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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정말 싫다는걸 끝까지 굳이 하겠다는 여친

여친이
삼성을 다니는 친구가 주변에 있어서
케베+에버 공짜에 갈 기회가 생겼다고 합니다
근데
그 친구가 아는 남자를 껴서 셋이 간다는데
그 나자는 본적도 없고
누군지도 모르는
정말 그냥 쌩판 남남.
아는 남자랑 간다해도
기분이 나쁠판에
모르는 남자와 왜 굳이?
이유 명확하게 얘기했고
가지 말라고 며칠을 싸웠어요
공짜로 갈수있는 좋은 기회라고
그렇게 신경쓰이면 같이 가자네요
내가 가고말고가 문제가 아니라
모르는 남자랑 거길 간다는거 자체가 싫다
제 이유는 명확했는데
자긴 꼭 가겠답니다
결국
갔어요
이걸 끝내 넘어가지 못하는 제 속이 좁은걸까요

댓글
  • 6시46분 2017/08/21 08:45

    전 같이가면 괜찮은데 혼자는 안돼
    ..왜 무조건 안되는지 저도 이해 안가네요
    낯선 남자와 어딜! 인지

    (yLxNCP)

  • MYNAME 2017/08/21 08:46

    싸가지없는사람이네요 배려나 신뢰는 옆집 바둑이한테준
    헤어지세요 갓다와서 산부인과 몰래가는 여친 뒷모습보고싶지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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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常識大韓民國 2017/08/21 08:47

    연인 간 예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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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귀 2017/08/21 08:47

    좋아하는 사람이 싫어한다면 안하는게
    보통이긴한데 성격이 그럴 수도 있으니깐
    나중에 똑같이 여자랑 놀러간다고 해보시고
    반응 보면 답나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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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간낙타 2017/08/21 08:50

    딱봐도 소개팅인데 뭘 고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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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하라씨 2017/08/21 09:01

    공짜표가 남자친구의견보다 좋은거죠...
    저는 이런건 큰 이별사유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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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청난일 2017/08/21 15:06

    10도랏맨에 8도랏맨 드립니다.
    이해안되요 그냥 낯선남자랑 놀고싶은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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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만뼈맞음 2017/08/21 18:51

    나같으면 돈주고서라도 남친이랑 갈 것 같은데;; 사고방식이 희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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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ris 2017/08/21 21:33

    어쩌면 여친에게 글쓴이님은 공짜표만도 못한 존재로 취급받는 것일지도요.
    제가 글쓴이님 입장이었어도 매우 기분나빴을겁니다. 충분히 이별을 고려할만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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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ince 2017/08/21 23:50

    어떻게 이해하려야 이해할 수가 없는데요;
    저 같으면 좀 의심이 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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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쉐프후라이 2017/08/21 23:53

    그래도 얘기하고 간거니까 진짜 그 남자들한텐 관심없는거겠지?? 라고 생각하신다면 본인이 친구공짜표로 모르는 여자분들과 케베간다했을때 어떤생각을 할지 생각하면.. 답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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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비글 2017/08/21 23:54

    저는 솔직히.. 사랑 아직도 잘 모르겠지만..
    제 기준의 사랑은..  내 사람이 좋아하는걸 다 해주지는 못해도..  최소한 내 사랑이 싫어하는건 절대 하지말자..정말 사랑한다면 행복하게 해주고만 싶지, 이렇게 걱정시키고 불안하게 만들고.. 그건 사랑이 아닌것 같아요. 제가 님이라면 심각하게 재고해볼것 같네요. . 에휴ㅠ 속상해라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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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nerva☆ 2017/08/21 23:55

    역지사지를 잊으면 사귀어도 사귀는게 아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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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우구우 2017/08/21 23:58

    굳이 남의 말 들을 필요 없을거 같아요 ㅋ
    받아 들일수 있는 사람이면 받아들일수 있는 문제인거 같고
    못받아들인다고 이상할건 아니에요.
    저같아도 싫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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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2cm74k19cm 2017/08/22 00:00

