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343185

한국이 안전한 나라인지 실험해보는 외국인들.jpg

1.png
2.jpg
 
구독자 33만명의 남미인 유튜버가
 
한국이 얼마나 안전한 나라인지 보여주겠다며 몰래카메라를 실시함
 
 
 
 
3.png
 
 "내가 카페에다 노트북이랑 이것저것 가방에 넣고
 
10분동안 돌아다니다올게 과연 누가 훔쳐가는지 보자구"
 
 
 
 
4.png
 
가방두고 밖에 돌아다님
 
 
 
 
5.png
 
 
"와 물건을 밖에다 그냥 내놓고 팔고있어!"
 
 
 
 
6.png
 
 
10분 돌아댕기다왔는데 가방 있음
 
 
 
 
 
 
 
7.jpg
8.png
 
이번엔 아랍인 유튜버가 실험을 해봄
 
"안녕 내가 이 가방을 거리에 두고올거임 ㅇㅋ?"
 
 
 
 
9.png
 
누군가 가져가겠지?
 
 
 
 
 
10.png
 
아무도 안가져감
 
 
 
 
 
11.png
 
"가방이 잘 안보이나? 이번엔 잘보이는 곳에 놓아봄"
 
 
 
 
12.png
 
그래도 안가져감
 
 
 
 
13.png
 
한국 안전한 나라 맞구나~ 최고야!
댓글
  • NihsBlanc 2017/08/22 23:05

    솔직히 길거리는 좀 거짓말 같네요....
    바닥에 있으면 옆으로 치우는게 진짜

    (Nu9CkQ)

  • 로또1호 2017/08/22 23:32

    하도 당해서 그래~ㅋ

    (Nu9CkQ)

  • 우린친구잖아 2017/08/22 23:34

    아이고 ㅠㅠㅠ 전 3주전에 동서울 터미널에 화장실에 충전해놨다가 2분만에 가져갔더라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있니 내 휴대폰아....ㅠㅠ

    (Nu9CkQ)

  • 해피밥통 2017/08/23 08:17

    비 오는날 카페에서 후배만나 커피 한 잔하고
    나오는데 그 사이 언놈이 내 우산 훔쳐갔음.
    카페 입구에 우산 놔두는 곳에 여러개의 우산이
    있었는데 내 우산만 훔쳐갔음.(좀 비싼 우산 임)
    저 본문 난 안 믿음.

    (Nu9CkQ)

  • 창의적 2017/08/23 08:19

    정말 안전해서 편하고 좋습니다.
    하지만 테러에 대한 교육과 대비는 뒤쳐진 것이 사실.

    (Nu9CkQ)

  • 모모코 2017/08/23 08:27

    지갑잃어버려도 경찰서통해서 집으로 돌아오는 나라니까.......(세번 잃어버리고 두번돌아옴 다만 삼개월정도 걸린듯)

    (Nu9CkQ)

  • 사랑아빠 2017/08/23 08:44

    촛불혁명이 우리나라에서만 가능한 이유가 여기있었군요!!!!
    우리 국민들 자랑스럽습니다.

    (Nu9CkQ)

  • 반하게될거야 2017/08/23 08:51

    아무래도 남의 눈의 의식을 많이 하는 나라라서 그런지 저렇게 대놓고 있는 부피가 큰건 못가져가도,
    슬쩍 숨겨서 가져가거나 바꿔서 들고 갈수 있는 폰, 지갑, 우산, 신발 이런 분실은 빈번한것 같아요ㅋㅋㅋ
    그래도 외국처럼 손에 들고있는걸 소매치기 해가거나 가방을 찢고 가져가고 그러진 않으니 안전한 나라임은 확실한듯?

    (Nu9CkQ)

  • 이불에눕자 2017/08/23 08:52

    댓글 내용도 맞지만 충분히 자랑스러워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상식적이고 마음 따뜻합니다 우리의 시민의식:-)

    (Nu9CkQ)

  • 메르엠 2017/08/23 08:56

    빼액 그건 일부분이야

    (Nu9CkQ)

  • 니꾸내꾸빵꾸 2017/08/23 09:00

    근데 진짜 우리나라 왜 이렇게 안전한 거예요?? 아무리 그래도 다 똑같은 사람 사는 곳인데 너무 신기함.. 상대방 의식 많이 하는 문화 때문이다 밤 늦게까지 운영하는 곳들이 많기 때문이다 여러 말들이 있지만 그럼에도 너무 안전함;; 누가 진짜 분석해서 논문 좀 써줬으면 좋겠음. 도덕성이 정말 강한 민족인 건가? 유전자가 이런 건가 싶을 정도. 그럼 정말 자랑스러워 할 일인 듯

    (Nu9CkQ)

  • 보라블리 2017/08/23 09:04

    저 횡단보도 가운데 지갑 떨어져있어서
    주워도 되나 차에깔려서 어떻게 되는거 아닌가
    한참 고민하다가 손끝으로 들고와서 횡단보도 밖에 두고
    바로 경찰에 신고했어요
    ㅠㅠ 좋은일 할래도 무서워서요..

