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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당시 군인들이 광주시민들을 빨갱이라고 생각했던 이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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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005.jpg

 

K-004.jpg

 

 

세뇌를 철저하게 받았기에......

 

학생운동하다가 군대로 끌려갔던 사람들도 

 

지속적인 세뇌를 받았다고 한다.

댓글
  • deiceed 2017/08/21 23:37

    병사들이야 그렇다 쳐도 광주에서 [공훈]을 세워 출세한 간부들은 한놈도 빠짐 없이 죄를 물어야지!!

  • 무스펠 2017/08/21 23:31

    정신차린사람도 몇있으니 양심고백도 가끔나오고 하는거아닐까?

  • 듐과제리 2017/08/21 23:54

    그땐 인터넷이 없던 시기니. 지역갈등 만들기 쉽던 시대지.

  • 누리웹오타 2017/08/21 23:56

    ㅈㄹ 자기합리화하려고 개소리하는거지 멀쩡히 거리 돌아다니는 시민을 저 때문에 뚜까 팬다? me 없는 놈들

  • 아바투르_ 2017/08/21 23:59

    합리화 하지마라 악마놈들
    병사놈들도 꼭 죗값 치렀으면 한다
    나치같은 놈들

  • 사랑을 담아서D.VA 2017/08/21 23:31

    저당시 세뇌당한사람들은 지금도 저리생각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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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스펠 2017/08/21 23:31

    정신차린사람도 몇있으니 양심고백도 가끔나오고 하는거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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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을 담아서D.VA 2017/08/21 23:33

    하긴 정신차린 사람도 있으니 저런양심고백이 나오긴 하는거구나 더 많이 나오면 좋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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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지의 신사 2017/08/21 23:57

    1년전에 광화문에서 저는 여자껏 인생을 속아 살아왔습니다, 세뇌당해왔습니다, 이게 나라입니까? 하면서 자유발언대에서 울분을 터뜨린 아저씨가 떠오르네 거의 울면서 말했던걸로 기억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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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DP 2017/08/22 00:14

    문제는 몇 없음. 특히 지금은 실종 처리된, 군인들이 몰래 빼돌려 어디 숨기거나
    없애버린 희생자들 시신 관련 정보는 진짜 이대론 영영 오리무중 될 지경.
    (헬기로 날라서 어디 계곡에 암매장했다느니 소문만 무성함)
    전두환은 제손 더럽히지않고 명령만 내렸을테니 알게뭐냐 배째라 한다 쳐도,
    손에 무고한 사람들 피를 그렇게나 묻혔으면 사람으로서 죄의식도 안들까?
    그때 미쳐서 그랬다고 해도 평생 미쳐있는건 아닐텐데,
    어째 속죄할 생각들을 별로 하지않지?
    내한몸, 내식구 피해올까봐 못한다고?
    사람을 짐승마냥 도륙내놓고 뻔뻔하기도 하다 거참.
    내 손에 으스러져간 누군가의 아이, 엄마, 어느 가정,
    식구들은 어차피 죽은 사람이라 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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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JN Atago 2017/08/22 00:15

    보통은 자기방어 기제중 제일 대표적인게 부정임....
    이건 어쩔수 없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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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꼬츄파춥스 2017/08/22 01:03

    볼 때마다 닉이 신기함~+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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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2294817146 2017/08/21 23:31

    지금은 써먹지 못할 일이라고 생각은하는데...
    당장 전정부 계엄령 풍문이 나도눈꼴 보고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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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iceed 2017/08/21 23:37

    병사들이야 그렇다 쳐도 광주에서 [공훈]을 세워 출세한 간부들은 한놈도 빠짐 없이 죄를 물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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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주의 2.0 2017/08/22 00:00

    공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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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그네 2017/08/22 00:32

    대부분의 공훈들은 육사출신 장교들이 가져갔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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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심한놈 2017/08/21 23:54

    군인들 예민하게 만들려고 잠도 안재웠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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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듐과제리 2017/08/21 23:54

    그땐 인터넷이 없던 시기니. 지역갈등 만들기 쉽던 시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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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과곰✨ 2017/08/22 00:19

    있어도 정부가 마음만 먹으면(국정원, 댓글알바단, 일베 등) 쉽지 지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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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듐과제리 2017/08/22 00:30

