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점장: 어머님 ㅠㅠ 불만이 있으시면 말로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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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의 분노
지점장: 어머님 ㅠㅠ 불만이 있으시면 말로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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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억2천500만.. 현찰로 찾으시다니..
가게 전세비
경순아... 내가 아는 이름인데...? 혹시 너 맞니? 그때 야단친거 미안하다.
5만원권도 아니고 1만원권이라니...
사과상자 3개네요 ㅋㅋ
저거 한지점에서 하루에 찾으면
진짜 그 지점장 어디 끌려감...
요즘에는 저런식으로 찾아간다그러면 보이스피싱으로 의심받을거 같네요~ㅋㅋㅋ
요즘은 현찰로 천만원 인출하려해도 서류부터 장난 아니게 복잡하고, 그 이상은 아예 어려운 걸로 알고 있습니다 ㅎㅎ
은행 근무 하시는 분이 시원하게 알려주시면 좋겠네요.
답은 (경순이의 소)원
저 금액 현찰로 쓸거면 뇌물말곤 답이 없을거 같은데... 전세나 매매대금은 수표로 많이 하지 않아요?
지폐 한장 무게가 1g가량이라는데, 저거 무게만 해도 62.5kg 이네요 ㅎㅎ 들고 갈 수는 있나?
현직 은행원인데
저런경우 STR 보고만 하고 내줄수는 있어요
그나저나 문제 보고 3초만에 답을 푼 내가 더 싫다 ㅠㅠ
큰금액을 인출시 탈세의 우려가 있어 꼭 보고해야합니다
음.......
왜 경순이네 엄마가 "자기 통장에서 만원짜리 62,500 장을 찾아 가셨을 거라고 생각하시는거죠?
혹시 알아요?
지점장 : 아니 왜요 왜 잠깐만요 고객님 고객사마
ㅋㅋㅋ 잘 몰라서 그런데, 한지점에서 6억 찾으면 왜 지점장이 달려나오나여..? 실적에 큰 영향이있어서...?
인출할 만한 머니가~~~ 읍네~
저정도면 집한채를 들고나오는수준 아닌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이..6억을 만원권으로 달라는건 억지죠.
저건 그냥 은행직원들 엿억이는 진상에 불과해요.
저러니 진상소릴 듣죠.
전 그냥 계좌이체 합니다.
그제도 처남이 급히 쓸곳이 있다고 8억만 빌려달라길래 바로 계좌이체 해 줬죠.
은행에서 뭔 기분나쁜 일이 있어 저러는진 모르지만 직원들 괴롭히면 안되죠.
그 분들 나름 격무에 시달리는 분들인데.
덧글에 친해지고 싶은 분들이 많당ㅎㅎ