    혹시 그 남자 삼성다닌다는 친구랑 같은 회사 직원 아닌가요??
    뭔가 쎄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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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D-ATTACKER 2017/08/22 00:02

    도대체가 이해가 안가네요.
    정 가고 싶다면 작성자님이 따로 데려가셔도 될거 같긴 하지만
    이건 그 이전의 문제네요.
    아무리 공짜가 좋다지만 어떻게 남친이 있는 분이 다른 남자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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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옥동삼 2017/08/22 00:03

    모르는남자랑 굳이 비키니차림으로 같이 놀아야하나ㅠㅠ
    자연스럽게 스킨십도 하고 같이 놀이기구타면서 사진도 찍고 간식도 먹고 말도놓고 친해지고
    재밋겠네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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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행성너구리 2017/08/22 00:05

    그 친구가 소개팅시켜주는거네요...
    암묵적 소개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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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k 2017/08/22 00:19

    남친이 그렇게까지 싫다는데 안갈거같은데 굳이 왜간다고 우겼고 결국 갔는지 정말 모르겠네요 저로썬 이해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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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키니야미안 2017/08/22 00:21

    죄송하지만 전 저 여자분이 이해가 가요...
    말그대로 친구들과 노는 자리니까..가고 싶을것같아요
    처음보는 사람은 그냥 새로 생기는 친구 정도가 되는거고..
    이성이라고 생각도 안들거같고. 무엇보다
    새로운 이성과의 만남보다 중요한건 현재 사랑하는 이성과의 관계잖아요
    남친빼고 전부가 새로운 이성인데- 그런걸 막는게 굳이 중요한지 모르겠어요.
    근데 이해는 가지만 끝내 남자친구가 반대했으면 안갔을꺼 같아요.
    내사람이 불안하게되는게 싫으니까. 답답하고 억울하긴해도 안갔을것 같아요.
    -하지만 남자친구보다 내 가치관이 중요하고 친구가 중요한 사람이라면 갔겠죠.....
    + 저는 수영장놀러가는게 늦은밤술자리나 클럽에서 노는것보단 백배 안전하다고 생각해요.
    술에취해 판단력 흐려지고 사고칠 일은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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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야산산삼수 2017/08/22 00:24

    저로선 걍 보내줄것같은데‥. 님을 아예 배제한것도 아니고요‥ 새 친구 사귈수도 있는거고 친구가 공짜표 준대서 가는건데 그 친구의 남사친이 올수도 있는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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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어초보자 2017/08/22 00:32

    이해간다고 하신분들 입장바꿔 생각해봐도 이해하시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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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운빵 2017/08/22 01:14

    이해한다는 분들 그 쿨함 결혼후에 배우자에게도 유지 하실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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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흰둥쓰깜뚱쓰 2017/08/22 01:25

    저럴때 "그럼 너도 같이 가던가"라고 말하는 건 그렇게 말한다 해도 같이 안갈거 아니까 해보는 말 아닌가요. '나는 너가 같이 가도 상관없을 정도로 떳떳하다'라는 뜻을 괜히 내비치기 위해.. 막상 "그래! 그럼 나도 갈래" 하면 당황하면서 "잠깐만.. 일단 친구한테 되는지 좀 물어볼게" 라고 할거 같아요. 그러고는 "친구가 좀 그렇대. 너 나 못믿어? 중간 중간 계속 연락하고 사진 찍어서 보낼게. 그럼 되잖아!" 하고 결국 그렇게 셋이 쿵짝쿵짝 놀고.. 연인이 안된다는 데도 다른 이성과 무얼 하려는 사람은 자신과 가치관 비슷한 사람을 만나야 되지 않나 싶어요. 그럼 서로 스트레스 안받고 얼마나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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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미그달라 2017/08/22 01:27