    서울로 가는게 상경이라고 지금으로 해외 유학 비슷무리한 취급 받던 시대인데.
    지역 갈등 만드려면 쉽게도 가능했지. 특히 관련 업계 전문가나 상류층이 아니면 정보 열람도 힘든 시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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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기사리 2017/08/21 23:56

    얼마전에 채널A 외부자들 보니까 정봉주 전의원 하는 말이 형 친구가 술만 먹으면 그렇게 울길래 뭐지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광주진압 했던 군인중 하나 였데 그렇게 계속 괴로워 하더니 결국 나중에 자.살했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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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리웹오타 2017/08/21 23:56

    ㅈㄹ 자기합리화하려고 개소리하는거지 멀쩡히 거리 돌아다니는 시민을 저 때문에 뚜까 팬다? me 없는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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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탁경영 2017/08/22 00:02

    ㄹㅇ 세뇌를 당해도 애들이나 노인도 패는게 정상인가 다 합리화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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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죄번호-349023503 2017/08/22 00:13

    시대상이라는게 있는거지
    지금이야 정보를얻는게 어려운게아닌세상이지만
    저때만해도 6.25를 실제로 겪은분들도 많은때고 병사들도 그런분들의 바로 밑세대이고 지금처럼 북한을 쫄로 보는시대도 아니였으니까
    요즘세대도 인터넷 전화 티비없이 산속에 쳐박아놓고 저런식으로 훈련시키면 어떻개될지는 아무도모를걸?
    벌레들만봐도알수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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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리웹오타 2017/08/22 00:35

    그니까 그 벌레들이랑 똑같은 수준의 놈들 ㅇㅇ
    아니지 그 벌레들도 살인을 직접 하는 경우는 드물잖아?
    쟤네들은 그걸 행동으로 옮긴 뿅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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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죄번호-349023503 2017/08/22 00:39

    지금의 북한을보면 알수있지
    정보가 제한된다는게 어떤건지
    그당시 한국이 북한보다는 좀더 자유가 있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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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7159421334 2017/08/22 00:43

    캬 이딴 글에 추천이 41개나 박히네 수많은 행동실험 이 증명하는데 응당한 피해자를 가해자로 만들어버리네 짧은 지식으로 남욕하지말고 조용히 하자 중간은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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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7159421334 2017/08/22 00:47

    더욱이 당시에 시대상 자체가 실제 무장공비가 수시로 들락거리고 당시 군인들 부모나 할아버지 할머니들한테 전쟁이야기 들으면서 적대감이 사라지지 않을시긴데 그런건 전혀 모르는거냐? 무장공비 집단이 매우 시민처럼 들어와서 공작하는 그런시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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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리웹오타 2017/08/22 00:49

    그 분들 자기들 행동 반성할 생각은 하지도 않고 "우리도 피해자다" ㅇㅈㄹ하는 게 역겨울 뿐... "니들이라도 그랬을 것이다" 란 되도 않는 양비론에 행동실험까지 나오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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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7159421334 2017/08/22 00:52

    거리돌아다니는 시민이라네 ㅋㅋㅋㅋㅋ ㅅㅂ 공비가 잘도 나 공비요 하고 돌아다니겠다 군대는 다녀왔냐? 위에서 명령내려오면 사려깊게 행동했냐? 그럼 현실 오타쿠 씹 고문관이였겠다? 군법에 하극상이라는 죄가 왜 있는지좀 생각해보고 글을 싸라 진짜 극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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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ble6 2017/08/22 00:55

    생각은 니가 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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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리웹오타 2017/08/22 00:55

    아 시키는 대로 했을 뿐 또 나오네 걍 꺼져
    괜히 돌아다니는 애 뚜까 패다가 그거 말리던 할아버지도 뚜까 팬 놈들이 그냥 하극상을 피하기의한 행동이었을 뿐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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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7159421334 2017/08/22 00:56

    니들이라도 그랬을거라는 ㅈ같은 양비론이 아니라 누구나 그러는 사실이다 양비론이 아니라 팩트야 행동에 대한 반성? 여긴 한국이야 징집제라고 행동에 의도도 없이 결과만 나왔는데 행동 자체가 강제된건데 그 일련의 과정에서 어디에 본인의 선택이 있지? 반성할순 있겠네 빠른게 미국으로 이민갔으면 ㅈ같은꼴 안봤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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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7159421334 2017/08/22 00:58

