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5D를 시작으로
마크2 마크3으로 넘어가면서
캐논 구라핀을 심하게 앓고
핀에서 정확하다는
니콘으로가서 810을 썼지만
이것도 그나물에 그밥이구나
하는 결론을 도출 한뒤로
계속해서 A7R2를 언제 살까하며
호시탐탐 노리다가
A9 나왔네?
하고 신제품은 1년 있다 사야지
라는 생각으로 기다리는데
더는 못기다리겠어서
남댐 행사때 구입...
원래가 고화질 우선 주의인데
850이 4천만 화소 이상으로 나왔지만
SLR의 고질적 핀문제
핀교정의 잦은 필요성을 너무나 뼈저리게 겪어서
궁금하지도 않네요
캐논때는 양재센터
니콘때는 상공회의소
두달에 한번씩 들락거렸는데....
https://cohabe.com/sisa/34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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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DSLR은 기술적 한계가 명확하기에. 그닥..
그냥 그냥 그러네요
이미 A9가 있어서 그런가
니콘도 핀 문제가 있나요?..
10여년간 한번도 못 겪었는데 운이 좋았나보네요..
810도 꽤 오락가락 하더라구요
플랙쉽은 다르겠죠
하지만 부피도 너무 차이나서 A9가 더 좋아요
850설명보니 미세조정을 라이브뷰 화면을 기준으로
자동으로 잡아주는 기능이 있던데
니콘바디는 잘 모르지만 새로 생긴 기능인거죠?
얼마나 정확하게 조정해줄 지는 나와봐야 알겠지만
DSLR위 고질적인 핀문제에 대한 새로운 해법인 듯 보여지네요 ㄷㄷㄷㄷ
그걸 렌즈별로 해야 한다는게 문제일꺼에요
그런 수고스러움 없는게 더 좋지 않은가...
근거리 원거리 다르고 이런 문제?
D5 d500에 있는데 실용성은 없네유
그쵸;; 여러 변수까지 고려하면 dslr은 어쩔 수 없죠;;
그래서 저도 별 감흥이 없습니다 ㅋㅋ
게다가 무게가 1kg.... 세로그립미장착 바디가 1kg ㄷㄷㄷ
부피 무게도 큰 요인중 하나죠
휴대성의 급격한 하락....
아 원래 있는 기능이었네유 ㄷㄷㄷㄷ;;
그 기능을 잘만 다듬으면
그래도 dslr에서 핀문제는 많이 좋아 질 듯 한데 말이쥬;;;
전 뽐 받고 있습니다. ㅎㅎ
a9의 아쉬운 부분들을 해소 시켜줄만한데
색감이 문제네요
전 솔직히 디지털이기 때문에 색감은 흠잡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DR의 폭도 캐논보다 컸기 때문에 만족스러웠지만
핀문제가 가장큰 걸림돌이었고
세로그립을 꼭 끼는 습관인데 이경우 부피가 원급과 차이없다는것 또한 문제였습니다
a9는 끝판왕이니까요... 그나마 a7r2나 a9급은 가야 dslr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데 가격이 가격이니만큼...
너무 쪼맨해서 귀여워서 가방도 작아지고 맨날 갖구 다녀요
데쎄랄 비슷한급 대비 가격도 저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