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개념 여자 결혼하는 만화.jpg

저러고 헤어지면 지아빠때메 예비신랑이랑 헤어졌다고 소문내고다닐 년임.

레알 약혼자 어머니 아버지 평소에 대해지는 모습 보면 그게 바로 미래의 내모습이란걸 알게됨

골든 정답!

ㅇㄱㄹㅇ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지...

만화라서 그렇다는 사람 있을까봐 그런데.. 실제 저런커플 많더라

;;;;;아들인줄.....
대충보다가 오빠랑 여동생 이야기.. 인가 했더니
...자기야....
ㄷㄷㄷㄷㄷ

감동의 눈물각이죠. 여자가 싸이코임ㅋㅋㅋ

저거 나머지 어디서볼수있음?

어떻게됌??

결혼함

식 진행하고.. 아부지 입장하는데 그 때 침 흘리면서 걷다가 쓰러졌나? 그럴거에요 그러다가 마지막에 딸래미가 참회하고 아부지랑 같이 입장했었나.. 기억이 가물가물

나도 전여친생일에 비싼목걸이랑 내가 직접 만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선물 줬는데
케이크 안사줬다고 화내더라
당췌 이해할수가 없는 생물들임
아마 지들도 지들맘 모를꺼야

그건 여자가 문제가 아니라 '그' 여자가 문제인듯;; 안타깝네요

아니 그 말까지는 이해해줄 수 있다.
근데 그 말이 남한테도 똑같이 적용되어야 한다는걸 모르는 썅것들이 문제지.
저런 부류들은 내 인생 내가 주인공인데 남들은 X되든지 말든지라 생각해서 문제고.

저말 하는거 자체가 스런 마인드가 깔려있기 때문에 나오는 말임 '이게 도리에 어긋나는건 알지만 내가 중심이니까 내맘대로 하겠다'라는거거든

그럴땐 쌍욕을 퍼부어주면 된다 아가리 쳐닫도록

그리고 결혼식의 주인공은 신부라는 말도 마음에 안들지만 넘어간다 쳐봐도
결혼식에서 신부만 있는것도 아니고 다같이 하는게 결혼식인데 왜 지 맘대로만 하냐
영화에서도 주인공이라고 조연이 뭐라하든 지맘대로 하는거 봤냐

뭐... 프렌즈 같은 것도 보면 신부가 결혼식 주인공이라는 말이 종종 나오긴 했지...
서양식 풍습으로 봐야할듯. 사실 신랑도 턱시도 걸치고 오로지 신부만 새하얀 드레스입고 유독 더 돋보이는게
서양식 결혼식이긴 하지...

한마디로 결혼하면 여자 인생은 이제 꽃이 지는 내리막이고 호시절은 다 지났고 순백의 나날은 지나고 남편에게 물들고, 남자한테 딸려 뒤치닥거리 하면서 뒷전에서, 방국석에서 살아가는 앞날이 펼쳐질거니까 그러기 전 마지막날이라도 화려하게 불태워 주인공으로 대우해달라... 이거거든. 한마디로 결혼은 남녀가 서로 만나서 서로를 위해가며 사는게 아니라 여자가 손해보는 장산데도 해주는 걸 고맙게 생각하고 그날이라도 왕대접 해달라... 이런 얘기. 여자가 주인공이라는 얘기는 남자가 여자 비위맞춰가며 여자한테 손해인 결혼을 "해주게" 한거고, 여자가 엄청 대단한 은총을 베풀었다는 얘기가 되는거거든. 그러니까 그에 맞게 대우해라...
그런데 지금이 무슨 전근대시대도 아니고, 이런 마인드일거면 애초에 결혼을 왜함? 그런 발상으로 결혼할거면 결혼 안하는게 낫지. 결혼도 그냥 서로가 만나 함께 살아가는 마인드로 하고, 실제로 결혼생활도 그런 마인드로 해야지.

훈훈하게 끝이 나도 과정이 사라지는건 아냐.
뒤늦게 뉘우쳐도 저/년은 개/년이다.

저런 생각을 한번이라도 했다는것 자체가 도무지 용납할 수 있는 수준이 아냐.

만화니까 훈훈하지 현실은 ㅋㅋㅋㅋ
그리고 생각없는 행동은 맞으니까 ㅋㅋㅋㅋ

엔딩 봐도 훈훈 하기 보다는 찝찝함
저런 꼴 페미를 챙겨주는 아버지나
본성알고도 결혼해 주는 남자나,,

둘다 ㅃㅂ인갑네

뒷부분 봐도 별 후련한 감은 없는데

저 상황에선 싸가지 없는게 맞구만 뭘,,하긴 꼴 페미들은
남자들을 협오 하니까 아버지가 창피한것도
당연하나 보네..