    진짜 너 한번이라도 관련 동영상 찾아봤냐? 돌아다니는애 뚜까패? 아니 사건의 전개 추이도 모르면서 그 흔한 동영상 한번 안보고 아 몰랑 살인자 극혐하면 니 안의 열등감이 정의감으로 치환이라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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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리웹오타 2017/08/22 00:59

    네 그래서 지나가는 애 뚜까 패고 그거 말리던 할아버지도 뚜까 패고
    밤에 지들끼리 모여서 민가에 쳐들어간 것도 강제된 행동이겠죠?
    지나가던 여고생 끌고가서 여럿이서 윤1간한 것도 어쩔 수 없는 거였죠?
    그런 행태에 양심의 가책을 1도 느끼지 않은 대부분의 공수부대 색기들도 걍 정상적인 인간들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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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리웹오타 2017/08/22 01:00

    그 범죄자 색기들한테 내가 왜 열등감을 느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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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7159421334 2017/08/22 01:04

    너 메갈임? 뇌내망상 너무 오졌는데? 위에 쓴글 안읽어봤냐? 길가던애가 아니라 시위중인 학생이겠지 수색은 당연한거고 ㅅㅂ 윤간은 전혀 이글의 논지에서 벗어난 개 잡소리지 어디 소수의 범죄를 전체로 확대하고있어 군대도 안갔고 국어도 모르고 국사도 모르니 한 중학생쯤 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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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리웹오타 2017/08/22 01:05

    열등감 드립에 이어 중학생 드립...ㅋㅋ 공수부대 옹호하는 국사도 모르는 놈이 오히려 적반하장이네
    걍 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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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7159421334 2017/08/22 01:07

    와씨 군인한테 열등감 느낀다고 내가 써놨니? 아씨 하나하나 설명해줘야냐? 열등감 찌든애들이 타인을 비하해서 자존감 얻는성향을 쓴거다 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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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7159421334 2017/08/22 01:09

    이게 루리웹 수준이지 조곤조곤 사실확인 하나하나 시켜주면 메갈마냥 아몰랑 시전 ㅉ 추천박은 50 명도 똑같은 놈들일텐데 역겹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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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바투르_ 2017/08/21 23:59

    합리화 하지마라 악마놈들
    병사놈들도 꼭 죗값 치렀으면 한다
    나치같은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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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2병환자 2017/08/22 00:20

    나치도 일반 병사는 용서했어.
    위에서 명령이 내려오면 따를 수 밖에 없으니까. 안그러면 가족을 부양할 수가 없으니.
    잘못하면 명령불복족으로 사살당할 수도 있고.
    안중근 의사도 감옥살이 할 때 일본 군인인 치바 토시치를 위해 유묵을 써줬지.
    '군인은 국가를 위해 몸을 바치는 것이 본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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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2병환자 2017/08/22 00:22

    그리고 감옥에서 치바 토시치가 일본인의 한명으로써 사과하고 싶다고 하니
    '서로의 입장에선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마지막까지 자기 임무에 충성을 다하자.' 라고 대답하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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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죄수번호-25980074 2017/08/22 00:24

    이거보니 그거 생각나네. 누구보다 자신의 일에 충실했던 아이히만은 유대인 수용소에 옮긴 죄로 끝끝내 남미에서 잡혀 재판받았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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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리웹오타 2017/08/22 00:33

    국가간 전쟁이랑 시민 학살이랑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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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DP 2017/08/22 00:50

    특정부대가 유독 학살과 강X 을 수없이 자행했다던지 하는 반인륜범죄쪽 가면 이야기가 좀 달라지지만.
    명령을 받는 입장인 병사나 부사관이라 해도 웃고 떠들며 그런 끔찍한 짓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사진이라도 남겼고 하면 전범재판시 이야기가 완전히 달라질걸?
    명령 이상의 '과잉'과 '자발성'이 확인되면 병사들도 충분히 책임추궁의 여지가 있음.
    대체로 '어쩔 수 없이 했다'고 쳐주고 넘어갈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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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2병환자 2017/08/22 00:52

