대로 같이 서서히 말라죽어가는 길을 가는거지 뭐
우리가 진짜로 이 일을 해결하려면 어디 수중도시라도 만들던가
우주밖에 나가서 새 영토를 찿아야 해결이 될 문제임..
한줄요약 : 저 사람 원인파악 정확했고 저 사람 살던 시대에는 저렇게 살던 시절이니까 지금 우리문제 해결이나 걱정하자
현대사회는 부의 지나친 편중이 문제지 절대적 생산량이 문제는 아니고 저 양반의 분석도 가정을 결과에 껴맞춘거 수준임
그래서 너는 전쟁을 긍정하겠다고? 넌 마치 사람이 아닌 것처럼 얘기하네.
좀 읽으면서 리플을 써라 첫줄만 보고 쓰지말고 ㅋ
저 사람의 시대는 저런 해법이 현실적이었으니까 저런 대안을 얘기한거야. 싸이코라서 그런게 아닌거지
매날 전쟁하고 자고 일어나면 누구 죽고 나라 한둘 망하는건 예사인 시절이었잖아?
글고 현재를 사는 나는 해결책으로 수중도시나 우주영토개발 같은걸 주장하고 있는거고...
다 써놨는데 보긴 본거냐 ㅎㅎ
님 선
갓갓화학비료 없었으면 재 말이 틀린말은 아니야
님도 이제 pc충 폭격맞음
맬서스 트랩은 공중질소고정법으로 깬거지 행정적으로 깬거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