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렌즈에서 듀얼 렌즈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 되었네요. 광각 따로 망원 따로 찍어서 Merge해 하나의
이미지를 처리하니 아주 엄청난 능력을 지닌 폰카가 탄생한 것이죠. 즉 위상차 AF 기능때문에 모든 픽셀이 포커싱
기능을 할 수 있어 사진 촬영후에도 피사체 따로 배경따로 편집이 가능합니다.
향후 2~3년후면 중고급기 DSLR정도는 뺨따구 때리고 남을 정도일 겁니다.
분명 3~5년이내 플프레임 시대도 끝날겁니다. 더 이상 장거리 여행시 무거운 DSLR 카메라를 안갖고 가도 되니....
참 좋은 세상이 열리는군요. 그래도 니콘의 셔터 소리는 참 좋은데, 아쉽네요.
https://cohabe.com/sisa/345006
듀얼 카메라의 시대 이젠 DSLR도 끝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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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제 생각도 미러리스 vs dslr은 부질없고 폰카에 먹히는게 대세라고 생각합니다.
무거운 카메라는 일부분들만 사는 제품이 될 것 같아요
특별히 카메라에 관심없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미 폰카로 충분하죠 뭐
그런데 글쎄요 3~5년으로는 택도 없을 것 같네요
물리적인 한계를 넘는게 그리 쉽진 않을테니까요
취미는 취미로 남겠죠..
현재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는 사람들이 사진 찍으려고 산 사람들이 아니죠..
스마트폰에 카메라 기능이 있기 때문에 그냥 쓰는거지..
본격적으로 취미로 쓰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도 주위 보면 데세랄이나 미러리스 쓰는 사람은 극소수에요..
호기심에 데세랄이나 미러리스 왔다가 슬럼프 오기도 하고,
이거 들고 있어봤자 작가 처럼 찍을 수 없다는 걸 알게 된 사람들은 접고 스마트폰 카메라로 만족할 테고요..
아무리 폰카가 듀얼 뭐시기로 나대도.. 이런 장비로 만들어 내는 결과물의 발톱의 때만큼도
못쫒아옵니다. 광학의 한계는 절대 쉽사리 따라잡지 못합니다.
그렇죠! 일상의 소소한거야 폰카로 충분하겠지만 약간만 들어가도 중보급기 DSLR 한테도 안돼죠!
노트보다 더 큰 사이즈의 폰이라면 물리적 한계도 제법 극복을 할 수 있겠죠. 다만 폰은 늘 손에 붙어 있다보니 적당한 크기와 두께를 원해서, 그리고 이쁜 디자인으로 하고 display도 좋은걸로 잘 만들려다보니 한계가 있는 것처럼 보이는거지, 몇 가지만 무시하면 DSLR급으로 발전할 수 있겠죠. 이런 니즈를 받아서 어떤 업체가 만든다면 어느정도는 고객이 형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10년전에 저희가 이런 제품이 나오리라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ㅋㅋ
스마트폰 회사가 카메라도 중요하지만 디자인이나 다른 것들을 더 많이 신경쓸 것 같네요. 스냅샷, 풍경샷이라면 모를까 망원, 접사 같은 건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고감도 역시 마찬가지구요
영역이 다른것 뿐인데, 너무 비관적으로 보시는것 같습니다.
누님이 아이슬란드 다녀왔는데 G6로 전문가모드로 오로라가 찍히더랍니다... 셔속이나 이런거 조정하고..
이처럼 간편하게 접근성도 쉬운 마당에 물리적 한계니 이런건 너무 스펙적 접근에 불과합니다.
접근성이라는게 있습니다. 기존에 접근성이 쉬운 폰카가 점점 dslr이나 미러리스 카메라의 영역을 침범하고 있습니다.
설마 폰카에서 듀얼픽셀로 af-c가 될줄 전 작년까지 꿈에도 몰랏습니다. 깊은심도에 노이즈리덕션성능이며 이미 주광에서는 스냅용으로는 궂히 큰 카메라를 쓸 이유가 없어요...방방움직이는 외조카 찍어주며 엄청 느꼈습니다.
아직 새나 은하수촬영엔 대형판형이 필요하지만 일상스냅은 업이 아닌이상은 필요가 없어요...최소한 보급형이나 엔트리 기종은 이제 끝이구나 느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