    시민 학살이나 유대인, 폴란드인, 공산주의자란 이유만으로 학살한거랑 다를게 없다고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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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2병환자 2017/08/22 00:55

    웃고 떠들면 달라지지만 저 분은 아니잖?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치나 다름없다며 쳐 죽여라 하니까 반론한 것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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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DP 2017/08/22 00:55

    그 어떤 상황이건 '시켜서했다'가 무조건적인 면죄부가 되는게 아니야.
    자의적으로 그 반인륜적 범죄에 적극 가담했다는 '증거'가 없으니
    '말단 군인은 명령을 따랐을 뿐'이라고 보는거지.
    개말종 쪽바리 군인들이 중국사람들 도륙하며 백인베기 놀이한거
    '군인들 사기 고무하라고 위에서 시켰다'고 해도 과연 처벌 피해갈 수 있을까?
    대외홍보용으로 활짝 웃으며 찍은 사진 같은거 있고 하게되면?
    아니면 포로를 잡아먹은 식인사건 같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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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DP 2017/08/22 00:59

    민간인 학살은 반인륜 범죄고 명령 내린 쪽에선 '그냥 하고싶은대로 날뛰라고 했더니
    이 쫄따구 놈들이 머리에 피가 쏠려서 그만 선을 넘어...'같은 식으로 변명하고 있는 상황이라
    어느 한쪽은 거짓말을 하고있으니 진상조사가 더 이뤄져야 할테지.
    그런점을 위해서라도 직접 자행한 말단들이 양심에 따라 나와서 증언해야함.
    그러지 못하는 이상 그들은 자기자신들의 명예도 못 지킬 비겁한 살인자들일 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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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탁경영 2017/08/21 23:59

    뭐 지금까지도 세뇌되서 태극기나 안흔들면 다행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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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론즈좁밥김갓눕 2017/08/22 00:02

    광주가 아니라 평양이라고 속여서 데려갔단 말도 있지 히로뽕을 맞혔다는 말도 있고. 한 가지 분명한건 사상 이데올로기 따위가 사람 목숨과 도덕, 양심보다 더 우위에 섰던 시대는 다시는 와선 안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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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리웹오타 2017/08/22 00:03

    평양이라 속였다니 말이 되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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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aasMontenegro 2017/08/22 00:05

    평양하고 히로뽕은 헛소문이고 존나 굶겨서 개같이 굴린다음 세뇌교육 시킨건 사실임
    우리 아버지가 광주로 차출되고 민주화운동 끝나고 부대 복귀한 후임에게 직접 들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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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론즈좁밥김갓눕 2017/08/22 00:06

    눈 가리고 시내 한복판에 헬기로 떨구면 당시같은 시대에 여기가 평양인지 광주인지 어떻게 알겨 전라도 한번 못가본 젊은애들이 쎄고 쎘을텐데 사람들이 전라도말을 쓰는지 평양말을 쓰는지 그냥 위에서 여기는 평양이다 빨갱이들을 다 잡아죽여라 라고 하면 그런갑다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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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리웹오타 2017/08/22 00:09

    헬기로 평양까지 아무런 저항 없이 착륙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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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죄번호-349023503 2017/08/22 00:16

    지금이야 그런정보 아무나 구할수있지만
    그때는 책과 신문이 전부이던시절임
    당장 티비도 공중파 3채널이 전부이던시절인데
    90년대만해도 사람들 북한의 내부같은건 거의몰랐잖아
    인터넷 티비등으로 정보가 넘쳐흐르기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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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aasMontenegro 2017/08/22 00:02

    아따 우리아버지 전역 몇개월만 늦었어도 에미없고 나치같은 놈 될 뻔했어야
    광주로 차출된 공수부대 출신인데 79년도 전역하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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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리웹오타 2017/08/22 00:07

    정상적인 인품을 가진 사람이면 저런 짓 안했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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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aasMontenegro 2017/08/22 00:11

    위에 말한대로 미친듯이 굶기고 세뇌교육한 시람들에게 인품이고 나발이고가 어딨음
    공수부대가 가뜩이나 혹독하게 훈련시키는데 저 당시에는 정말 말도 못했다함
    그래도 택시운전사 보내준 양심있는 사람들도 있었으니 인품있는 사람이 없진 않았나 봄 초병이라 상대적으로 꿀빨아서 그럴수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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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리웹오타 2017/08/22 00:12