    (Nu9CkQ)

  • 낭만코치 2017/08/23 09:06

    저게 왜 안전한 거지?
    폭탄이 들어 있을지 모르잖아요.. 경찰에 신고 되서 경찰이 처리하는 게 안전한 거 아닌가요?
    혹시 신고했는데, 경찰이 안 온 거 아닐까요?  그렇다면 위험한 나라.

    (Nu9CkQ)

  • 두렁 2017/08/23 09:07

    저도 이거 진짜 신기한 것 같아요.
    외국여행 내내 가방 앞으로 메고 감싸안고 불안한 마음으로 다니다가,
    옆으로 그냥 턱 대롱대롱 편하게 신경안쓰고 메고 다닐 때 아 한국에 다시 왔다!!를 느낍니다아아아ㅋㅋㅋㅋ 근데 정말 이거 왜이런거죠??

    (Nu9CkQ)

  • 귀차느님 2017/08/23 09:08

    가방을 안가져 가서 한국이 안전한 나라가 아니라.
    아무도 폭탄으로 의심을 안한다는게 진짜 안전한 나라인듯 !!!!

    (Nu9CkQ)

  • 다크네임 2017/08/23 09:08

    고향 내려가려고 동서울터미널 갔다가 대합실에 노트북가방 놔두고 버스타버림. 집에 도착했더니 이미 2시간이 훨씬 지난 상태. 후 오늘하루 운 드럽게
    없네 하며 체념하고 서울에 있는 후배와 이 이야기를 했는데 후배가 '어 저 있는 곳 동서울터미널이랑 가까운데 함 가볼까요'  해서 가봤더니 가방 그대로 있었음. 후배보고 챙겨달라고 부탁한 후 나중에 서울올라와서 회수함. 한국짱

    (Nu9CkQ)

  • 너는노랑 2017/08/23 09:15

    치안이 헬인 나라 사람이 볼 때는 줘패고 훔쳐가지 않는 것만 해도...

    (Nu9CkQ)

  • 연금술강철중 2017/08/23 09:18

    분실물에 대한 추억은 일본을 따라 갈 수 없는것 같네요 우리나라는 안가져 가지만, 일본은 적극적으로 찾아 주더군요...파출소 주업무가 분실물 처리...

    (Nu9CkQ)

  • guga 2017/08/23 09:20

    .......내 카메라 1호 2호야 잘살고 있니?...ㅠㅠ

    (Nu9CkQ)

  • 무패의고기 2017/08/23 09:24

    다른 나라 가보면 우리나라만큼 안전한 곳은 없습니다.
    다만, 남의 물건에 군침흘리는 자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으니,
    언제나 마음놓고 다닐 수는 당연히 없지요.ㅎㅎ

    (Nu9CkQ)

  • 안다쏜 2017/08/23 09:24

    가방처럼 부피가 크고 들은 가치를 확인하려면 열어봐야 하고 저렇게 보는 눈과 CCTV가 많은 곳은
    잘못 건드렸다가 절도로 오해받을 수 있으므로 건드리지 않는 듯 하고
    화장실에 두고 간 핸드폰처럼 보는 눈이 없고 부피가 작고
    바로 가치가 확인 되는 물건은 기회가 되고 인성이 글러먹은 사람이라면 쓱 가져갈 확률이 높겠죠
    유전자가 어쩌고 하는 것은 왜놈들이나 떠들법한 일본인은 우수해 하악하악 하면서 내뱉는 ja위질에 가까운 말일거고
    손익을 따져봤을때 대로변의 가방은 안건드리는게 낫다는 생각이 더 크기 때문인 듯

    (Nu9CkQ)

  • 안다쏜 2017/08/23 09:28

    80,90년대만 해도 사람 붐비는 지하철이나 장소에서 소매치기가 극성이라는 뉴스는 심심하면 나왔으나
    지금은 좀도둑질로 얻을 수 있는 이익보다 CCTV나 누구나 들고다느는 핸드폰 카메라때문에 잡힐 확률이 확 뛰어서 많이 사라진겁니다.

    (Nu9CkQ)

  • 페르카브 2017/08/23 09:33

    중고딩의 주타깃인 자전거는 예외.

