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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천만영화....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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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는 어떻게 천만이 되었을까?
저는 갠적으로 7번방의 선물? 기적? 제목도 생각안나는 그 영화...삼류 신파극이 왜 천만을 넘었는지 아직도 이해안감...
나름 초호화 캐스팅 + 설경구 매직...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저때 설경구는 완전 비호감인데도 영화만 찍으면 대박치던 때라는...
"우주에 음의 기운이 가득차서...달 웃고, 해 운대..."
저도 REAL 이해가 안됩니다...
이대호 때문 입니다. ㅋㅋㅋ
천재..
윤제균 감독 영화 자체는 재밌게 본 적도 없고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데
리더로서는 좋게 보이는 사람 중 하나더라구요.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933437
그간 영화판에 이 사람처럼 스텝들 처우에 대해서 생각해준 사람이 없었어요.
내부자가 아닌 관계로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기사로 봤을 땐 꽤 좋은 사람...
그리고 CJ배급사의 영화관 독점도 큰몫 했고...
볼게 해운대밖에 없는데 어떡해?
해운대랑 7번방 극장가서 "안"본 1인 접니다.
이 논리대로면 디워 극장에서 한 번 이상 본 사람 수 > 왕의 남자 극장에서 한 번 이상 본 사람 수 일듯 ㅋㅋㅋㅋ
당시에 나름 재미있게 보기는했는데
1000만까지 찍을지는 정말 몰랐던영화;;;;
나만의 철칙
변하지 않는 연기를 보여주는 주연 영화는 보지 않는다.
"설경구, 하지원" 이상하게 매번 똑같은거 같아요
-물론 개인적인 생각
해운대는 그냥 여름이라서 보면서 시원은 했음
워터파크 광고를 2시간동안 본게 문제지만
한국에서 '신파'가 흥행보증수표인 이유는 평소에 영화를 잘 보지않는 층, 즉 장년 이상 층을 끌어들이기 쉽기때문입니다. 보통 그런 영화는 '가족' 영화이기 때문에 가족단위로 보는경우가 많죠.
내가 본 영화중 최악의 쓰레기였습니다.정말ㅡㅡ
칠경구겠죠
ㅋ
천만관객을 만들려면 영화의퀄리티도 중요하겠지만... 상영관수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영화진흥위원회에서 박스오피스 공개하는데 들어가서 엑셀파일 다운받아보시면 재밌습니다... 천만관객넘은영화는 상영관수가 몇천개에요. 반면에 독립영화같은 경우는 상영관이 1개인 영화도 수두룩합니다.
전 나름 재밌게봤는데
아주 약하게나마 옴니버스식인것도 괜찮았고
항상 궁금했던건데 신파가 그리 나쁜건가요? 그냥 미국영화가 미국에 대한 애국심이 가득하거나 인도영화가 춤 추는게 나오거나 이런식으로 그냥 한국영화 특색이라고 보면 되지 않나요..그리고 관객수 많은 영화들 까는게 관객석 차지 때문이면 이해하는데 작품성 가지고 뭐라하는거는 그런 영화들은 상업 영화일텐데 그냥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영화면 된거 아닐까요
내가 니 아빠다! 내가 니 아빠야!
명(?)대사죠
저는 천만까지는 못 찍었지만 '관상' 정말 좋게 봤어요
천만관객 찍으려면 20대 30대만 공약해선 안됩니다
40대 이상도 좋아하는 스토리 + 2~30대가 보기에 엉성하지않은 예고편 = 천만명!!!
이렇게 관객을 잘 낚은 영화가 해운대, 7번방, 명량, 국제시장이죠
해운댘ㄱㅋㄱㄱㄱ ㄱㄱ진짜 보다가 졸았는뎈ㅋㅋㄱㅋㄱㄱㄱㄱㅋㄱㄱ 갠적으론 너무 지루하고 뻔하고 슬프지도 않고...ㅜㅜ
댓글 전개가 반전이다 ㅋㅋ
티비에서 해주는데
박중훈이 개진지 하게
메가쓰나미이이!!~를 설파하는걸 보고 바로 돌렸습니다
메가 어짜고 들어간 영화치고 정상인게 없었던것 같은...
재밌었는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