    븅신 살인마색기들 옹호 ㄴㄴ 양심있는 사람들도 있긴 했지만 극소수였고 대부분은 성악설이 사실임을 증명해준 me 없는 놈들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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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aasMontenegro 2017/08/22 00:14

    딱히 옹호할 생각은 없는데 우리 아버지가 몇 달만 늦게 전역했어도 저기 끌려가서 너한테 에미없는 놈 소리 들었을껄 생각하니 가슴이 철렁해서 그럼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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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나 2017/08/22 00:15

    안 쏘면 죽인다고 해서 쏘다가 군대 탈영해서 도망나온 사람도 있어요
    친척 이야기고 지금도 트라우마라는데 머리에 총 들이대면 어떻게 해야 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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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론즈좁밥김갓눕 2017/08/22 00:15

    그 초병들은 공수부대가 아니었기때문이지
    실제 광주 전개된 상황을 보면
    계엄령 > 지역 향토부대가 봉쇄 - 광주 인근 향토사단
    초창기 시위 진압 > 해병대 1사단인가 투입. 과잉진압하지 않는 것으로 칭찬받음. 시위대와 무력충돌 벌이지 않으려 자제했다고함
    이게 마뜩치않는 전머갈은 피튀기는 진압을 위해 공수부대 투입
    즉 당시 광주 봉쇄하고있던 초병들은 광주출신 다수로 구성된 향토사단병들이라고 봐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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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리웹오타 2017/08/22 00:16

    일부러 빗나가게 쏘면 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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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히히힣ㅎ 2017/08/22 00:16

    그 시대의 그 상황에 그 사람들이 되어보지 않으면 모르는 거 아니냐.
    결과적으로야 물론 쓰레기들이지만 그들은 본인들이 쓰레기짓을 하는지 옳은짓을 하는지 판단할 능력도, 여유도 없었을 거 아니냐.
    저 당시에 저게 그른 행위임을 알았더라도 쉽게 명령불복종을 할 수 있는 분위기였나도 나는 잘 모르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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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나 2017/08/22 00:17

    뒤에서 보고 있는데 당신 머리에 먼저 구멍이 뚫리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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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리웹오타 2017/08/22 00:17

    네 아버지 믿지? 네 아버지 인품이라면 그런 짓 안했을 거라고 생각하잖아? 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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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aasMontenegro 2017/08/22 00:18

    물론 계엄군이 거기서 한 짓은 용서받을수 없는 행위이지만 광기라는 것도 무시무시하거든
    그 사람들이 광주로 차출되기 전부터 쓰레기는 아니었을거 아냐
    뭐 그것만 알아달라고 하는 얘기임 계엄군이 잘했다는게 아니라

    (RjWUQt)

  • 누리웹오타 2017/08/22 00:19

    ㄴㄴ 공수부대 부하가 대장에게 사살됐다는 소리는 들어본 적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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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리웹오타 2017/08/22 00:19

    본성을 드러낸거지 ㅇㅇ 사람은 극한 상황 때 본색을 드러내는 법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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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aasMontenegro 2017/08/22 00:20

    물론 믿지 이런 경우는 만약이란 생각조차도 하기 싫어져서
    민주화운동 벌어지기 전에 전역하셨다는 사실이 그저 다행스러울 따름
    아버지 본인도 지금도 그 생각하면 가슴이 철렁한다고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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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리웹오타 2017/08/22 00:20

    그저 시키는대로 했을 뿐이라는 건 어디서 많이 들어본 변명인데... 2차 대전 끝나고 나치 끄나풀들이 그런 변명하다가 참교육당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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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히히힣ㅎ 2017/08/22 00:21

    지금 VaasMontenegro가 말하는 건 인품에 관계없이 그 당시 차출되었던 군인들은 대부분 본인들 의지가 아니었을 가능성이 농후해서 아버지 또한 거기에 있었다면 그랬을까봐 소름이 돋는다는 건데 인품이 무슨 상관이야. 군대에서 명령불복종하기가 쉬운 것도 아니고 애초에. 일제강점 시절에 살았다고 모두가 역사에 남을만한 독립운동가들은 아니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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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리웹오타 2017/08/22 00:21

