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지인의 따님 결혼식에 예식장 스냅을 찍으려고 하는데요
물론 작가님이 있으시고 (아마도 팀이신걸로)
저는 최대한 방해되지 않게 이것저것 스냅을 좀 담아서 선물로 드릴까 해서요
주의사항이라든가 렌즈추천 등 조언을 구합니다
바디는 육두막, 렌즈는 신계륵, 사무방, 쩜사, 새아빠 가지고 있습니다.
결혼식에 하객들이 많지는 않을 것 같아요, 가까운 친지들만 모시고 조용히 치른다고 들었습니다.
* 어떤 블로그에서 봤는데 조리개는 4~5.6 이상 조이는게 일반적인가요?
* 제가 스트로보 막 터트리면 작가님께 방해 될 것 같은데 스트로보는 필요 없을까요?
* 그리고, (수전증 때문에 ㅠ) 셔속을 250 이상 유지해야 할 것 같아요
이정도면 아마도 어두울 예식장에서 ISO 10000 이상 필요할 것 같은데 괜찮을까요?
이 부분때문에 사무방을 고려하고 있습니다만
예식장에서 사진을 한 번도 찍어본 적이 없어서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https://cohabe.com/sisa/344342
예식장 스냅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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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스넵작가분이 있다고 하면 새아빠로 멀리서 촬영하시면될것 같구요 그리고 요즘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스트로보 사용안하고 자연스러운 사진이 대세입니다 그러다 보니 조리개는 밝은렌즈가 좋겠죠...
조언 감사합니다~
그리고 꼭 4~5.6으로 조일필요가 없습니다. 새아빠 2.8로 멀찍이서 찍으셔도될것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식전에 신계륵으로 신랑, 신부, 식장 조금 찍고
예식중에는 멀찍이서 새아빠로 찍으면 괜찮을까요?
70mm보다 화각이 짧으면 메인보다 앞에서게 되서 눈치아닌 눈치를 받으며 뭐라 한소리 들을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 24-70 이라서요..
요즘 메인도 고감도가 좋아서 식장 안이 아니면 스트로브 잘 안씁니다.
스트로브 쓰는건 예의가 좀 아닌듯.. 뭐 메인이 쓰라면 상관 없겠지만요..
조언 감사합니다
대기실이 아니고서야 홀에서 절대 4~5.6까지 조이기 힘드실거예요(일반적인 예식장인 경우)
예식장라이팅이 신랑신부님을 잘비춰주는 상황이면 조리개를 개방하고 노스트로보로 찍는것이 요즘 추세이긴합니다.(절대적인건아니고 상황에맞게 스트로보도 사용하시면 되요 ^^) 그리고 메인작가님이 계시면 망원계열으로 멀리서 분위기 위주로 담아주시면 좋을거예요 ㅎㅎ
넵. 자세한 조언 감사드립니다
여러 분들의 조언 덕에
마음편하게 아마추어 냄새 물씬 풍기는 망원사진 찍으려 합니다.
지인 스냅은 그냥 망원으로 퉁퉁 찍어주는 걸 제일 좋아하더라구요.. 탐아빠 사용에 조리개는 저는 보통 3.5정도 썼던것 같고.. Iso는 기억이 안나네요
스트로보 필요 없습니다..
최대개방 하시면 될듯...
작가님들 너무 의식하지 마시고
신랑신부와 작가 사이만 안지나 다니고 신랑신부 뒤에 있지만 않으면 큰 간섭을 주지 않을겁니다
예식을 촬영하실때 망원으로 메인작가님들 피해서 촬영하면 좋긴하조.
하지만 더 중요한것 메인작가님과 마주보고 촬영하는 경우 입니다. 마주보고 찍는다는것 내가 사진찍고 있는 모습이
메인작가님의 사진속에 찍일수도 있다는것데 좋은 사진을 위해서는 본인이 살짝 피해주시는게 좋습니다.
가능한 본인이 움직이기 전에 메인작가님의 움직임을 먼저 파악하고 움직이신다면 이떤 렌즈를 사용해 촬여한다고 해도 메인작가님이 아무런 말씀없으실것니다.
그리고 메인작가님과 다른각도에서 촬영을 하기에 메인작가님과는 다른 각도의 좋은 사진도 나올수 있을거라 생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