    그냥 공짜티켓 빌미로 새로운 남자 간보고 싶은거네요. 작성자님이 안 따라가거나 못갈거 아니까 그럼 따라오든지 하며 배짱인거 같은데...
    이별 준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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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shi 2017/08/22 01:34

    상대방이 싫다고 하면 설득을 하던가 아니면 안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라면 그런 관계는 사양하겠습니다. 그건 연인 뿐만 아니라 사람의 관계에서 당연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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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비샴의왈츠 2017/08/22 01:39

    새로운 남자를 보는거든 공짜표가 좋든
    이유가 무엇이든 그건 둘째치고서라도
    남친이 저렇게나 싫다 하는데도
    나몰라라 하고 간게 저라면 너무 화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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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라배어 2017/08/22 01:49

    애초에 꽁자티켓 자체가 구라일수도
    소개팅 비스무리 새 남자 구경도 할겸 겸사 가는데
    영 다 속이긴 그렇고 꽁자티켓이라고 한걸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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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만둘이래 2017/08/22 01:52

    공짜로 물놀이하면서
    소개팅도 좀 하고
    덕분에 남자들이 사주는 간식도 좀 얻어먹고....
    딱 그지근성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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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taura 2017/08/22 01:53

    가고 싶다는데 뭐...
    대신 작성자도 여사친하고 시원하게
    드라이브로 바닷가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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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리대학원생 2017/08/22 01:58

    이것 자체로는 이별사유가 아닌 것 같기는 하지만,
    앞으로도 작성자가 굳이비 하지 않았으면 하는 걸 계속 반복해서 한다면,,,,
    답은 당신이 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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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낮낯낱낫낳 2017/08/22 02:06

    이건 연인에 대한 예의문제죠.
    헤어져야 하는가라는건 남이 뭐라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작성자님이 알아서 하셔야겠지만,
    큰 싸움은 준비하셔야 한다고 봅니다.
    그냥 넘길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아니...솔직히 이걸 그냥 쿨하게 허락한다면 그것 자체도 어이없는 일입니다.
    관심이 없다는거나 마찬가지니까요.
    이걸 그냥 쿨하게 보내준다는건 네가 어디서 누구랑 만나서 뭘하든지 관심없으니 알아서 하라는거나 마찬가지 아닙니까.
    그게 무슨 연인이에요.
    그냥 친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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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aek9 2017/08/22 02:07

    바꿔서 생각해 보면 간단한데 안맞으면 안맞는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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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nthol향게이 2017/08/22 02:09

    연인과의 예의는 밥 말아먹었나요?
    마음의 준비는 하셔야하겠네요 ㄷㄷㄷ
    반대로 내가 여자들이랑 놀러간다고 해도 좋아할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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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넉울휘 2017/08/22 02:10

    돈을 준다고 해도 연인이 싫다하면 재고할 문제이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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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oy290 2017/08/22 02:10

    여친의 친구랑 애인사이도 아니고 그냥 아는 남자? 그 남자 정상은 아닌듯 하네요.
    일반 남자들은 그런 자리 불편해서 안가려고 하는게 보통인데, 저렇게 나오는거 보면 뭔가 목적을 가지고 나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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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스 2017/08/22 02:10

    정말 셋이 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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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모나윈드 2017/08/22 02:11

    꽁자 더럽게 밝히는 여자네요. 걍 해어지세요. 나중에 무슨일 있을지 뻔하네요. 안봐도 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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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배진예 2017/08/22 02:16

    전 오히려 갈 수는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며칠에 걸쳐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싫다고 했다면 안갔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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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순팬티 2017/08/22 02:18

    헤어지세요.
    저 같으면 그냥 바로 쫑냄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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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능한젊은이 2017/08/22 02:23

    으아아 저런여자도남치니가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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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리 2017/08/22 02:23