    ㅇㅇ 믿으면 에미없는 놈 소리는 안 듣는 분이 되셨을 테니 괜한 가정으로 철렁하실 필요 업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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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나 2017/08/22 00:21

    그때 탈영한거때문에 무장한 군인들이 집까지 찾아와서 수색했다는데 사람이 일 없는데 거기서 목숨 걸고 탈영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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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리웹오타 2017/08/22 00:22

    독립운동은 못 하더라도 최소한 무고한 시민들을 도륙내 죽이는 사람은 되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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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aasMontenegro 2017/08/22 00:22

    그런가 역시 보내준 것이 기적이 아니라 어느정도 인과가 있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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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히히힣ㅎ 2017/08/22 00:22

    시키는대로 했는지 본인들 의지가 있는지는 상황에 따라 다르지;
    더구나 이건 자국민 학살한 상황인데. 오히려 의지가 들어있다는 게 이상하지.
    세뇌를 받았든 머리에 총을 들이댔든 강한 압박을 가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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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히히힣ㅎ 2017/08/22 00:23

    아니 근데 당장 그 상황에서 군인으로서 상관이 전방에 사격 개시 했는데 안 쏠 수 있음?
    도대체 무슨 자신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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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리웹오타 2017/08/22 00:23

    그렇게 적극적으로 멀쩔히 돌아다니는 노인들 아이들한테까지 달려 들어서 때려팬 것도 다 간부들이 강압적으로 명령한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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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리웹오타 2017/08/22 00:24

    사격만 한 게 아니고 몽둥이로 걍 뚜까 패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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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히히힣ㅎ 2017/08/22 00:25

    마치 실제로 본 것 처럼 말하네.. 그럼 뒤에서 상관이 보고있는데 척만하냐. 사실상 불가능한 얘기지 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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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히히힣ㅎ 2017/08/22 00:25

    상관이 뒤에서 제압하라고 명령했는데 군인들이 어떻게 제압하는 척만 해. 이게 말이 되냐. 뒤에서 실탄 들이대고있는데.
    상식적으로 좀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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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나 2017/08/22 00:25

    미안하지만 저는 실제로 거기 있다가 목숨걸고 탈영한 사람 말이 그 자리에 없었던 당신의 말보다 신뢰가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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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히히힣ㅎ 2017/08/22 00:26

    당시 시대적 분위기만 생각해봐도 지금이랑은 달라. 그 때 군대는 진짜 시키면 그냥 해야돼. 아니면 맞아 죽든가 총맞아 죽든가 둘 중 하나겠지. 지금이야 어쩌구 저쩌구 말 나올 수 있는 상황이 된 거니까 훨씬 좋아진 거지. 그 때는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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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히히힣ㅎ 2017/08/22 00:28

    지금처럼 군인들이 자유롭게 TV를 보기를 해 인터넷을 할 수 있어. 그냥 상관이 그렇다고 하면 그런 거고 이러라고 시키면 이렇게 하는 게 법이었는데 왜 옛날 군인들의 정보와 군문화가 지금과 똑같다고 생각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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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DP 2017/08/22 00:30

    하지만 그들은 지금도 속죄의 모습은 딱히 보이지 않고있고, 그점들은 충분히 지탄받아야한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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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뭘보나요 2017/08/22 00:30

    그래서 진압명령 떨어지고 간부들 눈이 없어도 집안까지 처들어가서 사람 패죽였나 ㅋㅋ 당시 다큐나 책만 조금 봐도 이게 명령에의한 강압때문만은 아닌게 뻔하게 나오는데 트럭에 사람들 태우고 병사들끼리만 같이 동승해서 타고 가면서 폭력 성추행 심지어 폭행치사까지 번번히 저지른게 증언으로 남아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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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히히힣ㅎ 2017/08/22 00:31

    그건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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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DP 2017/08/22 00:32

    자기자신도 외상후스트레스장애를 겪고있느니
    '내가 죽인 사람들 불쌍하지만 그일로 괴로운 내가 더 불쌍해!'라면서
    오늘도 속죄없는 합리화 뿐인 더러운 삶을 하루 더 살아가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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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히히힣ㅎ 2017/08/22 00:32