    (Nu9CkQ)

  • 망꼬망 2017/08/23 09:36

    일단 중요한건 안그런 예시도 많지만 기저에 안가져 가는 경우도 있지않나..? 라는 생각을 할수 있다는 자체가 안전한 장소라는 거겠죠. 다른나라의 경우엔 혹시라도 실수로 놔두고 잠깐 자리비우면 무조건 없어졌다고 생각해야하니까요.

    (Nu9CkQ)

  • 길고양이 2017/08/23 09:37

    저 실험은 인적이 드물 때 해야 맞음.
    사실.. 관심이 없어서 안줍는게 아니라.. 내가 줍는 걸 남이 보는게 무서워서 안줍는거거든요.

    (Nu9CkQ)

  • 중국산곰돌이 2017/08/23 09:41

    서울에 교육열 심한 외고 나왔는데요. 제일 충격적이었던게 지갑을 잃어버렸는데 발자국 엄청 크게 찍혀서 교실 구석에서 발견된거... 현금 오만원 넘게 들었는데 그대로 있었던 것, 그리고 외고에서 지갑은 안 잃어버리지만, 필기노트, 문제집, 교과서는 작정하고 가져가는 애들 있었어요. 무서운 건 첫장에 내 책 가져가면 수능 2등급에 3수라고 적혀있었다는....

    (Nu9CkQ)

  • 오유워보이 2017/08/23 09:41

    얼마전에 팟케스트 들을때 형사분이 우리나라 소매치기가 세계적으로 우위에 있다고 해외원정도 많이 다닌다고.. ? 다 해외로 갔나?

    (Nu9CkQ)

  • 닉블래어 2017/08/23 09:48

    첫 테스트 10시간인줄 알았네... 고작 10분 테스트하고 놀랍다고 동영상 올리다니;

    (Nu9CkQ)

  • 공기번데기 2017/08/23 09:53

    유럽가서 소매치기 경험 없는사람이 없더라구요
    대놓고 가져간다는..

    (Nu9CkQ)

  • 우중낭만 2017/08/23 10:02

    나는 기차안에서 우산 없어진적 있는데;;
    내리자마자 우산 (4만원 넘는 새 장우산. 심지어 눈에 엄청 튀는 빨간색..) 놓고내린거 알아서 바로 역무원 찾아갔거든요. 다음 역까지 40분은 족히 걸리는 구간이고 차량내에 사람도 안 많았고 제가 앉았던 좌석 번호가 있으니 내린지 10분도 안된터라 찾을 줄 알았더니 ㅋㅋㅋ 그새 없어졌더라고요. 달리는 차 안이니 범인은 그 안에 있는건데.. 보통 부피큰 물건이 사람 많은 곳에 있으면 잘 안가져가던데 내린지 10분도 안되어 사라졌습니다.. 핸드폰, 파우치 등등 잃어버린적 몇번 있는데 어디에 언제 놓고 나왔는지 정확히 기억하는데도 못 찾았어요. 다 30분 미만에 찾으러 갔는데도요. 돈되는 물건은 순삭이져. 본문 내용 딱히 믿음이 안감...

    (Nu9CkQ)

  • 별모양풍선 2017/08/23 10:08

    저런거 건들기 무섭지.... 저도 관광지 갔는데 구경가면서  입구에 카메라 가방을 봄. 돌 위에 올려놈. 딱봐도 비싼렌즈가 있어보였고.... 한시간 후 나오는데 그대로 있음...  내꺼처럼 갖고 오고 싶지만 철컹철컹 무서워 그냥 옴.. 주위에 있을것 같고 막 두려웠음 ㅋㅋ 근데 저런가방 든것도 없을텐데 당연 안건드리는거라 생각하고... 우리나라 사람은 주위 시선때문에 더 안건들기도 하는거 같음

    (Nu9CkQ)

  • 가을1111 2017/08/23 10:10

    하지만 시선강O 성추행.... 이 더 무서움.

    (Nu9CkQ)

  • 황혼의검 2017/08/23 10:13

    그래도 좀도둑은 많아요.
    얼마 전 비 오는 날 카페 겸 식당에서 커피 한잔 마시고 있는데 안에는 달랑 두 팀 있었습니다. 커플과 가족이 모여서 식사를 하고 있었는데 가족 단위로 온 손 놈들이 먼저 나갔습니다.
    나중에 제가 집으로 가려고 우산을 찾아보니 우산이 없어요.
    닮은 우산이라면 모를까 제 우산은 손잡이의 물기를 닦으려다 휴지가 덕지덕지 달라붙어서 꼴 보기 싫은 상태인데 그걸 주워간 겁니다.
    좀도둑이 얼마나 많은데 저런 식으로 미화하는 방송을 보면 짜증부터 납니다.

    (Nu9CkQ)

(Nu9Ck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