    완전 이상하다... 핑계 자체가 너무 이상해요.
    친구들끼리 놀러가는데 어떠냐? 하더라도
    그럼 남자를 부를 게 아니라 둘의 공통 친구 하나를 더 불러서 갔어야죠.
    공통친구가 원래 알고 지내던 친한 남사친이라도 찝찝할 마당에...
    그리고 그쪽만 아는 친구를 부를 거면 여자만 부를 수도 있잖아요. 굳이 왜 남자?
    저거 공짜 티켓 아닐 거 같구요.
    설령 진짜 공짜라도 그 정도 돈에 연인 간의 신뢰를 박살낼 수 있는 사람이네요.
    어느 쪽이든 저 같으면 안 만날 거 같아요.
    캐리비안 베이에서 생판 모르는 남자랑 어울려 놀 수 있을 거 같으면
    나중에 여자인 친구들하고만 여행가거나 술마신다 그래도
    거기서 만난 다른 남자들이랑 얼마든지 헌팅으로 같이 놀 수 있을 것 같아요.
    솔로일 땐 그게 잘못된 건 아니지만 연인이 있는 상황에서는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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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흥하자 2017/08/22 02:28

    제 경험상 세상에 공짜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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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볼루션 2017/08/22 02:30

    작성자님이 잘 판단하시리라 봅니다
    나도 그날 간다고 해보시지..
    여기 의견은 참고사항이지 권고사항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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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잎이지다 2017/08/22 02:31

    역지사지를 보여주세요. 글쓴이님도 모르는여자와 같이간다고 해보시면 답이나올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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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순오빠 2017/08/22 02:34

    사람이라는게 성격이 쉽게 바뀌지는 않더라구요.
    그렇게 안맞는 부분 평생 안맞습니다.
    글쓴이 분이 고려를 해보셔서 이 부분은 안맞지만
    그래도 이 여자 장점이 더 많고 사랑해 하면
    계속 사귀기는거고 그런 부분들이 이해가
    안되고 싫으시면 헤어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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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gkeiten 2017/08/22 02:40

    전 여자분 이해 갑니다. 입장 바꿔 생각해도 괜찮구요.
    이건 뭐 가치관 차이라고 봐야 하는 게 서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우선순위가 다르기 때문이에요. 그래도 저라면 남자친구랑 같이 가자고 할 것 같아요. 제 표가 공짜니깐 남자친구가 시간만 된다면 남자친구 표 사서 각자 남친표를 절반씩 부담하는 식으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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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흠미 2017/08/22 02:44

    이상하네 삼성직원들한테 에버랜드 꽁짜티켓이 있어요?? 삼성 어느계열사 어느부서에서요?? 난한반도 받아본적없는데..나도받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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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mlit2002 2017/08/22 02:49

    우껴 증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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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rpy 2017/08/22 02:56

    삼성 에버케베 공짜는 아니고 천원쯤 받고 갈수잇는 티켓이 잇죠 놀수잇는 찬스 아까워서 놀러가곤 싶은데 신경쓰이면 ㅈ작성자님도 같이 가면되는 부분 아닌가 싶어요 나라면 겁나 숨막힐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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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랄염병하네 2017/08/22 03:04

    공짜티켓을 가장한 새로운 남자와의 만남!!
    이거 아닐까요???
    솔직히 내 남친이 이렇게 싫어하는데 꿋꿋하게
    가버린 여친님..좀 이해가 안가요..
    혹시..오래된 연인이신가요??
    그렇다면 더 확실한거 같아요......
    죄송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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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청정유 2017/08/22 03:07

    가능성 1 : 그 친구분과 남자가 썸타는 관계인데 단둘이 가긴 좀 어색해서 친구분이 공짜를 미끼로 같이가자고 했거나
    가능성 2 : 그 남자가 비용 다 지불할테니 하루 놀러가는식으로 만남이나 소개팅을 주선해달라고 했거나
    전자면 애인분이 눈치없는거고, 후자면 알면서도 얼굴이나 보자는 생각에 같이 놀러가서 남자가 아니다 싶으면 그냥 하루 공짜로 놀고 먹고 오자는 싶은 못된 심보고..
    전자도 후자도 아니면 정말 거지근성에.. 윗글들처럼 글쓴분이 입장표값보다 못한 존재라는..
    이거든 저거든 안타까운건 매한가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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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일뿐애 2017/08/22 03:09