    상관이 쟤들 다 빨갱이라고 하면 빨갱이인 건데 다 적이라고 생각했겠지. 세뇌가 아주 잘 된 케이스지. 명령할 필요도 없이 스스로들 탄압했다는 사례가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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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히히힣ㅎ 2017/08/22 00:33

    그건 옹호한 적이 없어. 당시 시대상을 볼 때 그 때는 그랬을지도 모른다는 얘기지 지금은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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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뭘보나요 2017/08/22 00:42

    세뇌가 아주 면죄부네 빨갱이라서 물에서 그저 놀고 있는 애들도 조준사격해서 죽이고 지들끼리 오인사격으로 전사자생기니 근처에 아무 죄없는 민간인 집에 처들어가서 일가족들 총살시키나 계엄군은 쉴드칠 건덕지가 없는 공범일뿐이야 세뇌가 면죄부가 되면 나치나 일본제국군도 면죄부가 되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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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히히힣ㅎ 2017/08/22 00:43

    세뇌가 무슨 말인지 모르냐... 어느 군대든지 말단 병사가 실제로 일을 벌린 게 아닌데 말단 병사들 탓해서 뭐함.
    말단 병사들은 고위 간부들이 손 더럽히기 싫어하니까 도구로 써먹었을 뿐인 경우가 허다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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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히히힣ㅎ 2017/08/22 00:44

    나치나 제국군이야 지들 스스로 자랑스러워하던 놈들이고. 징병당한 계엄군들이랑 똑같이 여기면 안 되지;; 생각이 있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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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뭘보나요 2017/08/22 00:47

    실제로 범죄를 행한 주체중에 하나가 일반병사들인데 그저 말단이라고 면죄부를 준다고? 당시 군부는 말할것도 없지만 실제로 학살에 적극 가담한 말단병사들이 그저 말단이고 세뇌라는 것만으로 면죄부른 주는게 더 웃긴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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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뭘보나요 2017/08/22 00:49

    개소리좀하지마 나치 국방군과 일본 제국군은 징병아녔냐? 계엄군들 당시 증언보면 오히려 학살 자랑스러워하고 전라도 놈들은 다죽여야하니 하는 증언이 문서로도 남아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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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히히힣ㅎ 2017/08/22 00:49

    다른 경우는 모르겠지만 이 경우는 왜?가 더 중요한 문제니까. 그렇다고 군인들이 상관에 명령에 복종하는 것 자체가 군인으로서의 도리를 벗어난 건 아니잖아. 왜 그랬는가가 문제지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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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히히힣ㅎ 2017/08/22 00:51

    왜 죽여야 한다고 말했는지는 생각해봤냐? 보나마나 고위 간부들이 그러는 게 옳다고 말했을테니까 그랬겠지;
    세상 어느 누가 사람 죽이는 것에 거부감을 안 가졌겠냐; 종교적 믿음이거나 세뇌밖에 더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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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히히힣ㅎ 2017/08/22 00:52

    당시 TV조차도 언론조작으로 인해서 군대에 있지 않은 멀쩡한 시민들도 전라도 사람들이 실제로 폭동을 일으킨 거라고 생각하던 사람들도 많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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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뭘보나요 2017/08/22 00:55

    니 광주학살에 대해 자세히 알고나 있나? 애당초 죽이라는 명령같은건 전남도청 발포 이전에는 그런 명령자체가 없고 체포명령이고 거기에 과잉폭력으로 사망자까지 나오게 한건 순전히 실행한 병사들의 개인 판단인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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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히히힣ㅎ 2017/08/22 00:57

    그야 모르지? 내가 그 안에 병사나 간부로 있었던 것도 아니고. 내부적으로 어떤 명령이 하달되었고 진압의 수위를 어느정도까지 하라고까지는 정확히는 아무도 모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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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뭘보나요 2017/08/22 00:59

    그리고 종교적 믿음이나 세뇌로 인해 범죄를 저지르면 그게 무죄가 되냐? 미국같은 경우는 군인이고 상부의 명령이라할지라도 부당한 명령이고 그게 범죄와 직결되는 명령이면 처벌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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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히히힣ㅎ 2017/08/22 00:59

    그게 부당한 명령인지 판단할 수 있는 정보력이 518 당시에 있었다면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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