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기독교 교리는 옳다고 믿으면서 교회 시스템은 엉망이라는 제 견해를 밝히고 시작합니다.
어떤 목사가 있는데 자녀는 딸 하나임.
해외선교를 가게됐는데 시무하던 교회에서 여러 성도들로부터 후원금을 받아서 선교활동을 함.
선교활동국가는 유럽임.
모장로님은 꽤 큰돈을 매달 송금했는데 동대문에서 옷도매를 하셔서 돈을 좀 버는 분.
그러다가 중국의 저가옷의 물결로 망함.
송금이 끊겼고 장로님의 자녀는 둘 있었는데 아들은 대학까지 졸업했는데 딸이 대학1학년인 상태.
딸은 졸지에 알바하며 대학을 다녔고, 아들은 빨리 군대를 다녀와서 취업을 해야하는 상황.
그런데 그 목사는 어떻게 됐느냐 딸을 그 교인들의 후원금으로 유럽의 모 명문대를 졸업시킴.
나중엔 그 유럽국가가 한국에 정상회담을 하러올때 통역까지 맡음.
그 학교는 그 나레에서 탑임. 큰 부자들이나 자녀를 보내는 학교임.
교인들은 그런 사실(목사가 딸을 명문대에 보낸)을 한참 후에나 알게됨.
그러나 그 목사는 후원금이 몇군데 끊겨서 한국에 와서 후원금 낼 사람을 물색.
https://cohabe.com/sisa/342776
제가 기독교인이라 교회의 내부 적폐는 너무 잘 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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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한줄로 잘 정리해 주셨네요.
님 능력자시네요. 작가 같으신
시간,돈을 파렴치하게 뺏는쪽과 멍청하게 바치는 쪽으로 나뉠뿐...
: 오! 명쾌하게 정리하셨네요.
교회에 돈만 뜯기는게 아니라 시간도 엄청 빼았김. 빙고!
80살은 되신 듯한 할머니가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교회전단 나눠 주시는 것 보고 개분노한 적이 있네요.
교회에 모셔다가 성경얘기를 해 드리든가 그 동안 살아오신 이야기를 들어드리든가
또래 할머니 할아버지들과 어울리시게 해 드리면 칭찬했을텐데
얼마 남지 않은 삶마저도 교인확보에 동원시키는 걸 보니 울화가 치밀더군요.
최소..중대형교회 500명 1000명단위 되는곳에서나 가능한 일이군요..
대다수 대형교회들에서 시끄러운일들이 생기고(돈이 되니까..서로 뺏어가는 싸움이생김..)
목사가 말을안들으면 으쌰으쌰해서 목사도 쫓아내고..그런시스템이 생김..
시골교회나 동네 몇십명단위 교회에서는 그냥 교회확장하려고(땅사서 더 큰교회 지으려고)
하는게 목적이 크지.. 자식들 명문대니 뭐니 세습이니 이런거 찾아보기도 힘듬..
소망교회도 시작은 지하에서 열명정도로 시작됨
교리가 옳다고 믿는거 자체가 신기함.
근데 교리에 10일조는 원래 있었나요??
그건 사람이 만들어낸거죠
그럴것 같았어요 -_-;;
10만원만 꿔달라면 20만원을 꿔줘라는 말은 있죠.
아브라함이 1/10을 멜기세댁에게 드리죠. 그게 십일조의 시작 창14,28장에 나옵니다
십일조는 성경에 나옵니다. 제 기억으로 아브라함의 자손들인 유대인들도 지금까지 십일조를 지키고, 맥추감사절같은 물질을 드리는 내용은 많이 있습니다.
평생에 한번 준거죠
이해가 안가네요..
교회돈을 목사가 함부로 사용못하고 감사도 하는거로 아는데..
개인계좌로 별도 송금한겁니다. 무려15년간이나
가능하죠
후원은 직거래 하지말고 교회통해서 건네라고 하는이유가 있죠
그런데 지들은 개인송금받는거 좋아함 흔적이 안남으니
음.. 가능하다고요?
전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교회시스템이 어떤지는 어느정도는 알고있거든요.. 제가 아는 한은 불가에요..
교회 후원비를 개인계좌로 보내고 감사도 안하다니..
참.. 골때리네요
저래놓고는 이게다 하나님의 은혜다 라고 하죠
교회 재정은 분기 총회에서 보고하게 되있어요.
목사들이 사례비 혹은 개인적인 후원을 받는것은 사람대 사람이니 그러려니 하는데, 교회돈 가지고 장난치는 목회자 장로들은 진짜...
아니 애초에 헌금은 믿음으로 하는건데, 교회재정 악화되면 교회사업할 생각을 해야지 헌금설교를 하는것 자체가 잘못된거에요.
저도 글쓴이 님처럼 교리는 따르되, 지금 다니는 교회가 개척교회라 할지라도 물질에 있어서 문제가 생기면 시험들고 그러네요
그러므로 하나님을 믿는 믿음은 가지되 헌금은 조금만.. 선교비니 건축한금이니 후원금이니 이런거 하지말고..그러나 믿음은 잃으면 사망으로 가는 지름길 입니다
어그로 같은데.. 교리는 믿는다고? ㅋㅋ...
진심 주 기도문은 외울줄은 아는지 궁금하네...
교회 재정은 목사 뒷돈이에요...헌금내서 얼마 모여서 그 모인 돈을 어디에 얼마나 썼다 이런거 보고 받은적 없습니다 재정보는 사람은 목사가 하라는 대로 하는 꼭두각시에요.. 목사는 신도가 한명 늘면 단 한가지 물어봅니다 가족들이 다 교회다니냐???
이렇게 묻는 이유는 가족들이 다 그 교회에 나올 확률이 크고 가장 큰 헌금인 십일조를 낼 가정이 늘어나는 거죠 그러면 목사가 쓸 돈이 늘기 때문에 좋아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