    가지말라고 했는데도 굳이 간거면 그냥 헤어지시는게... 이건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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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운빵 2017/08/22 03:21

    연인이 되기로 약속 했을때 서로 어느정도는 구속될거 감안하고 사귀는거잖아요 이성과 사적인 만남을 가지지 않는다는 연인간의 암묵적인 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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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피네 2017/08/22 03:21

    굳이 간다면 따라 가세요. 직접 눈으로 확인해봐야 의심을 안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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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희고레 2017/08/22 03:31

    저의 경우에는 가는거는 상관없는데
    상호간의 합의와 대화가 충분히오갔어야 한다고 봄
    서로를 그만큼 믿고 신뢰하고 오해가 없으면
    깔끔하게 사생활이나 친구만나는거 놀러가는것등
    별로 터치가 없는듯 입장차이 안좁혀지면 헤어지는게 답이긴하죠 앞으로도 비슷한문제로 싸울게뻔하니깐 여친은 쿨하고 그런부분에대해 무심한 남자를 만나던가 남친분은 저런부분에 동의하고 수긍하는 여친을 만나시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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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맘힘듬 2017/08/22 03:41

    그 만남이 의심스런 냄새가 솔솔 나긴하네요
    작성자님이 더 보시고 결정하실 일이지만 글만봐서는 불쾌한 상황이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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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속의낭만 2017/08/22 03:51

    걍 쿨하게  작성자님도 같이가서
    여친하고 둘이서만 돌아다니면될듯한데....
    어차피 여친도 그남자 모르고
    그남자도 여친모르는데,
    4명 다같이 몰려다닐필요없으니까요
    아는사람끼리 다니라고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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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니아 2017/08/22 04:28

    이해한다는 분들을 비꼬는듯한 덧글은 좀 아닌 것 같습니다.
    전 회사 직원들 중 5명정도 마음이 맞아서 케비놀러간 적이 있었는데 그 중에 남친있는 여성분도 있었습니다. 그 남자친구분은 이해를 해준거죠.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이해가능한 사람이 있을 수 있어요. 내가 이해할 수 없다고 비꼬는건 아니지 않나요.
    중요한건 연인 간에 이해할 수 있으면 서로 해도 되는거고, 한쪽이 이해할 수 없으면 함께 하면 안되는 거고 이렇게 대화하면서 둘이 맞춰가는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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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와당신 2017/08/22 05:00

    슬픈 예감은 틀린적이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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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uN 2017/08/22 05:30

    연인이 그리 싫다는데 공짜라고 꼭 가야하겠다는거
    자체가 이해가 안되는거죠 까놓고 금액이 그리 큰것도
    아니고 시간내서 둘이 갔다 오는게 낫지 공짜가 뭐 그리 중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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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QTeleVi 2017/08/22 05:44

    그런건 역지사지로 해줘야 돼요.
    와이프와 연예 초창기때 술마시고 택시타고 가는데 자기는 술마시면 남자 동기들한테 전화를 한다는 것임. 그러면서 전화를 함. 본인 아무말 안함.
    나도 옆에서 바로 친하게 지내는 여자 동생한테 전화함. 더 오래함. 완전 친하게 전화함.
    와이프 그 뒤로 그런 버릇 없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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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르륵소년 2017/08/22 05:54

    공짜표고 그걸로 친구랑 가는거면 다른 한명은
    둘의 공통된 친구를 부르거나
    보통 그러지않아요?
    굳이 서로 전혀 모르는 사이인 이성을 데려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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