뭐대사를바꾼것도아니고 앞뒤바꾼것도 아니고 어딜봐서 조장임?
밑에 풀버전보고와서 저부분은 이해불가다 .ㅡㅡ

내가 저걸 맨 처음 봤을때는 저 여자가 그저 철이 없는 수준으로 다들 이해를 했었지. 저 만화 거의 10년 넘었지 싶음.
제목을 구글에서 검색해보면 여주가 철이 없는 정도로 해석하고 남의 시선보다 가족을 더 챙겨야 하지 않냐고 하는둥 교훈적인 엔딩으로 보고 있는데, 지금 유게에서는 무개념 꼴페미로 봐버리고 있고 그걸 유도하기 위해서 필요한 부분만 잘라서 가져왔잖아.
10여년이 지나서 저 여자가 무개념이 된것이야 시대가 변해서 사람들 인식이 바뀐거니까 그럴수 있지.
그건 나도 부정하는 바는 아니고 내가 싫은건 원하는 프레임을 짜려고 온전한 정보를 준게 아니란 거지.
후회하고 반성하는건 빼고 무개념 부분만 알차게 잘랐으니 말야. 왜 국정원이나 뿅뿅들 잘 하는것 처럼.
거짓이나 조작이 너무 일상화 됐달까. 그게 싫은거임.

난 지금 10년전에는 저게 그저 철없는수준으로 끝났다는게 더 신기하다. 그리고 제목에선 무개념이라고했지 언제 꼴페미라고했나? 아까도 말했듯이 밑에링크보고 끝까지 보고왔는데. 지금올라온 만화 이후에 다시 남자친구가 찾아왔을때 적어도 하루 이틀의 기간이 있었을탠데도 자기행동에대한생각은없고 오히려화내는 모습을보고 저 여자의 본성이라 생각됬어. 오히려나는 뒤에 갑자기 훈훈해지는게 어색하더라. 사람이 그렇게 쉽게변하지않는데 말야
난 저여자를 꼴페미라고 보지않아. 그이야기가 계속나오는건 이미지가겹쳤을뿐이라고생각해.
난 지금이만화를 여기서 처음봤어. 지금 세상이 남녀 문제가 그렇지않다고해도 난이만화를보고 뭐 저런여자가..아니지
뭐저런사람이 있나 라고 생각할꺼야. 무개념이라고. 그래 계속여자여자하니깐 이상하네
난 저만화에 그려진 '저사람'은 무개념이라 생각하고. 풀버전을 보고와도 이건 거짓 조작이라 생각하지않아. 오히려 풀버전만화의 마지막부분이 급하게 해피엔딩으로 바꾼 느낌이 든다.

평소엔 평범해보였던 사람이. 어느날 열받았다고 사람을 죽듯이 패는모습을봤다고 생각해봐.
그럼 화났을때만 그런사람이야 앞뒤를봐야지 할꺼야?
난 지금 글쓴이가 잘라올린부분은 저 사람..뭐 실존하지도않으니 사람도아니지 저 캐릭터의본성을 보여준 부분이라고생각해.

결말 훈훈하게 끝난다고 과정이 개쐉년인게 변하지않는건 아닌데?

그건 그런데 어차피 저 만화의 원작 자체도 그냥 작가가 자기 마음대로 스토리 짠거야. 이렇게 자른 버전을 가져와서 작가가 구상한 스토리가 이거다, 이렇게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는거라면 문제겠지만, 저 만화의 작가가 구성한 스토리가 무슨 아무것도 빼서는 안되는 절대진리나 근본원리인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이 버전이 원작자가 만든버전이라고 허위주장을 하는것도 아니고, 만약에 원한다면 그냥 새로운 만화를 그리되, 본문에서 잘라온 버전대로만 그렸어도 되는거잖아? 그러면 그게 그 나름대로의 "원작"이 돼 버리는거고. 그러니까 이걸 원작하고 다르다거나 온전한 정보가 아니라거나 하는건 좀 안맞는거 같다. 그래, 여혐 프레임이 있을 수 있다는 의혹은 제기할 수 있다고 보긴 하지만.

난 여혐 프레임조차 못된다고생각해 ㅋ 픽션으로만든 만화보고 여자는저래, 꼴페미해버리면 메갈이랑 같은수준이되버리는거잖아ㅜㅜ

풀버전

풀버전은 개추야!

땡큐 ㅜㅜ

ㅊㅊ받아라.

풀버젼 보니까 남주가 바보 같음,,

근데 풀버전 보니까, 친구들 태도도 그렇고 여주 성격보인다.

10년이 넘었네 헐

꼴 페미들은 남자들 까는게 일상인데
남자들이 여자들을 비난 하면 성차별 이라고
난리치죠,,

지금 그러고 있구요 ㅋㅋㅋㅋ
참 웃김 댓글들이 ㅋㅋㅋ
풀버전 해피엔딩이면 뭐하냐고 못박은 행동은 없어지냐고 ㅋㅋㅋ

보니까 저 직후에도 되게 뻔뻔한데

ㅇㄱㄹㅇ인 게 아침드라마 같은 것도 보면
진짜 욕 나오는 캐릭터가 한둘이 아닌데
마지막엔 다 개과천선하고 해피엔딩되니까
욕 나오는 행동 해도 욕하지 말라는 거나 똑같음...

뒷 얘기 봐도 꼴 페미를 남자들이 챙기는 걸로만 보임,,

요즘 불편한 불들 때문에 이런거부터 떠오른다....ㅠㅠ

올릴꺼면 풀버젼으로 올려라!

아픈 아버지가 자식을 위해 힘든 몸으로 참여 해주는거 자체가 하객들에게 얼마나 감동적인데
창피하다고 ㅈㄹ하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